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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놓쳤다고 생난리

ㅇㅇ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20-11-12 06:46:55
야채가게에서 계산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카드계산하고 나가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시 와서는 계산하시는 분한테 카드 늦게 줘서 버스 놓쳤다고 막 신경질을 내는거죠. 헐.
카드 승인이 나야 카드를 드리지요. 직원분이 그래도 난리난리.
참 살다살다 그런 사람은 첨 봤네요.
IP : 1.227.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11.12 6:54 AM (182.215.xxx.73)

    두메산골 막차 놓친것도 아니고
    길어봤자 15분이면 오는 버스 때문에
    인격 쉽게 드러나는 사람은
    어딜가나 뒤에서 이렇게 쓰레기로 회자되는거죠

  • 2. ㅎㅎ
    '20.11.12 6:56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핫도그 집에서 주문하신 아주머니
    버스온다고
    아직 덜 익은 거 꺼내 달라고 재촉해서 가져간..
    가게 사장님이 아..이걸 정말 지금 드려요? 하고
    기름 줄줄 꺼내 허겁지겁 싸드렸는데
    그 아주머니 집에 가서 어케 드셨을지 궁금..

  • 3.
    '20.11.12 6:59 AM (112.148.xxx.5)

    모자란거죠.

  • 4. ...
    '20.11.12 7:30 AM (222.112.xxx.137)

    자영업자 극한직업

  • 5. ㄴㄷ
    '20.11.12 7:42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넘쳐요

  • 6. ㅇㅇ
    '20.11.12 7:44 AM (49.142.xxx.36)

    아오 미친x...

  • 7. ...
    '20.11.12 7:51 A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헐 ~~ 하~~~
    요즘교통수단이 얼마나많은데

  • 8. 참나
    '20.11.12 8:27 AM (1.234.xxx.83) - 삭제된댓글

    저 같음 그러겠어요
    만일 그 버스 놓쳐서 목숨구한거라면
    나 한테 와서 사례할거요?

  • 9. 윗님
    '20.11.12 8:52 AM (222.236.xxx.78)

    그런말 하면 재수없다고
    따귀 날려요.
    진상은 아무것도 없을때도 저러는데
    꼬투리 하나 잡으면 신나서 날아갑니다.

  • 10. ..
    '20.11.12 8:58 AM (222.234.xxx.222)

    진상은 참 다양하네요. 2주 전에 산 감자 싹났다고 환불해달라는 진상 보고 헉했는데.. 종류도 많고 참 다양해요.

  • 11. 흠..
    '20.11.12 9: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모자라서...

    좀 모자라서 그래요 그냥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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