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연기가 아까워요 다른 필모 쌓았으면 좋겠는데

[ㅇㅇㅇ]

홍상수작외엔 필모가 없네


연기 너무 잘하지 않나요? 이쁠 나이도 짧던데
얼굴 넘 자연스럽구
한참 물 올랐는데
더이상 김민희를 못보네요

연기력 꽤 좋아서 아직도 충무로에서 원한다던데

워낙 시끄러운 연애해서 선뜻 쓴다는 감독은 없긴하겠지만

다른 영화에서 김민희 연기 보고 싶긴해요

[ㄹ호]

그걸로 계속 국제 영화제에 초대받고 명성을 얻어가고 있어요
자기 이익을 챙기지 그런 걸 모르는 여자는 아니죠

[그쵸]

화차에서 그 역할 대체할 배우가 안 떠올라요.
홍상수 영화 외 다른 감독 연기도 했으면 좋겠어요.

[나옹]

박찬욱의 아가씨를 보면서 전성기를 맞이하나 했는데 홍상수가 다 망쳤네요

[ㅇㅇ]

홍상수가 망치긴... 홍상수가 강제로 뭐 어찌 했나요. 김민희가 미성년자인가요..
지 발등 찍은건데요. 본인이 그거밖에 안되는 사람인것을...

[지가]

유부남 좋다잖아요. 본처에게 악담하면서
님이 당해봐요 아깝다 소리나오나

[.....]

홍상수가 뭘 망쳐요.
김민희 본인 선택인거죠.

[그러게요]

홍상수 영화 속 김민희는 반짝반짝 빛나지 않아요.
풀죽은 흑백영화같아요

본인은 능동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홍상수 영화 속의 예쁘장한 소품에 불과해 보이거든요.
새장 속 둘만의 세상. . 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몰라도
다른 감독 영화속에서의 예쁜 배우 김민희가 보고 싶어요
연기도 연기지만 미모가 아까워요

[도망친 여자]

명작이던데요.
다른 여배우들도 자연스럽고 멋있더라구요.

[..]

저도 미모가 아까워요.

[ᆢ]

자기가선택한길인데
뭐가아깝나요?

[상간녀]

이쁘면 뭐할까? 연기 잘하면 뭐할까?
그래봤자 불륜녀 상간녀인걸 ~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야지

[물개]

김민희만이 낼 수 있는 느낌이 있다는 거 인정이요.
화차에서 김민희 ...
누가 이 역활을 대체 할 수 있을까 하는데 떠오르지 않네요.
약함과 악함을 모호하게 넘나드는 캐릭.

근데 김민희 ...가도 너무 갔어요...
이병헌 스캔들 우습게 만들정도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지요.

그녀의 인생이고 선택이고
대가도 그녀의 몫.

홍상수감독과 관계 청산하고....깨진 가정에 사죄하고...
여러 작품으로 컴백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ㅇㅇ]

정말 아깝죠
윗분 말씀대로 악함과 약함을 넘나드는 그런 매력
가련하지만 팜므파탈이기도 하고 약하지만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치만 본인은 홍 영화 속의 자신이 더 좋은가 봅니다...
뭐... 자기 인생인데요 뭐
한 짓을 생각해보면 아까운 맘이 다 아까울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