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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여러 동네에서 살아보신 분들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20-11-13 00:26:12
살아봤던 동네 중에서 가장 살기 좋았던 동네는 어디였는지
어떤 점이 좋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19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좋았던
    '20.11.13 12:31 AM (175.117.xxx.115)

    곳은 빼고

    강남구 서초구가 제일 살기 좋았고
    노원구도 괜찮았습니다.

  • 2. ...
    '20.11.13 12:38 AM (183.98.xxx.224)

    서초구 성동구 살기 좋았어요
    근데...자가 많이 이용하냐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냐 아이 학교보내느냐 뭐 이런거에 따라 살기 좋다라는 정의가 달라지겠죠

  • 3.
    '20.11.13 12:41 AM (182.216.xxx.215)

    사당동 이수역 남성역 최악의 언덕 언덕에 녹물에
    평지평지 다 이유있었음

  • 4.
    '20.11.13 12:42 A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마포 중계동 연희동 옥수동 반포 대치 살았어요
    그때 그때 조건따라 다르겠지만 옥수 일번 대치 이번이네요

  • 5. ...
    '20.11.13 12:43 AM (220.75.xxx.108)

    방배 목동 부천 당산 잠원 반포 살았는데 반포가 제일이에요.

  • 6. ..
    '20.11.13 12:48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성동구랑 마포 괜찮았어요
    저는 직장 소재지에 따라 거주하기 편한 곳으로 옮겨다니는 편인데
    여의도 근무할땐 마포가 꿀
    강남 근무할땐 성동구가 꿀이네요
    단순 거리만을 고려했다면 그냥 강남역 근처 오피스텔 살았을테지만 저는 공원도 있고 소음 없고 그런 삶의 가치를 원해서요.

  • 7.
    '20.11.13 12:53 AM (14.32.xxx.215)

    노량진 이촌 목동 잠원인데 이촌이 좋아요
    늙으면 다시 갈거에요

  • 8. aa
    '20.11.13 12:55 AM (125.177.xxx.19)

    여의도 이촌 공덕 일원

    이사 진짜 많이 다녔는데, 이 네곳 뽑습니다

  • 9. ..
    '20.11.13 12:55 AM (220.85.xxx.168)

    성동구 금호동이랑 마포 괜찮았어요
    저는 직장 소재지에 따라 거주하기 편한 곳으로 옮겨다니는 편인데
    여의도 근무할땐 마포가 꿀
    강남 근무할땐 금호동이 꿀이네요
    단순 거리만을 고려했다면 그냥 강남역 근처 오피스텔 살았을테지만 저는 공원도 있고 소음 없고 그런 삶의 가치를 원해서요.

  • 10. 흠흠
    '20.11.13 1:22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20대엔 연희동 살았고
    지금은 반포 사는데..
    반포 사는 사람은 여기 벗어나면
    큰일 나는 줄 알아요ㅡㅡ;;
    역세권 빼곤 좋은 줄 모르겠어요
    공기 더럽고 차 소음 하아... 맛집 전무
    전 연희동 좋았어요
    맛집도 많고 개성있는 커피 가게도 많고요
    동네 조용하고
    나이들면 연희동 가서 살려고요

  • 11. 저두
    '20.11.13 4:48 AM (210.204.xxx.20)

    성동구가 가장 편했네요

  • 12. 여러
    '20.11.13 5:20 AM (175.193.xxx.138)

    양천,강남,노원,마포,성동 살아봤는데
    아이들 학군 빼고는 성동구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근처에 산과 청계천,한강끼고 있어서 만족해요
    교동도 강남, 도심 외곽 다 편하구요. 조금만 가면
    큰 재래시장도 있고 큰 마트도 있어서 살기 편해요

  • 13. ..
    '20.11.13 6:23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재개발로 한참 짓고있는 신반포 한신3차 있던 자리요. 교통 편하고 좀 걸어가면 한강 나오고 교육시설 잘되어있고요. 사정상 팔고 떠났는데 생각하면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 14. ....
    '20.11.13 6:28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길음동 최악이었어요.

  • 15. ..
    '20.11.13 6:33 AM (117.111.xxx.25) - 삭제된댓글

    좋은 곳은 다 비슷했는데
    가장 별로인 곳은 길음동.

  • 16. 케바케
    '20.11.13 7:33 AM (189.121.xxx.50)

    저도 성동구금호동. 산있고 한강 있고 사람들도 괜찮고 압구정직장 가까워서 좋았고 양재
    양재는 다 좋았고요

  • 17. 종로구
    '20.11.13 7:41 AM (175.123.xxx.37)

    자연도 건축물도 아름답고 다니기 편하고 재미있어요.

  • 18. 성동구
    '20.11.13 7:4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30년전엔 판자집 많았는데 금호동 행당동등 무학여고 쪽요

  • 19. 케바케
    '20.11.13 8:28 AM (223.62.xxx.63)

    서울을 이리 두리뭉실 물으심 ㅜㅜ고등부터 40대 후반인 지금 까지 학교 직장등의 문제로 경기도부터 서울 신림 반포 잠원 청담 옥수 광장 구의 포천.인천 등등 많이 살았어요. 자녀유무. 결혼. 독신 등에 따라 다아 달라요.항상 우리는 가성비등 여러 사황을 고려하기때문이죠

  • 20. 서울
    '20.11.13 8:3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다는 유명학군지역은
    공기 안 좋고 교통이 막히는게 불편해서
    호젓하게 노인이 살 동네는 아닌 것 같아요.

  • 21. 82
    '20.11.13 8:35 AM (220.118.xxx.229)

    강동구 녹지가 제일 많죠 그리고 평지라 확 트여서 좋아요

  • 22. 서울
    '20.11.13 8:3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다는 유명학군지역은
    공기 안 좋고 교통이 막히는게 불편해서
    호젓하게 노인이 살 동네는 아닌 것 같아요.
    티비 닦으면 진회색 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해요.
    외곽으로 나오면 먼지가 많지도 않고 검은 빛이 덜해요.

  • 23. 보통
    '20.11.13 8:38 AM (124.5.xxx.148)

    공부 잘한다는 유명학군지역이나 백화점 많은 동네는
    공기 안 좋고 교통이 막히는게 불편해서
    호젓하게 노인이 살 동네는 아닌 것 같아요.
    티비 닦으면 진회색 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해요.
    외곽으로 나오면 먼지가 많지도 않고 검은 빛이 덜해요.

  • 24. 123
    '20.11.13 8:58 AM (220.75.xxx.170)

    서초구 잠원동 30년째 거주중
    한강 시민공원 1분 거리
    교통은 사통팔달 편리한데
    유해시설도 없고 너무 조용하고 좋아요
    잠원동 내에 고등학교가 없는게 제일 큰 단점이라는데
    현대 세화 자사고 가도 되고
    조만간 청담고가 이사 온다고.

  • 25. ~~
    '20.11.13 9:00 AM (221.147.xxx.192)

    반포 사는데 나이들어도 계속 살려고 해요.
    노인들에게도 최적이랄까. 도보로 상가 백화점 식당 많고
    한강, 공원 갈 수 있구요.
    터미널 주변이라 공기나쁘고 시끄럽다지만
    아파트 단지 안은 별세계입니다..
    여름에 종일 창문 열고 지낼 수 있구요.

  • 26. 새옹
    '20.11.13 9:14 AM (112.152.xxx.4)

    결혼 11년차 2년 마더 이사다녔는데 아이 없을 그때 여기조기 이사다니며 살걸
    그럼 어디가 살기 좋은지 알고 애 초등 들어갈때 정착했을텐데
    계속 한동네 안에서만 종종거리며 살았네요
    ㅠㅠ

  • 27. ..
    '20.11.13 9:39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이촌 공덕 광화문 서초 ~
    서초가 좋네요.

  • 28. 보통
    '20.11.13 9: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 아세요? 공기 나쁜데 사는 사람은 자기 동네 공기 나쁜거 몰라요. 적응되어서...이사 가봐야 알아요.
    남의 집에도 먼지 이정도 나오겠지 하는데
    거기 하루 쌓일게 이사 나오면 일주일치더라고요.
    요즘 온라인 잘되고 직구 잘되어서
    어지간한거 오프라인으로 사고요.
    오히려 명품은 강북이 재고가 다양하고 많아요.
    강남 백화점에 하나도 없는 거 2-3개씩 남아 있어요.

  • 29. 보통
    '20.11.13 9:4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 아세요? 공기 나쁜데 사는 사람은 자기 동네 공기 나쁜거 몰라요. 적응되어서...이사 가봐야 알아요.
    남의 집에도 먼지 이정도 나오겠지 하는데
    거기 하루 쌓일게 이사 나오면 일주일치더라고요.
    요즘 온라인 잘되고 직구 잘되어서
    어지간한거 온라인으로 사고요.
    식당 안가고 밀키트 먹어요.
    오히려 명품은 강북이 재고가 다양하고 많아요.
    강남 백화점에 하나도 없는 거 2-3개씩 남아 있어요.

  • 30. 그리고
    '20.11.13 9:49 AM (124.5.xxx.148)

    근데 그거 아세요? 공기 나쁜데 사는 사람은 자기 동네 공기 나쁜거 몰라요. 적응되어서...이사 가봐야 알아요.
    한강에 딱 붙어 살아도 맑은 공기 안 오더라고요.
    매연은 근처 교통량이 문제죠.
    남의 집에도 먼지 이정도 나오겠지 하는데
    거기 하루 쌓일게 이사 나오면 일주일치더라고요.
    요즘 온라인 잘되고 직구 잘되어서
    어지간한거 온라인으로 사고요.
    식당 안가고 밀키트 먹어요. 얼마나 잘 만들어져서 오는지요.
    고기류는 시즈닝이나 숯불 초벌되어 와요.
    오히려 명품은 강북이 재고가 다양하고 많아요.
    강남 백화점에 하나도 없는 거 2-3개씩 남아 있어요.

  • 31. 저도
    '20.11.13 10:08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터미널 부근에 살아요
    20년 되었는데
    여기선 시끄럽고 공기나쁘다 하지만
    단지안은 별천지여요
    신축이라 조경도 끝내주고 사통팔달
    백화점 병원 공원 마트
    다 걸어서 10분 안팍으로 갑니다
    재건축 들어갈때 유혹에 잠시 흔들렸는데
    입주하니 안팔길 잘했어요

  • 32. ..
    '20.11.13 12:56 P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서초 상남 반포
    역시 82 클라스

  • 33. ㅇㅇ
    '20.11.13 2:01 PM (221.168.xxx.142)

    이제서야 저도 서울 여러 곳 다녀볼 걸 싶어요. 애 학교가니 학군 따라 다닌다 해도 동네느낌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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