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기가 있어서 항상 부시시에요. 비가 오거나 습도 높으면 더 하고, 그나마 건조할 때는 하나로 묶으면 보기 괜찮은 정도에요. 셋팅파마, C컬 다 해 봤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조금씩 관리가 어려워서 매직만 해요.
일년에 2번 정도 하는데, 매직 하고 나면 두피가 쓰리고 아프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매직하고 나서 신경 엄청쓰였어요.
코로나로 그나마 가던 미용실도 안가고 질끈 머리 묶고 다니면서 올 한 해 보내 싶었는데, 2주 전 우연히 가게 된 미용실에서 들려서 머리만 다듬으려다 매직까지 같이 했는데 지금까지 두피 쓰라림이나 두피가 일어나는 것도 없고 매직펌한 머릿결이 정말 좋아요. 약 바를 때 맨손으로 하셔서 장갑을 왜 안끼고 하세요 물으니 약이 정말 좋은 거라 맨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약이 좋은 거라니... 펌 가격도 비싸겠다 싶어 살짝 걱정했었거든요.근데 예전에 가던 미용실 보다 싸더라구요. 오호~ 게다가 머릿결도 두피도 정말 좋아서 인생미용실 찾은 기분이에요.
82에서 미용실 검색도 많이 해보고, 압구정, 이대까지 가 봤는데 이 번 미용실 처럼 또 가고 싶은 적은 처음이에요.
위치는 위례신도시 위례중앙타워에 있는데 사장님 혼자 예약제로만 운영해서 가까이 사시는 분들 중 미용실 찾으시는 유목님들 계시면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