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아, 이렇게 교육해도 괜찮을까요?
놀이터에서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인데
수학 연산문제 초 재면서 하면 몇장을 내리 풀어요
학습지는 저녁 설거지하는 저와 대결해서 하고요
편식도 심하고 원체 먹는 거에 관심없어 밥 먹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시간 정해주니 어떻게든 그 안에 다 먹으려고 하네요
응가 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변비까지 있는데 가상의 동물과 응가 대결하면 화장실 잘 가요. 그렇게 대결 동물을 지정하면 씻기도 잘해요.
정리도 그렇고 뭔가를 해야할때 엄마, 아빠, 여러 상상속 동물들과 대결하며 하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스티커 모으기, 용돈 모으기에는 또 관심이 없어요.
경쟁을 좋아하는 거 치곤 유치원에서 숙제나 독서 잘하면 주는 부상(뺏지같은 거)에는 관심도 없어요. 누구 잘 한다고 지일처럼 자랑하기나하고...이런거 보면 딱히 승부욕이 엄청난거 같진 않은데...
아니 것보다 이렇게 경쟁심 유발하고 승부욕 자극시키며 해도 될까요?
저는 편하고 애는 재밌어하는데 그래서 어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네요
1. ..
'20.11.18 9:19 PM (112.146.xxx.56)진짜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ㅜㅠ
2. 원글
'20.11.18 9:26 PM (121.157.xxx.153)귀엽나요? 이렇게 키워도 될까요?
3. .....
'20.11.18 9:26 PM (180.65.xxx.60)정리 하라고 하면 싫다고 하다가
나눠서 누가 먼저 정리하나 하자고 하면
눈에 불을켜고 하고
졌을때는 너무 억울해서 간혹 눈물을 보일때도. 있지요 ㅎㅎ
그맘때부터 초딩까지 쭈욱 그러더라구요4. 남자애들은
'20.11.18 9:56 PM (14.138.xxx.73)승부욕이 있어서 그렇게 자존심을 살살 건드려 주면 잘 따라온대요.
우리집 초2아들도 연산은 문제당 초재면서 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이거 몇초만에 풀 수 있겠어?
하면 눈이 반짝여요
단점은 제가 이누므시키 공부시킬때 앞에 딱 붙어 앉아 있어야 해요 ㅜㅜ
설거지 대 학습지 대결 한번 해봐야겠어요~5. 음
'20.11.18 10:48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제 기억으로는 육아책에서 경쟁심 강한 아니는 그걸 자극하면 안된다고 읽었어요. 집에서야 큰 상관없지만 학교가면 교우관계에 문제 생기기 쉽다고 이런 성향은 경쟁을 최대한 지양하고 협동이나 양보 등을 체득하도록 하라고 하더라고요.
6. 음
'20.11.18 10:49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제 기억으로는 육아책에서 경쟁심 강한 아이는 그걸 자극하면 안된다고 읽었어요. 집에서야 큰 상관없지만 학교가면 교우관계에 문제 생기기 쉽다고 이런 성향은 경쟁을 최대한 지양하고 협동이나 양보 등을 체득하도록 하라고 하더라고요.
7. 초록솜사탕
'20.11.18 11:03 PM (119.67.xxx.192)저희집 남아도 저렇습니다. 저희집은 가상의 아랫집 민석이.
그런데 타인과의 경쟁에서만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올바른 것은 아닌것 같아, 어제의 땡땡이(아들이름) vs 오늘의 땡땡이 로 대결구도를 바꿨습니다. 어제의 땡땡이는 치카잘하던데, 어디갔지? 사라졌네..흑흑 보고싶다..뭐 이런 식으로...
남아들은 다 똑같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8. 원글
'20.11.18 11:36 PM (121.157.xxx.153)ㅎㅎㅎ남자애들 다 거기서 거긴가봐요. 다들 그런 모양이니 안심이 되면서 조금 자중하도록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