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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했는데 딱 내집이다 싶도록 좋아요

좋다 조회수 : 8,213
작성일 : 2020-11-08 14:03:32
집도 못 보고 계약했어요
밖에서만 봤는데도 좋았거든요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보지도 못하고 비싸기도 하고 남편은 당연히 반대할 줄 알았거든요
마음에 든다는 얘긴 접어두고 낮도 아닌 저녁에 이런 집도 있더라하며 밖에서 보여줬어요
근데 밖에서 보더니 이집 너무 마음에 든다는 거에요
손 꼭 잡고 계약서를 썼습니다
벌써 5개월 전이네요
공사를 하고 얼마전 이사를 했어요
이사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런데 집이 너무 좋아요
이쁜 햇살 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 그 너머 보이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밝고 따뜻한 집
너무 이쁘고 좋아요
계약부터 이사까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생 끝에 달콤한 열매를 얻은 듯 해요
신혼부터 지금까지 네번째 집인데
여기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IP : 125.178.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해요
    '20.11.8 2:06 PM (175.122.xxx.249)

    고생끝에 낙이 왔군요.
    집 정경이 따스합니다.
    원글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 2. 아자아자
    '20.11.8 2:06 PM (182.212.xxx.82)

    오래도록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3. 영통
    '20.11.8 2:07 PM (59.18.xxx.239)

    지금 집이 그렇네요. 새 아파트 짓고 있는데 입주해야 비과세인데 지금 집에서 나가기 싫어서 전세 주기로 결정했어요. 오래 가지고 있으면 감면 있다고 하니..
    집은 옷과 같네요. 이뻐 보여서 사도 내게 안 어울리고 손이 안 가는 옷이 있고
    그럭저럭 입을 거 같아 샀는데 입으니 내게 잘 어울리고 기분이 좋아져서 손이 가는 옷이 있듯이
    집이 그렇네요.

  • 4.
    '20.11.8 2:10 PM (58.123.xxx.199)

    읽는 저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좋은 일 않이 생길것 같아요.
    행복하시길~~

  • 5. 모모
    '20.11.8 2:11 PM (180.68.xxx.34)

    주택이신가봐요^^

  • 6. 행복하시길요~
    '20.11.8 2:13 PM (223.39.xxx.71)

    그집이 명당인가봅니다^^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저는 남편반대와 엄청난 모험까지 감수하며
    이사를 했는데 20년가까이된 집살다가 새집으로
    이사오니 어디 가는곳마다
    새거새거깨끗깨끗고급고급♡♡♡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이사하고 나서 2년정도 집값이 떨어져서
    반대했던 남편 불만은 더 커져갔지만 저는 이집에
    살수있는것만으로도 그저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 대학도 원하던곳 척척 붙고
    뭐든 일도 술술 풀리고 마음도 편하고....
    나중에 풍수보시는 분이 저희집이 아주 좋은 자리라고~
    집도 자기와 맞는 느낌이라는게 있나봐요

  • 7. ㅇㅇ
    '20.11.8 2:16 PM (185.104.xxx.4)

    왕부럽~ 입니다

  • 8. 저도
    '20.11.8 2:23 PM (1.11.xxx.113)

    고층 남남서 아파트
    동 중앙이라 소음도 없고
    앞엔 공원 길 안건너고 초.중
    겨울엔 환하고 따듯하다 못해 뜨끈뜨끈..
    추위 잘타고 저층 싫어하는 제게 맞춤
    층고높고 거실크고 싱크대가 엄청 길어 이것 또한 내 맞춤
    집값은 안올라 남편은 팔라는데 , 그러자 !!소리가 안나와요

  • 9. ..
    '20.11.8 2:25 PM (112.150.xxx.220)

    저도 딱 내집이다 싶은 집을 찾아서 살고 있어요.
    벌써 7년이나 되었는데, 다른 집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이사 갈 마음이 안생겨요.
    특히나, 나의 주방은 정말 최고로 마음에 들어요.
    님도 새 집에서 내내 행복하세요.~~~

  • 10. 와.
    '20.11.8 2:32 PM (112.150.xxx.194)

    축하드립니다.^^

  • 11. 추카추카~
    '20.11.8 3:00 PM (125.186.xxx.155)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희도 주택으로 이사갈 예정이라서 정보 부탁드려요
    늙으니 아파트에서 살기 싫어요

  • 12. 부럽네요
    '20.11.8 3:04 PM (110.9.xxx.145)

    저도 언젠가 그런 집을 만나고싶어요 ^^

  • 13. 사랑해아가야
    '20.11.8 3:38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그래요
    집보러 딱 들어서는 순간 이 집이다 싶었어요
    계약도 못할뻔 했는데 모든게 다 도와줬어요 기다렸다는듯이....
    이 집에서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원글님도 늘 행복하시기를 기도할께요

  • 14. ..
    '20.11.8 4:06 PM (112.150.xxx.220)

    자기집이 되려면 일이 그런가봐요.
    저도 이 집, 딱 하나, 딱 한번 보고 바로 계약금 보냈어요.
    집 사는 사람이 별로 없던 2013년도였죠.

  • 15. 딱제마음
    '20.11.8 4:07 PM (112.154.xxx.91)

    2주전에 반전세로 이사왔는데 99% 딱 마음에 들어요. 다행인건 집주인이 당분간 들어오기 어렵다는거.. 집주인에게 팔라고 하고 싶을 정도네요.

    저~어기 북한산이 보여요...넘 좋아요.

  • 16. ...
    '20.11.8 4:25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어요. 이사가서.. ㅜㅜ 행복하게 사세요~~

  • 17.
    '20.11.8 4:49 PM (1.230.xxx.106)

    저도 2013년도에 이 집 샀는데 그땐 집사는 사람이 별로 없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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