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리에서 생긴일에 나오는 산동네 판자촌
재래식 화장실에서 살고
부모는 초등중퇴에 막노동에 식당일 가사도우미...
그런 집에서 어찌 어찌 공부는 해서 대학가도
같이 어울리는 애들이랑 격차가 있고
어찌어찌 직장을 가도 그사람이 느끼는 거
다른 직원들과 차이를 안느낄수가 없지요..
사람의 자존감이 여러 레이어로 되어있어서
국가 ...어느국가에서 태어났나
부모나 배경..부모님 직업이나 경제력 학력등
본인이 성장과정에서 이룬것들
본인의 외모나 특기..
조선 숙종이 엄마가 후궁이 아닌 중전의 소생 왕이라서
그 프라이드로 신하들을 좌지우지했다지요
영조는 엄마가 무수리라서 그 콤플렉스가 있엇다고 하고
본인들 자신의 역량은 뛰어나지만
본인도 어쩔수 없는 배경이라는건 자존감에 나름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