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 물따로는 몸 어디어디에 좋은건가요?
이거말고 또 어디에 효과가 있나요?
소화력에는 기본적으로 도움될거 같고요
1. 00
'20.11.20 11:49 AM (121.148.xxx.118)저는 아침 오후만 정확히하고 저녁에는 술자리때문에 대충했는데
만성변비였어요 변비약없이는 변의자체가 없었는데 신기하게 해결됐구요
잠은 원래 잘잤지만 잠귀가 밝아서 고양이가 튀어다니면 깨서 다시 못자서 피곤했는데
지금은 튀어다니든지 말든지 잠들면 아침에 알람 울릴때까지 아주 푹~ 자요
효과인정
9시에 커피마시고싶어서 7시에 일어나자마자 통밀빵한쪽 먹어요 ㅎ2. oooo
'20.11.20 11:53 AM (14.52.xxx.196)저는 소화력이 심하게 약한 사람이어서
밥물따로 2주정도 됐는데
위장 건강에는 두말할게 없는 건강법인건 확실하고요
밥과 물이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자기의 제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해 주는거니
모든부분에 결국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 생각해요
거기다 시간제한을 둬야하니
쓸데없이 먹는것, 몸에 안좋은걸 먹는것등이 조절이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방향이죠
소화력이 좋아지니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생기니 영양상태도 좋아지네요3. 저는
'20.11.20 11:59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역류성식도염이 좋아졌어요
4. 삼산댁
'20.11.20 12:17 PM (61.254.xxx.151)저는 배에 가스가 안차네요~~그러니까 속이 편해요 그나머진 잘모르겠어요
5. ..
'20.11.20 12:25 PM (203.247.xxx.164)밥물 2주차에요.
위에 좋은건 확실히 인정, 중간에 간식 입에 안대니 좋은것도 인정해요.
몸무게는 늘지않은것만으로도 감사인데 1키로 빠졌어요.ㅎㅎ
그런데 수면은 저에겐 해당하지 않네요.
한동안 밤에 깨는 문제로 고생하다 괜찮아 졌었는데 요즘 재발했어요.
하룻밤에 두세번씩 깨서 회사나오면 무척 피곤하네요.
온열안대가 좋다고 해서 그것도 사서 쓰는데 잠은 금방 드는데 깨는건 도움이 안되고 있어요.6. ..
'20.11.20 12:45 PM (39.7.xxx.214)저는 밥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비염, 결막염 증세가 약없이 완화됐어요. 더 지켜보려구요. 잠은 곯아떨어지고 밤에 소변땜 깨는데 다시 곧 잠이 듭니다. 낮에 컨디션 좋구요.
7. ..
'20.11.20 2:26 PM (175.192.xxx.178)매일 화장실가요. 변비 심해서 일주일에 두번도 못갔었어요.
잠은 아직 모르겠고요8. 저도
'20.11.20 2:42 PM (121.130.xxx.222)저위에 분 말씀처럼 밥과 물이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자기 역할할동안 시간을 두고
물을 마시니 확실히 몸에는 좋구나 느껴지네요..
화장실도 변비는 아니지만 뭔가 개운하지 않았는데 밥물 시작하고는 화장실에서도 개운해졌어요..9. 저도
'20.11.21 9:48 AM (133.201.xxx.0)가스가 안차서 너무 배가 편안해져서 몸이 가법네요
화장실도 잘가구요
먹는거에 제한 없어서 좋구요
분비물도 많이 없어져 기분이 좋네요..
영양이 흡수가 잘되는지 먹는거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밥에 김치만으로도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