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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내고 욱하는 사람 길거리에서 만나도 왜 전 무섭죠.??ㅠㅠ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20-11-20 11:50:28
방금 마트에 갔다가 오는데 어떤 남자가 제앞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전화통화를 하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저는 여자든 남자든. 화내고 욱하고  길거리에서 만나도  무서울까요 .???
저희집에 화내도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욕도 안하고 소리도 안지르고 남자들이 차분하거든요 ... 
양가 아버지 부터 시작해서 남동생 남편등등... 
82쿡님들도 그러세요 ..?? 그런 사람 그냥 지나가다 봐도 적응이 영 안되고 
뭔가 엄청 공포스러운 느낌이예요 ... 
그래서 얼릉 빠른걸음으로 집에 왔어요..
IP : 222.23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0 11:54 A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거리에서 괴물 같은 사람 만나면 당연히 공포스럽고 피하고 싶죠.
    자게에서 욕설, 반말, 비속어 글 쓰는 사람들도 괴물처럼 느껴지잖아요.
    뭔가 재수없이 느껴지고...

    괴물이 스스로 괴물인 줄 알면 그러고 살겠어요.
    타인들이야 피하면 되지만
    오프에서 얽힌 사람들 진심 불쌍...

  • 2. 인간공해
    '20.11.20 11:55 A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거리에서 괴물 같은 사람 만나면 당연히 공포스럽고 피하고 싶죠.
    자게에서 욕설, 반말, 비속어 글 쓰는 사람들도 괴물처럼 느껴지잖아요.
    뭔가 재수없이 느껴지고...

    괴물이 스스로 괴물인 줄 알면 그러고 살겠어요.
    타인들이야 피하면 되지만
    오프에서 얽힌 사람들 진심 불쌍...

    독가스 같은 사람들. 인간공해.

  • 3. ...
    '20.11.20 11:59 AM (222.236.xxx.7)

    도대체 저사람은 뭐 때문에 저렇게 길거리 떠나가라할정도로 ㅠㅠㅠ 저럴까 싶고 ... 옆에 저말고 사람들이 없어서 갑자기 무섭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얼릉 빠른걸음으로 옆골목으로 피해서 집으로 왔어요 .. 저도그런 사람들 보면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사람들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ㅠㅠ 그냥 뭐 저야 타인이니까 얼릉 피해버리면 되지만.ㅠㅠ

  • 4. 비정상이니
    '20.11.20 12:29 PM (115.21.xxx.164)

    피하고 싶은거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는 거죠 무식해서 목소리 크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상대 안하고 피하는게 정답이에요

  • 5. ----
    '20.11.20 2:08 PM (121.133.xxx.10)

    그렇게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 대부분 경계선에 있는 정신병자라고 하네요.
    저두 그런 사람 만난적 있는데,,사고의 폭이 엄청 좁고 오로지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이 손해 본다고 생각하면 미치더라구요(손해 본것도 아닌데 상상을 하기 시작..)
    가족중에 그런 사람 없는게 다행이죠.
    전 이전 집주인 남자가 그랬어요..와이프가 피골이 상접해서 대학병원에서 계속 치료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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