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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임

시골꿈꾸기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20-11-14 09:58:36
제가 지금까지 김장을 조금 엉터리박사로 했네요.

1.  첫째 절임에 대해서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고 어디서에서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소금 1컵 물 10컵의 소금물에 적신 후에
사이사이에 소금 조금씩 뿌려주고
배추를 절여왔었어요.

조금 작은 배추를 선호해 와서 이 비율이 맞아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다른 사람 김장을 어떻게 하나 하고 읽으면서 깜짝 놀랐네요

1:10 비율이 아니고
1:5 비율로 하시네요.

어쩐지...

제 절임 배추는 완전히 휘어지지 않고 가운데 두툼한 것을 꺽으면 어떤 것들은 뚝하고 꺽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고민합니다.

1:10이 아니고
1:8 정도는 해야하나?

김장배추를 몇달 후에 먹어보면 밑에 있는 배추들은 자연스럽게 짜게 되어선지
아직까지는 김장 김치가 이상하게 되거나 해 본적이 없습니다.

2.  익히지 않고 김냉으로 직행
그리고 전 김치 담자 김냉으로 직행하고 제일 차겁게 세팅해놓거든요
옛날에 땅에다가 묻을때도 익혀서 항아리에 담지 않을거 같아서
그렇게 해 놨는데
이것도 제가 엉터리 식으로 했나봐요.

문젠
이런식으로 10년 넘게 해 왔는데
제 김치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하고
아직까지 김장 김치 때문에 속 썩혀본 적은 없지만
더 맛있게 하려고 조금씩 수정을 해 볼까 싶어서 고민 하고 있어요.
IP : 221.166.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4 10:03 AM (220.75.xxx.108)

    아우 하던 대로 쭉 하세요.
    왜 바꾸시려고... 괜히 쓸데없이 뭐 바꿨다가 늘 드시던 그 김치가 아닌 요상한 물건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결론이
    '20.11.14 10:11 AM (122.36.xxx.234)

    모두 해피엔딩인데 굳이 왜 바꿀까 고민을 하세요?
    저는 원글님 덕분에 5대1 아닌 10대 1 절임도 가능하고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맛있다는 걸 배웠어요.

  • 3. 시골꿈꾸기
    '20.11.14 10:11 AM (221.166.xxx.216)

    오늘 공연히 시간이 있어서 읽어보곤 깜짝 놀래서 항상 눈팅만 하다가 한자 남겼습니다

  • 4. 시골꿈꾸기
    '20.11.14 10:16 AM (221.166.xxx.216)

    아, 아주 자세하게 읽고선 저의 오해를 이제 이해했네요.
    물 과 소금 적정량을 10%를 제가 잘 못 오해하고는
    소금 1컵 물 10 컵으로 오해를 했던 거네요.

    지금 보니까 10%가 되려면
    물 5컵 소금 1컵이여야 10%가 되네요.

  • 5. 시골꿈꾸기
    '20.11.14 10:22 AM (221.166.xxx.216)

    결론이님,
    전 김치를 담으면 아주 오랜동안 먹고
    또 나이가 들을 수록 신 김치가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담자마자 그냥 바로 직행을 해선지 그 이듬해 늦은 여름까지 먹어도 아삭아삭해요.
    에이, 그냥 하던대로 해야겠네요.
    엉터리거나 말거나 아직까지는 괜찮아서요

  • 6. 덜절이면
    '20.11.14 10:29 AM (222.120.xxx.44)

    물이 많이 나오고 김치가 아삭거리고 맛이 시원해요.
    보관을 잘해야 오래 먹고요. 주로 추운 지방에서 담는 방법이고,
    더운 지방에선 푹절여서 국물 거의 안나오게 담더군요.

  • 7. 시골꿈꾸기
    '20.11.14 10:41 AM (221.166.xxx.216)

    윗님, 제 김치가 시원하고 아삭거려요. ^^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해야겠어요.

  • 8. ..
    '20.11.14 10:51 AM (118.46.xxx.127)

    우리 애들도 신김치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도 김치 막 담으면 바로 김냉에 넣어요.
    그러면 김치가 발효가 아무래도 늦게 되니 신김치 되는 것도 늦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저도 이런 식으로 해서 김치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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