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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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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진정 또하나의 명절 맞네요.

언제까지...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20-11-22 14:17:29
김장독립한지 3년째인데...
2년간 제가 한 김치를 드시고 영 맘에 안드셨는지
ㅎㅎ
올해는 제가한거 받으시더라도 10포기는 따로 직접 하셔야겠단 거에요.
그렇게 통화하고선 한참 아무말씀 없다가
갑자기 좀전에 전화와선 양념 속넣게 오라고 하시는...
며느리는 그저 아무 계획도 생각도 없고 시엄니 호출에 즉각 따라야 하는줄 아시는거에요.
딸이 셋있어도 절대 일하는거엔 안부르시고
그저 며느리한테만 아쉬운거 돈드는거 일하는거 다 얘기하시고
무슨 계획 예정있다 이런말씀드리면 무조건 기분나빠하시니...

2박3일 비위맞춰드리며 몸고생 맘고생 김장 이제 나혼자 편하게 한다 좋아했더니
그도 아니게 이제는 두집 하게 생겼네요. 어휴.
물론 울집서 저혼자 할때도 들이닥치셔서 잘못절이네 양념이 엉망이네 온갖 훈수 다두고 주무시고 하세요. ㅎㅎ
9월부터 김장관련 전화만 몇번을 하시는지 너무 지겹네요.
정작 본인 따님들은 시엄니가 택배로 김치보내고 사먹고 아무도 이짓 안하더만.
IP : 175.215.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20.11.22 2:22 PM (175.121.xxx.179)

    못간다 말씀드리세요
    시어머니라도 인간간의 기본예의는 지키셔야
    언제까지 휘두르도록 받아주실건지
    그건 글쓴 님이 정하시는거예요

  • 2. 00
    '20.11.22 2:24 PM (119.70.xxx.44)

    명절 맞네요.저는 받은 것 1도 없는 시집이라서 거절을 잘합니다.처음엔 놀라시더니,,,이혼하고 싶다라고 하니 제사,김장 언급도 안하시네요.한번 강하게 나가니 편하더군요.

    시어머니 불편하시더라도 본인 마음의 평화를 위해 거절 연습해보세요.하루 이틀 사실것도 아닌데. 아 많이 받았으면 저는 또 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 3. ㅡㅡ
    '20.11.22 2:24 PM (116.37.xxx.94)

    제목에 공감해요ㅎㅎ
    우리집도 어제 난리났어요
    김장독립 5년됐는데
    이제 다시 같이하자고 압박이..
    저는 200포기씩 하는거 다시는 안한다
    김장이 뭐라고

  • 4. ...
    '20.11.22 2:24 PM (210.117.xxx.45)

    김장 날짜 알려드리지 말고
    혼자 맘편하게 다 하고 나서 보내면서 연락하세요
    맛이 어쩌네 저쩌네 하면
    다음번부턴 김치 사서 통에 담아 보내시구요

  • 5. 지긋지긋해요
    '20.11.22 2:2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김장...
    반찬없는 시절도 아닌데 꼭해야하는지.
    시댁김장 없어져서 좋아했더니 친정이 또 그러고 있네요.
    안하면 큰일나는것 처럼.
    제일 문제는 힘들게 한 김장이 맛이없다는거 ㅎㅎㅎ

  • 6. 대처하기
    '20.11.22 2:33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나름이에요
    이제부턴 사먹는다고 하시고 해다 주지도 마시구요
    가서 일하는 것도 하지 마세요
    일부 사람들처럼 그게 즐거우면 해도 되는데
    싫으면 거절하고 편하게 사세요
    일단 김장으로 이어진 고리를 끊으세요
    안받아오고 사먹는다고 몇년 내리 주장하니
    김장은 말도 안꺼내요
    딸들 불러서 하게 님은 빠지세요
    그 좋다는 딸을 셋씩이나 두고 김장 독립한 며느리를 오라가라 하나요
    맞춰주니까 만만하게 보고 계속 지금 바로 오라고.. 그딴 소라 자꾸 하죠
    콜받고 바로 튀어가는 거 이제 하지 마세요

  • 7. ㅇㅇ
    '20.11.22 2:41 PM (175.207.xxx.116)

    며느리는 그저 아무 계획도 생각도 없고 시엄니 호출에 즉각 따라야 하는줄 아시는거에요.
    ㅡㅡㅡㅡ
    노우 하신 적 없으시죠
    예스만 하니까 더 그러겠죠
    노우 하세요

  • 8. 아니
    '20.11.22 2:43 PM (110.70.xxx.102)

    왜 가려고 맘을 먹고 계세요? 독립하셨다면서요
    아직 제대로 독립안하셨네요 김장한거는 왜 또 갖다주고 그러시는지..이런분들이 더 이해가 안감 다 해주고 욕먹고 다해주고 불평

  • 9. 남편
    '20.11.22 2:48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보내세요 ..저흰 남자형제끼리 이번에 했어요

  • 10. 거절
    '20.11.22 3:00 PM (211.36.xxx.245)

    김장 독립 하셨으면 당당히 거절하세요~
    적당한 핑계 대시고 바쁘다고 하세요
    김장 독립 하셨는데 뭐가 문제에요^^
    아니면 남편만 보내세요~ 그러셔도 됩니다!

    저는 친정에서 김장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저흰 두식구에 직장인이라
    김장김치 많이 안먹지만 그냥 친정엄마 뵙고
    엄마 도와드리러 가는거라 몸은 좀 피곤해도
    즐겁게 다녀 오는데
    이번에도 맛있는 배추김치랑 무김치
    파김치 고들빼기 김치 조금씩 가져가는데
    시간 잘 쪼개서 다녀와서 좋아요
    근데 차가 좀 밀리네요 ㅎㅎ

  • 11. nnn
    '20.11.22 3:01 PM (59.12.xxx.232)

    우리집도 그래요
    김장독립 한지 5년째인데 옆에사는 큰동서랑 딸이 같이 하자니까 좋으셔서 저도 같이 하자구 ㅠㅠ
    전 따로합니다 를 몇번을 외쳤은데도 지치지도 않으시고 너도 같이 하지 왜 그러냐고
    (김치부심 있으셔요)
    제가 하면 세시간이면 끝날일을 비능률적으로 하루죙일 하시거든요

  • 12. .....
    '20.11.22 3:30 PM (211.54.xxx.233)

    명절 아닙니다.

    그저, 종 부리고 싶어서입니다.
    어차피 며느리 김장할때 와서 간섭하고 잔소리하고 잠도 자고
    김장김치 가져가는 걸.

    따로 10포기 하는 건, 딸 주고 싶고, 다른 사람 주고 생색내고 싶은데
    딸은 아까워서 일 못시키고
    며느리 종부리고 싶어서 입니다.
    시부모 두분이서 뭘 얼마나 드시겠어요.

    못갑니다. 안합니다.
    양을 늘리자. 아니요. 이것도 남아요. 싫어요.

    no 하세요.
    정답은 no.

  • 13. 네~~
    '20.11.22 3:33 PM (110.15.xxx.179)

    네~ 대답하시고요
    김장하는 날 아침, 동네 일찍 여는 병원에 가서
    영양제 주사라도 좀 맞고 드러누우세요.
    연락오면 감기몸살인데 너무 힘들어서 못가겠다고 하시고요.
    시킨대로 꼭 하세요. 화이팅!!

  • 14. 신혼초
    '20.11.22 5:29 PM (116.32.xxx.53)

    김치 몇번 가져가니까 시아버지 왈
    야 너 니 어머니 김치담느라 힘드니 니가 와서 도와라 ..
    대답안하고 그 담번 김치 안가져가고 몇번스킵
    아 김치가 남았어요 라고 대답
    일년에 한두번 작은통 1통씩가져감 ..

    김치하러 오라하면 걍 사먹을거임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어머니 사드세요 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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