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사진들

[사진]

다 어찌하셨나요?결혼사진까지 다버리고싶은데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사진들 다 어쳐셨나요?제애만3명이라 사지럼쳐요

[ㅡㅡ]

제꺼랑 남편꺼는 버렸어요.
아이들 꺼는 잘 보관하구요.
저는 50넘어서 버렸어요.
아이는 둘이구요.

[ㅡㅡ]

버리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 놓으세요.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냥 버렸더니...

[그냥]

전부 다 버렸어요 ㅡ ㅡ;; 이사할 때 버려졌나 봐요
있어서 옛날 생각하면 뭐 하겠어요

[헹....]

정말요?
전 당연히 보관인데요.
전 물건 버릴때 기준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묻어있는가?라서요.
전 상상불가.

[??]

성인된 후 사진이라면 버릴 수도 있지만
아기 때 부터 고딩 때 까지의 사진은 절대 안 버립니다
어릴 때의 한번 뿐인 내 모습을 왜 버립니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버리냐고 물어보는 자체도 이해 안 갈 정도임

[내가]

버리느냐
남이 버리느냐 그 차이죠.
언젠가는 버려질 사진 더 보고 싶으면 간직하는 거고.

[헐]

사진을 버려요?
아니 왜요? ᆢ이유가 뭔가요?
소중한 내어릴적 사진을 버리다니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