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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종신을 못 벗어나네요

조회수 : 6,888
작성일 : 2020-11-20 18:21:27
희한하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작사작곡 찾아보면
소름돋게도 윤종신ㅋ

잔나비의 처음 만날때처럼 듣고
얘네 시인이네~ 노래 왜케 잘 만들어 감성 최고!했는데
윤종신 노래였던거였네요

이승기가 신곡 냈길래 함 들어볼까 했는데
넘 좋은거예요 가사도 자꾸 듣게되고...
역시 윤종신 작사작곡.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시길~~~
갠적으로 '나이'라는 노래 추천드려요..

IP : 223.38.xxx.2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악
    '20.11.20 6:31 PM (175.208.xxx.164)

    좀 듲고 관심 많은 우리집 대학생이 윤종신은 천재라네요..

  • 2. ^^
    '20.11.20 6:33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너의 결혼식부터
    지금까지...
    저의 갬성 도둑^^

  • 3. ^^
    '20.11.20 6:34 PM (223.38.xxx.242)

    감성천재 맞아요ㅎ
    중학교 때 너의 결혼식부터
    지금까지... 
    저의 갬성 도둑^^

  • 4. ..
    '20.11.20 6:35 PM (221.167.xxx.150)

    빙수야 팥빙수야 도 그렇고 내사랑 못난이도 신나죠. 부디, 환생도 좋고 다 학창시절 듣던 음악이네요 ㅎㅎ
    윤종신이 015b 때 건실한 청년이미지였어요. 갑자기 h에게도 생각나네요.

  • 5. ..
    '20.11.20 6:39 PM (223.62.xxx.147)

    저도 요새 걷기할때 윤종신 노래 많이 들어요
    어쩌면 다양하게 노래를 잘 만드는지
    가을 감성에 좋았어요

  • 6. ^^
    '20.11.20 6:41 PM (223.38.xxx.242)

    윗님, 지금 h에게 찾아 듣는데
    목소리가 딴사람였네요~ 넘 맑고 고우심ㅋ

  • 7. ..
    '20.11.20 6:44 PM (221.167.xxx.150)

    015b 친구와 연인도 있지요.

  • 8. ^^
    '20.11.20 6:48 PM (223.38.xxx.242)

    친구와 연인은 윤종신 같네요
    목소리 설레네요~ 건전한데 섹쉬하네요^^

  • 9. 맞아요
    '20.11.20 6:59 PM (175.223.xxx.19)

    전 거리에서 빼고 다 좋아해요.
    거리에서는 정말 싫어ㅠㅠ
    넌 감동이었어는 최고!!

    이수영한테 준 스치듯 안녕 가사가 참 좋고.

  • 10. 다시한번
    '20.11.20 7:00 PM (175.223.xxx.19)

    아!!!
    몬스터도 진짜 좋아요.

  • 11. ㅎㅎ
    '20.11.20 7:04 PM (118.41.xxx.108)

    가수만의 또렷한 느낌,색깔같은 걸 그 미묘한 차이를 팬들은 느끼는게 신기해요. 잔나비팬들은 처음만날때처럼 아무정보없이 듣다가 뭔가 잔나비음악 같지 않다는 느낌 받았다고 하거든요

  • 12. .ㅡㅈ
    '20.11.20 7:19 PM (114.203.xxx.133)

    맞아요.
    자기만의 색깔이 있죠

  • 13. ㅇㅇ
    '20.11.20 7:19 PM (106.102.xxx.89)

    계속 현역으로 활동해줘서 넘 고마워요

  • 14. 단체로 오셨네
    '20.11.20 7:23 PM (121.139.xxx.187)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백홈ㅋ

  • 15. 죄송
    '20.11.20 7:2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의 ‘이대로 묻힐 수 없다’ 코너에서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하며 “신선해야 돼, 쳐야 돼”라고 말했다. 그는 게스트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웃자고 말한 것이다.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여자는) 신선한 느낌이어야 하고 오래되면 좀 질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건 금방 잊혀지죠
    전 윤종신 보면 생선회부터 생각나던데...

  • 16. in
    '20.11.20 7:31 PM (121.139.xxx.187) - 삭제된댓글

    이제 고홈했으니 슬슬 활동을 재개해야되넹

  • 17. ㅡㅡ
    '20.11.20 7:47 PM (39.7.xxx.8)

    미국 갔다 왔나요 이 시국엔 한국에 있어야죠
    특히 가사가 다~~좋아요

  • 18. 영통
    '20.11.20 7:49 PM (106.101.xxx.173)

    내 사랑 못난이. 좋아했는데..
    딱 나와 내 남편 느낌..(이전에..지금 아니고)

  • 19. ...
    '20.11.20 7:51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다른 이미지였어요.
    떠나간 친구에게 - 윤종신 신해철 같이 부른 곡 어쩌다 다시 듣게 됐는데 새삼 좋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f9FRLqmnQ&list=RDE-f9FRLqmnQ

  • 20. 저도
    '20.11.20 9:07 PM (180.65.xxx.24)

    공이오비때부터 좋아했는데 50대인 지금도 윤종신 노래만 듣고 있어요.
    제 딸이 작곡전공인데 윤종신은 천재라고 하면서 저보다 더 좋아해요.
    이승기 신곡 윤종신 느낌이죠.

  • 21. ....
    '20.11.20 9:20 PM (60.240.xxx.224)

    제가 그 때 라디오 듣고 있어서 똑똑히 기억하는데 워딩이 저기서 끝난게 아니라 사실 자기가 맞는다고 자기비하하면서 장난식으로 끝냈어요. 듣고 있던 저도 전혀 거부감없이 들었는데 나중에 기사엔 전체워딩없이 저 부분만 뚝 떼서 욕먹더라구요.

  • 22. 종신옹
    '20.11.20 10:25 PM (218.48.xxx.153)

    왕팬이예요
    팥빙수같은노래 실험적 노래말고 대부분 최고의 시인이고 감성곡이죠
    그의 ㄴ
    노래가사는 시인의 감성같아요
    이별택시 ᆢ김연우 노래도 그의 가사죠
    이시대 최고의 작사가라고 젼 생각합니다.
    곡도 목소리도 좋지만요 가사는 최고 베스트 작사가지요.

    회발언 저두 들었는데 상대편의 웃자는농담에 회를 비유하자 자신이 회라고 자신이 여자에게 맞고산다고 막 비하하며 마무리하였으나 그건 묻히었네요 벌써 20년전일이고 저도 들었어요.

  • 23. 종신옹
    '20.11.20 10:32 PM (218.48.xxx.153)

    추천드릴곡
    내일이별 ,두이별 , 오르막길, 머물러요 ,수목원에서, 스치듯 안녕,미행(나윤권) 특히요
    미행ㅡ나윤권 이곡은 옛연인을 만나서 아는척못하고 아는척하려 뒤에서 계속 쫓아가며 옛일 회상하고 어찌말거나 망설이며 뒤쫓는데 그녀가 딴남자품에 안기며인사 ᆢ쫓던 난 뒤돌아가요ㅠ 영화보는ㅈ느낌 노래
    길ㅡ이란 종신옹노래는 옛 연인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길의 추억 겨울에 들으십쇼 짱 짱

  • 24. 오~
    '20.11.20 10:42 PM (223.38.xxx.242)

    미행 듣는데 좋네요^^
    길도 들어볼께요~

    시인이죠
    노래 하나가 영화 한편 본듯하고
    수필 한권 읽은 듯 하고...

  • 25. 미나리
    '20.11.20 11:09 PM (175.126.xxx.83)

    윤종신과 김현철 음악 요즘도주기적으로 들어주네요. 벌써 30년째 되어가는듯 싶어요. 여전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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