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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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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어떻게 극복하나요?

..... 조회수 : 4,720
작성일 : 2020-11-12 20:14:36
2주뒤에 집에 큰 행사가 있어서 시댁 어른들이 저희집에 다 모이세요.
해야할게 많아요. 집 대청소부터요. 집이 완전 돼지우리거든요.
그런데 계속 미루고 안하게 되네요.
전업주부인데 이래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게을러요.
게으름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IP : 175.223.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동주
    '20.11.12 8:15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낮술한잔 걸치시고 무념무상 상태로...

  • 2. ㅇㅇ
    '20.11.12 8:16 PM (211.193.xxx.134)

    애들이 불쌍

  • 3. ..
    '20.11.12 8:1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2주면 아직 안 급해서 그래요. ㅎㅎ

  • 4. 무선이어폰끼고
    '20.11.12 8:18 PM (211.110.xxx.60)

    매불쇼 들으며 청소해요. 한게으름쟁이지만 매불쇼만 들으면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원글님도 좋아하는 팟캐나 음악 들으며 청소하면 덜 지루할겁니다

  • 5. 자책하지말고
    '20.11.12 8:18 PM (175.120.xxx.219)

    사람쓰세요..

    그나저나 이 시국에 무슨 손님인가요.

  • 6. ...
    '20.11.12 8:18 PM (119.192.xxx.97)

    뭐 욕먹어도 살만하니 게으름도 펴지겠죠.

  • 7. ...
    '20.11.12 8:22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안게을러도 하기싫겠어요.

  • 8. ...
    '20.11.12 8:24 PM (180.230.xxx.161)

    매불쇼가 뭔가요?

  • 9. ...
    '20.11.12 8:30 PM (222.236.xxx.7)

    211님처럼 해보세요 ..저도 굉장히 청소하기싫은날에는 저방법 써요 .

  • 10. 저도
    '20.11.12 8:42 PM (1.230.xxx.106)

    매불쇼 ㅋㅋㅋ 그래서 월요일엔 청소를 안 한다는 ㅋㅋ

  • 11. 게으름도
    '20.11.12 8:43 PM (223.39.xxx.142)

    일종의 배냇병같아요 잘 안고쳐지죠
    일단 2주 남았으니 크고 눈에 보이는 것들 부터 조금씩 치워나가세요 한꺼번에 다하려 하지말고 오늘은 거실 내일은 안방 다음은 주방 화장실 이런식으로 큰일부터 차근차근 하시고 자잘한 청소는 그냥 사람부르세요 눈에 잘안띄지만 꼼꼼히 해야하는 청소가 더 힘들고 스트레스 거든요 하루전날에 썩다 맞기고 쉬셔야 다음날 손님맞이가 수월하실겁니다 그렇게 한번 대청소 하고 나면 좀 의욕이 생기셔서 치우고 살게됩니다 그날그날 조금씩 치워도 되니까요 그래도 힘드시면 많이 어지럽혀지기 전에 한번씩 도움 받으시고요 이번에 확 치우고 깨끗하게 사시면 좋죠

  • 12. ..
    '20.11.12 8:44 PM (49.166.xxx.56)

    하루 할꺼 3개씩 적어서 지워나가세요

  • 13. 우선
    '20.11.12 9:01 PM (223.38.xxx.147)

    집에 물건 옷 음식물 등등
    다 정리하면서 버리고요
    그다음 청소죠 뭐
    버리는게 중요해요
    버리세요 라잇나우
    그리고 등산이나 운동 추천드려요

  • 14. 매불쇼팬들
    '20.11.12 11:10 PM (211.110.xxx.60)

    많군요 ㅋ 반가워요^^

    매불쇼 물어보신분~매불쇼는 팟빵이라는 팟캐스트 앱 1위 하는 프로그램이예요. 상식도 늘려주고 재미도 주는...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최욱이 나옵니다(혹시 kbs 더 라이브 보시는지..메인 mc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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