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떻게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할까 싶을 정도의
범죄들이 뉴스를 통해 드러나잖아요..아동 상대 범죄자들..
도저희 상상도 할 수 없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애들 학대하는 거 보면
저걸 스스로 본인이 경험(보거나 듣거나 직접 당해보거나)하지 않고서야 가능이나 할까 싶어요.
저같은 일반인은 사람을 재미삼아라도 가방에 넣을 생각을 해본적도 없거니와
넣었다 치더라도 그 위를 방방 뛸 생각은 못하거든요.
전 애를 세탁기에 넣어 돌린다는 집도 여기서 본거 같아요.
16개월 아가를 온몸에 멍투성이로 만들려면 도대체 상상이 안가요 ㅠㅠ
애를 집어던진건지 애 위로 뛰어내린건지 아랫집에서 뭐 무너지는 소리인줄 알았다면서요 ㅠㅠ
인간의 잔인성에 혀를 내두릅니다.
전 어릴때 어른한테 혼나봤자 머리 몇대 쥐어박히고 종아리 회초리로 몇대 맞은 기억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