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15년째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는지난해 8월 23일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라는논평을 발표합니다.
조국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으로,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되기도 나흘 전 일입니다.
그 즈음 최성해 전 총장은 정경심 교수에게 궁금한 것은 교원인사팀장 박 모씨에게 물어보라 했고,박 팀장은 8월 27일부터 정경심 교수와의 통화를 몰래 녹음해 검찰에 제출합니다.
동양대 행정지원처장 정 모 씨는 지난 3월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9월 3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전에 표창장과 관련한 내부 대책회의가 있었다며그 내용을 상세히 증언합니다.
정 씨는 이 증언 후 석 달이 지난 7월 1일 보직이 박탈된 채 전보발령 됐고지난 9월 30일 동양대를 퇴직했습니다.
한편, 한때 최성해 총장의 핵심측근이었던 동양대 직원 조 모 씨가 지난 2014년 7월정경심 교수에게 보낸 메일에는한글이나 워드 파일에 이미지 스캔파일을 삽입해 문서를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설명돼있습니다.
검찰이 표창장 위조 시점으로 특정하는 2013년 6월보다 1년여 뒤의 일로,적어도 이 시점까지 정 교수는 이같은 이미지와 문서 편집 능력이 없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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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표창장 건을 검찰을 도와 기획하는데 협조한 최성해와 측근의 행동를 시간별로 짚어봅니다.
'한국교회언론회' ???????????????
또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