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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얘기

오래전 조회수 : 6,541
작성일 : 2020-11-15 05:12:05
고등 때도 친했고 다른 대학 진학했지만 한 동네라 자주 만났어요.무리 아니었고 단둘이 만나 취미 공유하고 문화생활 하고 얘기 많이 하고 서로 잘 통하는 사이였어요.학교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고만고만한 곳이었구요.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학교 친구, 전공, 이성, 같이 본 연극, 영화, 책 등 감성도 나누고 일방적이지 않은 대화가 헤어질 때까지 끊이지 않았고 긴 편지,학보 같은 것도 또 우편으로 주고 받던 참 좋은 관계였어요.

1990년대 초초반이었는데 대학생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때였어요.어문 전공이었던 제가 어느 방학 두 달간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지요.당연히 친구에게 말하고 그 방학은 함께 하지 못할거란 아쉬움을 전하며 떠났죠.친구는 잘 다녀오란 말뿐 다른 얘기는 없었어요. 지금과 달리 그때는 해외에 나가면 연락할 방법이 별로 없었어요.그냥 안부를 전하는 엽서와 편지, 전화는 숙소 로비나 공중전화를 이용했나? 이멜도 보편화 되던 시기는 아니었죠.

어쨌거나 두 달 파란만장한 연수 - 여러 사건사고가 많았어요 - 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친구에게 연락했어요.걔도 기다렸다는듯 서로 약속을 하고 전 친구에게 제가 한 경험과 겪은 사건, 느낀 감정들을 토로할 생각에 너무 설렜어요, 거기서 산 작은 기념품도 함께 전하면서.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바로 버스에 타고 보니 친구가 아주 엑조틱한 귀걸이를 하고 있는거예요, 귀도 안 뚫은 앤데.그래서 못보던 귀걸이네, 어디서 샀어? 물으니 싱글싱글 웃으며 어, 샹젤리제 거리~ 해요.당시에 을지로에 쁘렝땅 백화점에 아마 샹젤리제라는 곳이 있었을거예요. 전 당연히 쁘렝땅백화점? 하고 되물으니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아~니~ 하며 고개를 내젓는 거예요. 제가 설마 진짜 빠리?했더니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까르르 웃는 거예요. 저 연수간 동안 다른 친구 - 전 잘 모르는 - 와 한 달 반 유럽 여행을 했다는거예요.
그 얘기를 듣는데 정말 너무 벙찐거예요.뒤통수 맞은 기분이란걸 그때 처음 느꼈다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이태리에서 먹은 피자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또 젤라또는 절대 흉내낼 수 없다느니 하면서 종일 얘기하는데 전 제 얘기는 일언반구 입도 뻥긋 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그후로도 여전히 잘 지냈어요. 한 오륙 년 후 또 비슷한 행동을 했지만요.

아까 동네에 맛있는 수제젤라또 가게가 있어 먹는데 떠오르더라구요.삼십년이 지났어도 그때 느꼈던 퐝당함이 너무 생생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어떠세요? 제가 느낀 감정이 공감되세요?
IP : 58.234.xxx.7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잎사귀
    '20.11.15 5:23 AM (223.38.xxx.176)

    그 친구 성격이 그런가 보죠. 말친구였을 뿐 서로 마음까지 통하는 것은 아니니 그러고 사실상 헤어진 것이겠죠.

  • 2. ...
    '20.11.15 5:25 AM (58.122.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황당하셨겠네요.
    왜 얘기 안 했냐고 안 물어보셨어요?
    친구도 자기 얘기만 줄줄했다니 그것도 쎄~하네요.
    그 뒤에도 계속 만나셨다니..
    어렸을 땐 절교나 인연 정리 생각하기 힘들죠.
    언제고 뒤통수 칠 사람이었네요.

  • 3. ...
    '20.11.15 5:32 AM (58.122.xxx.168)

    진짜 황당하셨겠네요.
    귀걸이 얘기 안 꺼냈으면 먼저 얘기 안했으려나요.
    근데 자기 얘기만 줄줄했다니 아예 안하진 않았겠네요.
    말한 타이밍이 약간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친구가 연수 다녀왔으면
    자기 얘기만 줄줄 할 게 아니고
    연수 어땠는지 물어봐야죠.

  • 4. ㅇㅇㅇ
    '20.11.15 5:34 AM (1.126.xxx.147)

    원글님이 부러웠나 보네요.
    둘 다 능력자~ 지난 일 잊어야지 뭐해요.

  • 5. 근데
    '20.11.15 5:59 AM (217.149.xxx.104)

    님 말대로 그땐 연락방법이 없었다면
    님 어학연수가고 얼마있다가 갑자기 배낭여행간거 아닐까요?
    님한테 연락이 안되어서 말을 못한거고?

  • 6. ,,
    '20.11.15 6:03 AM (68.1.xxx.181)

    그 친구에게 님은 절친이 아닌거죠. 그냥 친한 정도인 건데.

  • 7. 네에??
    '20.11.15 6:03 AM (158.181.xxx.165) - 삭제된댓글

    아니, 여행다녀온걸 시시콜콜 말 안했다고 뒤통수맞은기분이라니... ㅠ
    죄송, 저는 공감이 안되서요...ㅠ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다 이야기해야 친구인가요??
    그런거 말안했구나.. 걍 그렇게 생각안되고 뒤통수까지 맞았다는 표현을 해서 좀 놀랍습니다.

    원글님처럼 ''친구란 시시콜콜 이야기 다 나누는사이''라고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또 한편으론 그 표현이 이해가 되기도하긴하네요.

  • 8. ,,,
    '20.11.15 6:13 AM (68.1.xxx.181)

    솔직히 친구라면 서로 다른 외국에서의 경험으로 공통화제를 이끌어 낼 법한 상황 아닌가요?
    님은 자랑할 자리에 나간 건데, 친구 자랑을 듣고와서 속상하다 였나요?
    아니, 나는 어학연수 간다고 알렸는데, 너는 왜 아무말 없이 한달 반이나 배낭여행 다녀왔냐 뒷통수?
    이보세요. 서로 연락도 안 된다면서요.그 친구가 먼저 여행 다녀온 건가요? 그 친구도 님처럼
    뭔가 해외로 나가자 싶은 거 아니였을까요? 나보다 못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 괴씸하다는 분위기 같네요. ㅋ

  • 9. 님은
    '20.11.15 6:38 AM (59.10.xxx.178)

    어학연수 준비단계에사 친구에게 미리 말했나요?
    님 친구분이 그전에 배낭여행 계획이 있었음 원글님이 어학연수 간다 했을때 자기도 배낭여행 간다 했겠죠..
    그 친구도 다녀와서 님만나 얘기할 생각에 설레며 나와 많이 떠들은거고 님은 내가 더 이야기 하고싶었는데
    더 다양한 경험을 그친구가 말해 실망해서 삐진것 같이 읽혀요

  • 10. ㅇㅇ
    '20.11.15 7:09 AM (211.219.xxx.63)

    장기여행은 친구라고 다 같이 재밌게 갈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많이들 여행지에서 갈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갑니다

  • 11. ^^
    '20.11.15 7:11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당황했을 것 같네요.
    그 후도 또 한 번 그런 일이 있었다니
    그게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니까
    이 친구는 앞으로도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시고
    우정은 계속 쌓아나가세요.

  • 12. 느낌알지
    '20.11.15 7:1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한달반짜리를 즉흥적으로 결정하진 않았을텐데.
    뒤로도 잘지냈다니 원글이 착하신듯.
    서로 자주만나 얘기하는 사인데 저라도 황당할듯요.
    근데 친구.지인.아파트이웃맘들중에 저런사람들 많아요.
    너무 맘을 많이 주지마세요.
    저도 30대때 다니는 절에 스님께서 너나 잘살어!! 하는 말을 50넘어서야 이해하고 있어요.
    친구일은 누구나 살면서 발에 채이게 겪는일이니 잊고 본인삻에만 집중하는게 남는것 같아요.

  • 13. 그친구가
    '20.11.15 7:18 AM (211.108.xxx.29)

    이상한거맞아요
    단 그친구가 님이배낭여행간다는걸알고...
    그친구도 갑작스레 일정을잡아
    여행을 갔다왔다면 이해하겠지만...
    제입장이라면
    그친구가 응큼한거맞습니다 시시콜콜다오픈하는
    사이인데 실실웃으며 나도갔다왔어하는???
    경비적으로 차이나는 여행이라서
    말안한건지...
    그런친구는 가까이하기싫은 타입입니다

  • 14. .....
    '20.11.15 7:32 AM (222.234.xxx.3)

    섭함과 쌤이 느껴지네요.
    원글님의 어학연수 그 친구도 할 수 있는 조건인거 같은데 ( 유럽여행을 1달 반 다닐 정도이니요) 본인이 선택해서 안간것이 아니라 몰라서 따 당한 느낌일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이상하게도 풀리지 않은 섭함은 원글님도 그렇잖아요 아직도 마음 한 구탱이에 있듯이 그친구에게도 풀리지 않은 섭함이 있을듯해요. 저 또한 다른 케이스지만 그런 배신감? 섭함이 계속 진행 중이에요 그리고 그 후 대신할 친구를 못 만나서 그에대한 섭함 아쉬움이 계속인거같아요 알게 모르게. ..

  • 15. 나같음
    '20.11.15 7:48 AM (39.7.xxx.69)

    정내미 떨어졌음 .
    그 친구 성향알았으니 그에 맞게 관계가 유지되거나
    깨지겠지요

  • 16. 뭐냐
    '20.11.15 8:41 AM (219.250.xxx.4)

    친구가 빠리 라고 했을 때
    어떻게 간 거냐고 안물어봤어요?
    왜 말 안했는지도 묻지도 않았나보네요

  • 17.
    '20.11.15 8:48 AM (218.232.xxx.141)

    저위에 어떤 댓글처럼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원글님 어학준비한다는거 미리 얘기했나요?
    준비기간은 아무 얘기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간다고 얘기했을까요?

  • 18. ,,,,
    '20.11.15 8:55 AM (68.1.xxx.181)

    배낭여행 한 두달, 여행사 사이트만 여럿 검색해도 쉽게 동선짜기 가능해요. 게다가 여행사에서
    짜 준대로 호텔, 비행기 예약하고 여행은 각자하면 어렵지도 않아요. 미리 준비할 게 없다는 뜻이죠.
    미리 크게 계획 없어도 널린 여행서적 들고서 충분히 가능해요. 배낭 여행 초보도 다 하는 건데, 두명이면
    돈만 갖고 시작해도 며칠이면 뚝딱 가능했죠.

  • 19. 희한한 친구네요.
    '20.11.15 9:09 AM (87.178.xxx.242) - 삭제된댓글

    난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는데, 위에 댓글 중에 이상한 글도 보이네요.
    그 친구가 이상한 거 맞아요.
    1. 원래 자기도 계획했는데, 원글님 어학연수 간다고 얘기할 때 자기도 간다고 말을 안 했다면, 참 정 떨어지는 타입이고
    2. 원래 계획없었다가, 님이 어학연수 간다고 하니, 자기도 충격받아서 님이 떠난 사이, 얼른 다른 친구랑 자기도 배낭여행 다녀온 케이스라도 친구 혼자 잘 되는 걸 두고 못 보는 배 아픈 사람이라, 별로 마음두고 믿을 친구는 못 된다고 봅니다.

    손절 안 하신 건 잘 하셨고요, 다른 부분 얘기 통하고 마음 통 하면, 그냥 거기 정도에서 우정 이어나가시되, 신뢰를 많이 줄 친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20. ㅇㅇ
    '20.11.15 9:16 AM (110.12.xxx.167)

    90년대초면 배낭여행 많이 안갈때라
    친구들끼리 몇달동안 머리 맞대고 준비해서
    큰맘먹고 가는거죠
    절친이라면 당연 먼저 같이 가자고 제의하고요
    그런데
    일언반구도 없이 다른 친구와 배낭여행 갔다와서
    그후에 자랑 자랑을 하다니
    얘가 친구가 맞나 싶지요

    원글님이 연수 가기로 했다니까 질투 났었나봐요
    그래서 몰래 다른친구와 배낭여행 준비해서
    같은시기에 갔다와서 나중에 놀래킨거죠
    친구가 뭐 그래요 어이없네요

  • 21. 난 왜 쌤통인가..
    '20.11.15 9:30 AM (211.212.xxx.169)

    여행에서 오자마자 그 감정을 나누고 경험을 토로(?)하려고 친구를 만났는데,
    되려 토로당하니 기분이 그지같았단거잖아요.

    자랑하려구 만났는데 되려 뻘쭘해진 케이스 아닌가요?
    토로가 그런데 쓰는 말이 아니잖아요.

  • 22. 다시 보니
    '20.11.15 9:34 AM (58.234.xxx.77)

    꽤 긴 글인데 읽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긴 글이라 그런가 글솜씨가 부족해 그런가 오래전 상황이라 그런지 잘못 읽으신 분도 많네요

    일단 어학연수나 배낭여행 계획은 당연히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고 많은 걸 나누는 관계였다고 썼는데;; 준비하면서도, 뭐 난생 처음 여권 내고 하는 것, 비용 등 시시콜콜한 얘기도 했죠.
    그리고 당시 1988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후 얼마 안되어서 요즘처럼 결정하고 바로 갈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어요.친구 말로도 한 달이상 엄청 공부하고 루트 짰다고 했어요

  • 23. 그때
    '20.11.15 9:36 AM (87.178.xxx.242)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님한테 질투 느낀게 맞네요.
    근데 질투 느낀다고 누구나 그렇게 비겁하게 행동하지는 않죠.
    궁금한데, 그날 만났을 때, 그 친구 줄려고 산 기념품 줬는지, 또 그 친구는 배낭여행서 원글님 줄려고 기념품 하나 사왔던가요?
    지금은 원글님하고 그 친구하고 누가 경제적으로 더 잘 사는 가요?
    답글로 좀 알려주셔요. 궁금하네요. 그런 요상한 친구 지금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살고 있는지.

  • 24. 음~
    '20.11.15 9:52 AM (58.234.xxx.77)

    그 친구하고는 질투 경쟁하는 사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거든요?근데 아닌가 봉가...

    당시 선물은, 걔는 빠듯한 예산의 배낭여행이라 못 샀던거 같아요.제 선물은 보잘 것 없구요.왜냐면 제가 간 나라가...

    글고 현재의 상황은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일반적이지 않거든요ㅜㅜ

    좋은 친구였는데.

  • 25.
    '20.11.15 10:44 AM (75.156.xxx.152)

    이게 별 거 아니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친구랑 무슨 얘기 하는지 궁금하네요.
    질투나 경쟁을 느껴서 본인도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비밀로 했던 친구는
    이해불가네요. 저라면 가까이 안할 듯 합니다.

  • 26. 이상함
    '20.11.15 12:26 PM (222.96.xxx.44) - 삭제된댓글

    전혀 황당한 하다는 댓글들이 더이상하네요
    완전 황당하구만ᆢ
    친구인데 친구가 아닌거네요ㆍ
    진짜 황당하구만!

  • 27. 황당하구만
    '20.11.15 12:28 PM (222.96.xxx.44)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친구가 친구가 아니구먼!
    퐝당한 기분 드는건 당연하거임

  • 28. ㆍㆍㆍ
    '20.11.15 1:00 PM (210.178.xxx.199)

    완전 응큼한 인간인데 그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댓글들이 더 황당하네요. 저같음 바로 손절했을듯. 90년대 초에 대학생이었으면 지금 얼추 50가까이 된 아주머니 되었겠는데 그 특유의 응큼함으로 여러 동네 여자들 뒤통수 치면서 살았겠네요. 사람 안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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