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묘한 자격지심
34개월 여아 키우고 있어요.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시고요. 애 교육면에서요.
애가 똑부러지고 욕심도 많아
책육아도 하고있고
몬테소리 방문수업, 브레인스쿨, 잉에 센터도 다녀요.
애가 너무 좋아하고 집중력도 좋아
선생님들이 모두 칭찬해요. 애 잘키워보라고,
놀학, 영유보낼 예정이에요.
책도 너무 좋아하고 체험도 잘해요.
저랑 100일부터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는 교사에요. 남편은 의사
동갑인 남자애 키우는데
아무것도 안해요. 책은 좀 읽는다는데 전집도 많이 안사고요.
방문수업도 아무것도 안하는데
같이 있으면 은근 그런게있어요?
애기아빠는 아무것도 사교육 안했는데 원어민처럼 영어도 잘한다.
자기는 선택과 집중을 할거다?
우선은 지금 놀린다는데~
돈아깝다고 하면서 자기 명품이나 아기데리고 호캉스는
엄청 다녀요.
저는 학벌도 안좋고 남편도 대기업 생산직이긴 한데
교육에 대한 열정이나 그런건 제가 더 앞서거든요.
친하긴 한데
묘하게 기분나빠요...
지금 저희 아기 발달이 더 빠르거든요.
그언니도 맨날 부럽다~하는데
제 자격지심일까요...
1. 아마
'20.11.6 12:43 PM (210.178.xxx.52)34살도 아니고 34개월이란 게... ㅋㅋ
2. ㅇㅇ
'20.11.6 12:45 PM (124.111.xxx.162)자격지심이라기보다 열등감이죠.
요새 애들 말로 하면 열폭
그리고 이제 34개월애가지고 무슨..3. 천사
'20.11.6 12:45 PM (222.105.xxx.200)딱히 사교육이라는게 안느껴지는게 전부 놀이이고
아이도 엄청 좋아해요. 또래보다 빠르고 어린이집에서도
칭찬 일색이에요~4. ㅎㅎㅎ
'20.11.6 12:46 PM (112.158.xxx.14)무슨 벌써부터 애기 두뇌발달에 신경을 ㅋㅋㅋㅋ
저 언니 말대로 애기는 좀 놀게 해야 두뇌 발달에 도움됩니다
부모가 옆에서 뭐 이것저것 한다고 애기가 더 나아지는 게 아니에요
옆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줘야지 벌써부터 학습 능력 따지다뇨
학벌이 낮은 부모일수록 애기를 더 들들 볶는다더니...휴5. 그러네요.
'20.11.6 12:46 PM (175.120.xxx.219)네....그렇게 보입니다.
6. ㅎㅎㅎ
'20.11.6 12:46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34개월에 님이 하는거 아무 의미없다는거 그 언니가 아니까 그런거에요 ㅎㅎㅎ 그때는 애데리고 놀러다니고 그러는게 최고죠. 그 언니가 돈이 없어 못하겠어요 정보가 없어 못하겠어요 다 부질없는일...
7. 천사
'20.11.6 12:47 PM (222.105.xxx.200)돈있어서 하는거고 아이에게 그만큼 투자하는거 아깝지 않거든요~
명품이나 내 여행 가는것보다 아이에게 투자하는데..
가끔은 부럽다~하는게 비아냥처럼? 느껴져서요8. 음
'20.11.6 12:48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솔직히 말해 엄마가 공부 못한 티가 납니다
9. 천사
'20.11.6 12:48 PM (222.105.xxx.200)저는 제물건 안사고 보험이나 아기 위주로 하거든요~
근데 그언니는 보험도 30세 만기로 들고
여러모로 아이에게 투자하는건 아깝다 그래서요?
그러면서 자기 가방은 자주 사고요10. 천사
'20.11.6 12:49 PM (222.105.xxx.200)학습은 하나도 없고 전집이랑 영어책, 영어 영상물만 노출 시켜요~
보는 사람들마다 다 엄청 애기 빠르고 대단하다고 하는데11. ㅇㅇ
'20.11.6 12:49 PM (211.214.xxx.227)자격지심일 수 있는거 같아요. 34개월 똑부러지는 아기에게도 놀이나 몸을 움직이는 짐보리 등의 활동도 넣어주세요.. 공부고 머리고 다 좋은데, 체력이 안되면 끝까지 뭘 못합니다. 신체활동의 즐거움도 꼭 알려주세요!
12. 그냥
'20.11.6 12:49 PM (211.251.xxx.113)교육관이 서로 다르구나 하세요.
아이교육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상대가 나의 교육관을 비난하거나 뭐라하지 않는한
나도 그렇게 하면 되구요.
그게 안된다면 교육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될것 같네요.13. ㅎㅎ
'20.11.6 12:49 PM (112.158.xxx.14)자격지심 심하시네....
그럴거면 그 언니랑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ㅎㅎ14. 천사
'20.11.6 12:50 PM (222.105.xxx.200)저는 음식도 전부 아기 위주~
같이 만들고 놀고 아이에게 엄청 위하는? 그런 방식이에요.
책도 항상 같이 읽고요.15. ㅎㅎㅎ
'20.11.6 12:50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돈 어깝다면서 명품사고 호캉스 가는얘기 자꾸 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나봐요. 돈 안써야할곳에 쓰는게 아깝다는 말이잖아요
16. ---
'20.11.6 12:50 PM (220.116.xxx.233)저희 딸이랑 정확히 같은 월령인데 ㅋ 놀랍네요.
진짜 저희 애는 그냥 집에서 놀거든요
그렇게 학원같이 보내고 공부 시켜야 하는 나이였어요? ㅋ
저나 남편이나 가방끈 길지만 전혀 신경 안 쓰고 지금은 잘 노는 게 제일 좋은 거다 싶은데...
특히나 우리 어렸을 때 특별히 수업 받은 것도 없었구요.17. 천사
'20.11.6 12:50 PM (222.105.xxx.200)sns나 그런거 올리면 사람들은 다 대단하다 정보 알려달라 하는데
그언니는 제가 책이야기만 하면 화제돌리거나
얼른 마무리짓는게 묘하게 절 무시하는가같아서요18. 선물
'20.11.6 12:51 PM (175.120.xxx.219)다른 이들 눈에는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고요.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엄마를 위해서
주변 칭찬의 늪에 빠지시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늘 한템포 숨쉬고
떨어져서 바라보기, 유념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19. ㅇㅇ
'20.11.6 12:5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제주위봐도 그렇고 부모 머리대로 가더군요
아무리 돈처발라도 부모머리정도거나
더 못하거나 그래요
애들 학교 들어가기전엔 많이 노는게 좋아요20. 에효
'20.11.6 12:53 PM (112.158.xxx.14)그 언니가 무시하는 거 맞네요
원글님이랑 교육관이 안 맞잖아요
저 같아도 책 이야기 나오면 화제 돌릴 듯
그렇게 억지로 교육교육 하는 사람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을 못 봤음
듣기만해도 질리네요21. 000
'20.11.6 12:54 PM (14.45.xxx.213)그 언니랑 멀리하세요. 어차피 친해질 사람들이 아니네요. 옆에서 괜히 자격지심에 그 언니 흉보지 말고 관심 끄고 멀어지세요. 그게 서로에게 낫습니다.
22. ---
'20.11.6 12:54 PM (220.116.xxx.233)댓글 다시는 거 보니까, 원글님 자존감이 낮으시네요.
sns나 그런거 올리면 사람들은 다 대단하다 정보 알려달라 하는데
그언니는 제가 책이야기만 하면 화제돌리거나
얼른 마무리짓는게 묘하게 절 무시하는가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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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한테 인정욕구가 너무 강하신거 같아요, 남들 시선 많이 의식하고.
왜 화제 돌리는게 원글 님을 무시하는 건가요? 본인이 관심이 많이 없으니까 그냥 흥미가 없는거죠.
자격지심 맞고 남들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쌍마이웨이로.23. 공부도
'20.11.6 12:54 PM (112.158.xxx.14)공부도 해본사람이 안다고...
잘 하는 사람은 저 언니처럼 느긋하게 오래~합니다24. 익명이니까
'20.11.6 12:55 PM (121.133.xxx.93)솔직하게 댓글달아요
엄마가 공부안 해본 티 나요
그렇게 아이한테 올인하다
아이가 지쳐 하기 싫어하면 어쩌시려구요
아이들 특히 영유아기엔
부모 특히 엄마가 세상의 전부여서
엄마 의도대로 움직여요
인생 긴데 언제까지 그럴 수 있겠어요
아이한테 집착하지 마세요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져요.25. ㅎㅎㅎ
'20.11.6 12:55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님은 애 얘기하고 잘하는거 자랑하고 정보랍시고 나누고 싶겠지만 그 언니는 그런거 관심 없다니까요 ㅎㅎㅎ 그런거 안해도 어떻게 잘 키울지 알고 있으니까요
26. 천사
'20.11.6 12:56 PM (222.105.xxx.200)요새는 시대가 달라져서
부모의 무관심이나,
방임도 좋지 않아요~27. ㅇㅇ
'20.11.6 12:56 PM (124.111.xxx.162)교육관은 누구나 다를 수 있고,
그 언니는 자기가 교사인만큼 자긍심이던 자만심이던 있을거고,
개인주의 성향이라 애는 애 나는 나 가치관일수도 있고
나쁘게보면 속물녀라 명품,호캉스 밝히는것일 수 있긴 한데요.
이유야 뭐 수백가지죠.
그런데, 남들은 다 나한테 귀 쫑긋하는데 너는 귀찮다는듯 행동하네.
너 나 무시하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면 열폭 맞아요.28. 원글이
'20.11.6 12:57 PM (223.38.xxx.59)성격이나 사람은 괜찮으니까 같이 친하기는 하는데
교육관은 안맞고 원글 교육에 관심도 없으니까
화제를 돌리는거예요29. 천사
'20.11.6 12:57 PM (222.105.xxx.200)노부영 베스트 이런거 조차 모르니 답답 한거죠 ~
30. ㅎㅎㅎ
'20.11.6 12:57 PM (121.152.xxx.127)그언니 형편에 초등때 애데리고 미국 한 3년 갔다오면 영어 게임끝
31. ㅇㅇ
'20.11.6 12:58 PM (106.248.xxx.154)34개월 아이가 공부에대한 욕심이 많아봤자.. 똑부러져봤자..
울 엄마도 저 중학교 가기 전까진 스카이 갈 줄 알았대요32. rainforest
'20.11.6 12:58 PM (39.7.xxx.27)34개월에 전집..ㅠㅠ 아이가 지치지 않게만 하세요.
4살인가요? 그냥 짐보리나 실내체육 정도 하고 5살에 발레 정도?
각자의 교육관이 있는거니까 그 언니가 관심안보이면 그냥 공유하지 마세요. 강요하지도 말구요.33. 그럼
'20.11.6 12:59 PM (14.32.xxx.215)여기 글 올리지말고 본인 소신껏 하세요
애 어느정도 키워본 분들이 다 경험상 부질없다는건데 34개월에 그렇게 올인하고 남 칭찬에 목매시면 뭐라겠어요 ㅠ34. 나는나
'20.11.6 12:59 PM (39.118.xxx.220)애 더 키워보고 이글 다시 보세요.
35. ㅎ
'20.11.6 12:59 PM (122.36.xxx.75)어떻게 친해졌을까요?
양집 연결고리가 궁금하네요,,ㅎ36. 방임이라니요?
'20.11.6 12:59 PM (223.38.xxx.59)정도를 잘 모르시는듯
37. 34개월로
'20.11.6 12:59 PM (142.113.xxx.203)영재를 판단하긴 너무 일러요
그치만 원글님처럼 아이를 이것저것 시키는것도
언니처럼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육아의 방식이 다르니까요.
근데 진짜 될놈될 할놈할이라고 전 생각해서요,,,, 지금 이 어릴땐 그냥 잘 놀아만 줘도 되는것 같습니다..38. 네
'20.11.6 12:59 PM (123.214.xxx.130)원글님 자격지심인거 같아요.
아이가 다 다르듯이 육아도 다 다르게 해요.
그냥 각자 육아하세요.39. ㅎㅎ
'20.11.6 1:00 PM (116.40.xxx.208)원글님 너무 안달복달하시는거 같아요
저희애 7살에 태권도 보낸게 첫 사교육이었어요
님처렁 그러다 애 번아웃 일찍옵니다
노부영같은거 몰라도 잘살아요
윗분 말대로 미국 몇년갔다오면 게임끝이에요40. ㅇㅇ
'20.11.6 1:00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젊을때 누리고 사세요.
애 교육할 돈으로 명품도 좀 사시고 본인한테 투자 하세요.
어차피 초중고에 학원비로 돈 쏟아붓게 되어있어요.
제 교육관으론 34개월에 말문이 닫히네요.41. 와
'20.11.6 1:00 PM (112.158.xxx.14)아무리 댓글이 많이 달려도
원글은 자기얘기만 하는 마이웨이 ㅎㅎㅎㅎ
---------------
노부영 베스트 이런거 조차 모르니 답답 한거죠 ~//
이걸 왜 강요하는지....42. 항상행복
'20.11.6 1:01 PM (14.52.xxx.80)에고
자격지심이 심하셔요
본인의 교육관이 정답이란 뇌피셜은 버리셔요43. ㅇㅇ
'20.11.6 1:01 PM (124.111.xxx.162)솔직히 무시할만한 상황인데도 부럽네~ 하고 넘어가주는 여유로움보니
그 언니 인성 괜찮아보여요.44. 노부영이
'20.11.6 1:01 PM (142.113.xxx.203)뭔가여;;;
45. 흠흠
'20.11.6 1:01 PM (125.179.xxx.41)자격지심 맞습니다
끝46. 음
'20.11.6 1:02 PM (175.120.xxx.219)아가와 여행 많이 다니세요^^
인위적인 것들 말고
자연그대로를
보여 주시고 들려주시고
만지게 해주시고
느끼게 해주세요.
그것들이 아이가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자원이 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지식을
쑥쑥 흡수합니다.47. 천사
'20.11.6 1:02 PM (222.105.xxx.200)호캉스 가서 노는 비용으로
아기 영유나 놀학은 충분히 보낼수 있는데
같이 보내자고 하니까
자기는 돈아까워서 못보내겠다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답답한가죠48. ---
'20.11.6 1:03 PM (220.116.xxx.233)저 위에 글쓴 34개월 령 엄마인데 저도 노부영 몰라요...;;
49. 님아
'20.11.6 1:04 PM (121.165.xxx.112)의사 부인이고 본인도 교사인데
본인 가방 사고도 돈은 남아돌아가요.
돈없어서 지금 애한테 그런거 못가르치는게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34개월에 다른 애기들보다 빠르다고
평생 앞서 나가는것도 아니고
나는 그 엄마보다 최선을 다해
내아이를 위해 살고있다 자부심 가질 필요 없어요.
지금은 무슨말을해도 니들이 뭘 알아 싶겠지만
님 아이 대학갈때 쯤이면
아니 고1 쯤이면 언니야들이 뭔말을 했던건지
끄덕이게 될겁니다.
그때도 모르게 되면 좋은거구요.50. ㅇㅇ
'20.11.6 1:04 PM (49.142.xxx.36)대부분 영유아때는 여아가 발달 더 빠르고요. 제가 보기엔 그 교사? 라는 아줌마 방식이 오히려 더 교육적인것 같아요. 저희 딸도 그렇게 키웠는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교 다니고 지금은 공기업 다니거든요. 승진도 하고요.
51. ㅎㅎㅎ
'20.11.6 1:04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진짜 돈아까워서 돈아깝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거절하는 표현이에요
나 너랑 교육관 달라 그런데 돈남아돌아도 안보내
라고 말할순 없잖아요52. ㅡㅡ
'20.11.6 1:04 PM (14.52.xxx.80)왜 답답하죠?
사람마다 사고방식 가치관은 달라요
그 언니 아이는 부모닮아서 공부잘할거에요
그 언니 아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53. 뭣이 중헌디..?
'20.11.6 1:06 PM (58.239.xxx.62)여기 댓글다는 분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님이 더 답답할꺼에요.. ㅠㅠ
지나고 나면 그때 내가 한 돈xx가 후회될걸요?
그리고 보내시는 센터들 저도 다 해봐서 아는데 모든 엄마들에게 아이 똑똑하다 재능있다 그렇게 말해요.. ㅎㅎ
따로 붙잡고 얘기해서 엄마들이 몰라서 그렇지..
길게도 아니고 5, 6년뒤에 집에 쌓인 교구들 처분하면서 혼자 푸념하실지도 몰라요.. 적당히 할걸...54. --
'20.11.6 1:06 PM (116.40.xxx.208)애 영유보내도 학교가니 비슷비슷하더이다
지금 개월수에는 호캉스데리고 가는게 아이한테 더나아요
엄마랑 여행많이 다니고 그러는게 더 낫다구요
그엄마 입장에서는 님이 쓸데없이 그러는게 더 답답할꺼에요55. ******
'20.11.6 1:06 PM (112.171.xxx.65)글 길게 쓰다가 원글님 위에 댓글 보고 다 지웠네요.
저는 원글님이 안스러울 뿐
세월 지나 지금 이 순간을 생각하면 후회만 있을 거예요56. 상대는
'20.11.6 1:07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답답할걸요?
그렇게 애써봤자 될놈될인데
근데 솔직히 왜 그렇게 애한테 공을 들여요?
본인한테는 그렇게 공 안들이잖아요
뭐하러 자기 인생을 애 위주로 사는지
전 그게 이해가 안가요57. ...
'20.11.6 1:07 PM (182.222.xxx.179)님 그것만 알아두세요..
아이가 잘하고 잘따라오죠?
그거 다 맞춰주려면 힘든 날이 곧와요...
우리 큰아이가 뭐든 시키면 잘하는 아이였죠
아이는 과학실험이든 중국어든 악기든 뭐든 다 잘하고
하고싶어할거예요ㄷㄷ
아이는 아이답게 부부중심으로 키우는게 맞긴해요...
경제적인걸 떠나서 부모의 경험 지위 이런것도 다 영향을 미칠거예요...
대기업생산직에서 영유 시댁도움받아가며 하는거
영유가면 더 빵빵한 배경 많이 볼수 있어요...
그때는 더 자격지심드실수도...58. ㅇㅇ
'20.11.6 1:07 PM (124.111.xxx.162)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나는 싫어를 돌려 말하는건데 원글 참 벽창호네요.
나중에 공부 안한다고 애를 얼마나 잡아댈지.. ㅉㅉ59. ...
'20.11.6 1:08 PM (222.234.xxx.71)그 나이땐
영어소리에 노출정도 시키고
책 많이 읽어주고
많이 많이 놀게 해 주는게 제일 좋아요.60. ㅇㅇ
'20.11.6 1:0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더 답답해요
눈치도 없고 본인 방식만 옳다고 굳게 믿고
의사 교사 부부가 돈이 없겠어요?
아이가 머리가 나쁘겠어요?61. ㅇㅇ
'20.11.6 1:09 PM (222.110.xxx.86)15면 후에 글 다시 읽어보시길~~~~
34개월이라니... 다 부질없네요~~
저라도 영유 전집 노부영 이런얘기하면 주제 돌릴듯 ㅋ62. ㅎㅎㅎ
'20.11.6 1:10 PM (124.49.xxx.217)교육관이 다른 거예요
쿨하게 인정하심이 ㅎㅎㅎ
글고 인정욕구 있으신 거 맞는 듯해요...
타인한테 부러움받고 싶으신가 봐요...
그 언니가 그걸 안해줘서 짜증나신 거 같아요~
맘 다스리기 어려우면 걍 같이 놀지 마세요~~~63. ............
'20.11.6 1:10 PM (211.181.xxx.220)놀학 영유..외벌이에 남편분 대기업 생산직이신데 시댁 지원으로 보내신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 의사가 부모가 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을 몰라서 안보내겠어요??
이미 공부하는 방법도 잘 아는 부모들인거고 알던 모르던 그집일은 그들이 알아서..하는거죠
다 각자 중요한게 있는거에요
님이 그분 보고 본인이 좀 낫다 생각하는 포인트가 고작 노부영.사교육 학원 몇개 정도인가본데
명품가방사는데 돈 없어서 영유 안보내는게 아니라
아직 소용없다 생각 되서 아닐까 싶어요
능력 안되는데 시부모님에게 손벌려서
여기 저기 벌써부터 사교욱 쏟아붓는 님이 더 한심해 보이는데...ㅋㅋ
아시는게 몇개 안되서 고작 노부영 안다고 자랑 하시는것 같은데
그리고 혹 아시나 모르겠지만.
사교육 쌤들 치고 34개월 아이가 못한다고 말하는 쌤 없어요.................
참..귀도 얇고 생각도 얇은데 자격지심까지 있으시네요.
놀학 영유 가시면 대기업 이라도 생산직 아빠 드물텐데..거기선 어떻게 버티실라나...64. 에휴
'20.11.6 1:10 PM (211.36.xxx.151)지금 보니 원글님 내가 애키우는방식만이 제일 잘하는거고 맞는것같은데 그 언니가 인정안하는것 같으니 짜증내는 거네요
그냥 님 만족이지 주변사람들 모두 다 님이 하는걸 인정하고 대단하다 해줘야하나요??65. ...
'20.11.6 1:10 PM (220.85.xxx.163)34개월이면 그런거 시키느니
차라리 해외여행이나 호캉스 가는데 돈이 덜 아까울듯요..66. 깝깝
'20.11.6 1:11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머리도 나빠.
눈치도 없어.
자존감은 바닥.
애가 넘 불쌍하에요.67. 와
'20.11.6 1:11 PM (112.158.xxx.14)왜 영어유치원 가는 걸 님이 강요하나요?ㅎㅎ
그 언니는 하기 싫다잖아요~
원글님 진심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네요
위 댓글들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장만 주구장창
여기 댓글에 님이랑 같은 의견 있나요? 왜 없을까요? 그런 생각 안하나요?
이런 사람이랑 말 섞는 그 언니가 대인배68. 깝깝
'20.11.6 1:12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머리도 나빠.
눈치도 없어.
자존감은 바닥.
애가 넘 불쌍하네요.69. 아아
'20.11.6 1:12 PM (211.212.xxx.184)원글님이 단 댓글들 보니 원글님 왜 공부 못 했는지 알 거 같아요...
이럴거면 그냥 그 언니랑 놀지 마요.70. 와우
'20.11.6 1:12 PM (112.158.xxx.14)원글님 내가 애키우는방식만이 제일 잘하는거고 맞는것같은데 그 언니가 인정안하는것 같으니 짜증내는 거네요
22222222222222222222271. como
'20.11.6 1:12 PM (61.101.xxx.94)원글님 사교육 나중에 그집아이 금방 따라잡습니다. ㅋㅋ
어릴때 교육비의 80프로는 돈지랄입니다.72. ㅡㅡ
'20.11.6 1:14 PM (125.31.xxx.233)원래 학벌 딸리는 여자들이 자기 애는 잡아요.
73. ㅎㅎㅎ
'20.11.6 1:1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그냥 답정녀네요.
자격지심에 열폭까지74. 저
'20.11.6 1:16 PM (175.120.xxx.219)원글님께서 인간발달학이나
교육학을 공부를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체를 보는 시야를 키우셔야할 것 같아요.
아가도 똑똑한 것 같은데
원글님께서 도움이 되어야죠.75. ..
'20.11.6 1:18 PM (218.52.xxx.71)다른말이지만 아직도 노부영이 있군요ㅠ
15년 전에도 노부영이 있었는데
요즘은 영어교재랑 동영상 콘텐츠의 홍수라
요새 아기들은 다른걸로 영어접하겠지 했는데^^;
혹시 위씽 시리즈도 함께 틀어준 옛날 엄마입니다^^;76. ...
'20.11.6 1:21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어릴때 가르친만큼 후일에 모두 효과를 발현한다고 믿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에요 할 놈들이 해요 공부든 운동이든 예술이든 그렇다고 모두 부질없단 소린 아니지만 부부의 삶을 양보해가며 너무 많은 지분을 아이에게 투자하는건 여러모로 비합리적이에요
77. 아놔~
'20.11.6 1:23 PM (180.68.xxx.158)그 지인분 현명하네요.
티카타카 안하고 화제 돌리기...
당췌 어캐 만들어진 관계인지....78. 혹시
'20.11.6 1:24 PM (98.228.xxx.217)댓글 모으려고 이야기 만든거 아니에요?
답정너할거면 이런글은 왜 올려요..
겨우 34개월에 다 부질없고요.
그 엄마처럼 아이랑 자연이랑 놀게하고 좋은 기억 심어주는게 제일 중요해요.79. 저도
'20.11.6 1:24 PM (121.165.xxx.112)노부영이 아직도 있다는데 깜놀
저희애 내년에 대학졸업하는데
문진영어수업이랑 노부영 했거든요.
위씽 시리즈도 지겹게 들었는데..80. 음..
'20.11.6 1:26 PM (61.83.xxx.94)전 원글님이 과해보이시는데..
34개월에..81. 간단히
'20.11.6 1:28 PM (73.229.xxx.212)자격지심이 있네요. 글쓴분이 그 언니한테..
그 언니보다 형편이나 가방끈은 딸려도 애로 보상받고싶은 심리가 있나본데 그 언니가 인정안해줘서 속이 부글부글.
자식을 내 자격지심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지마세요.
그렇게 키우면 아무리 학습많이시켜도 아이교육 성공 못 시켜요.82. 진짜
'20.11.6 1:29 PM (211.189.xxx.36)어떻게 만났나요 궁금.
83. 이상해요
'20.11.6 1:34 P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그 언니 만큼이나 님의 교육관도 확고한듯 한데..
그럼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기 가고싶은 길 가면 되는데..
왜 자꾸 그 언니의 교육관이 틀렸다는걸 여기서 확인받으려하나요?
님의 그 언니의 명품가방, 호캉스를 이해 봇하듯(거의 경멸 느낌)
그 언니도 님의 34개월 아이 교육방식을 이해 못하는 거예요.
이제 세 돌 된 아이 가지고...참..
이런 글은 ... 진짜 더 키워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댓글들도 거의가 비슷하구만...
엄마가 공부 안해 본 티가 너무 나요...3333384. 음
'20.11.6 1:35 PM (223.62.xxx.197)그 언니 부럽다도 영혼없는 말일 가능성 높고요.아마 저변엔 니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전문직 유전자가 제일이지하며 느긋한거 아닌가 싶네요
85. 이상해요
'20.11.6 1:36 P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그 언니 만큼이나 님의 교육관도 확고한듯 한데..
그럼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기 가고싶은 길 가면 되는데..
왜 자꾸 그 언니의 교육관이 틀렸다는걸 여기서 확인받으려하나요?
님의 그 언니의 명품가방, 호캉스를 이해 봇하듯(거의 경멸 느낌)
그 언니도 님의 34개월 아이 교육방식을 이해 못하는 거예요.
이제 세 돌 된 아이 가지고...참..
이런 글은 ... 진짜 더 키워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댓글들도 거의가 비슷하구만...
엄마가 공부 안해 본 티가 너무 나요...33333
그리고... 자격지심, 열폭... 맞아요
다른 사람(sns )들은 다들 님 칭찬, 놀람, 부러워하는데
그 언니만 님을 부러워하지 않고 무시 하는게 기분 나쁜거잖아요.86. 묘한거 아님
'20.11.6 1:37 PM (121.169.xxx.28)원글님 댓글보니 ㅎㅎㅎㅎ 답정녀 확실하시네요.
열등감도 있으시고..
노부영 단어보고 빵터졌어요 ㅎ
대학생우리 아이도 안했던건데 별문제없이 학교 잘다니고있고.. 전 되돌린다면 같은돈으로 전집안사고 ㅇㅐ데리고 호캉스갈래요 ㅎ 뒹굴대며 스킨쉽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더란걸 늦게 알았어요^^87. . . 아니
'20.11.6 1:38 PM (203.170.xxx.178)잘 사는 남의집 육아방식을 뭘 답답하다고 욕해요?
본인이 더 꽉 막혀 보이는데88. ㅠㅠ
'20.11.6 1:38 PM (112.165.xxx.120)네... 님 자격지심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언니 부부가 교사, 의사 아니었음 그냥 무시했을걸요
근데 공부 잘했던 사람이 그리 말하니... 나를 돌려까는가? 싶은거잖아요
그 언니 부부는 선택과 집중 잘 하고있네요~ 애 데리고 경험 많이 시켜주려고 여행 많이 다니고~~89. .......
'20.11.6 1:39 PM (112.221.xxx.67)그냥 아이가 좋아해서 시키는거면 상관없는데 이게 쌓이고쌓여서 나중에 대학갈때 도움되겠지...??
란생각이 들면 솔직히 지금하는건 돈지랄이에요
지금 겨우 34개월인데 조금 빠르다고 똑똑한것도 아니고..그걸로 대학가는것도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아마 그언니가 부럽다하는것도 영혼없는말 맞고요..님한심하게 생각할거에요
그치만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나만 좋으면된거고 내 아이만 좋아하면 된거에요90. ㅠㅠ
'20.11.6 1:41 PM (112.165.xxx.120)혹시 님이 그 언니????
반대로 열정적인 동생이 애 교육얘기만 매일 해서 글 올린거 아닌가요?
아니라면.................댓글까지 이렇다니.......
엄마가 공부를 좀 더 하셔야겠어요..... 너무 눈치가 없음91. 그러게요
'20.11.6 1:41 PM (219.249.xxx.43)노부영 여태 있나보네요 저희 중딩 아기때도 이름 들었었는데..
원글님 돈 아껴서 나중에 애 커서 더 시켜달라는거 해 주세요.
지금 하는 거 아무소용 없다는 거....
34개월이 어떻길래 똑부러지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고만할 때엔 보통 여아들이 비교불가로 빨라요 발달이...92. .......
'20.11.6 1:42 PM (112.221.xxx.67)주변에서 칭찬해주고 아이가 빠르고 말도 잘하고하니까..영재같죠??
여자애들이 보통 남자애들보다 빨라요..근데 그 빠른게 지능과는 상관없어요
어린이집선생님도 아이가 빠르다..특별하다..어쩐다 주변에서도 하두 그러니까..엄마가 착각하는거에요
결국 그냥 평범한 아이일 확률이 90% 너무 실망하진마세요..평범한게 가장 좋은겁니다93. 흠
'20.11.6 1:42 PM (112.167.xxx.108)무시하는게 아니라 교육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대화하기가 싫어요.
원글님은 아이를 지금부터 학습적인 면을 교육시켜 아이가 어떻게 되길 바라는거예요?
저는 그 ㅇㅏ는 언니처럼 아이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고 커서 원하는 직업을 가지길 바라거든요. 그리고 그 나이는 무슨 교육적인 지적인 학습이 도움된다는 생각을 안해요. 정서적으로 충만한 시기를 지내길 바라거든요.
그런데 제 주변엔 그 나이부터 영어 교육에 열 올리는 엄마가 있는데 만날때마다 영어를 잘 읽네 책은 이제 창작이 아닌 무슨 자련과학책어야 하네 하는데 서로 가치관이 안 맞으니 얘기하기 싫어서 그런 얘기 나오면 회피해욬
애가 영어 잘하고 지식적인 면이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가면 뭐가 좋으세요?
본인이 좋고 아이도 좋아서 만족하면 상관없는데 원글님은 상대가 본인을 잘한다고 인정해주지 않아서 짜증내는거 같아요94. ...
'20.11.6 1:45 PM (219.249.xxx.43)그 언니 교육관이 그런 걸 알았으면 자꾸 그런 주제로 이야기 꺼내거나 뭘 같이 하자고 하지 마세요. 그 언니도 상당히 부담스럽겠어요..
95. 됐고34개월
'20.11.6 1:45 PM (183.96.xxx.87)그냥 웃습니다
96. 전
'20.11.6 1:45 PM (182.216.xxx.172)원글님이 답답해요
저도 아이 데리고 여행다니고 놀고 했지
아기 어렸을때 공부 안시켰어요
각자 교육방침이 다른건데
도대체 왜
원글님 따라 하지 않는게 답답한가요?
저 어렸을때 신나게 놀리고
공부 하고싶다 할때부터 공부시켜서
전국 0.몇프로만 보낸다는 과 보냈어요
저라면
원글님 같은사람하고 친구 안해요
독선이 너무 심해요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왜 원글 육아법을 따라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97. 님..이상해요.
'20.11.6 1:46 PM (175.125.xxx.61)그 언니 만큼이나 님의 교육관도 확고한듯 한데..
그럼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기 가고싶은 길 가면 되는데..
왜 자꾸 그 언니의 교육관이 틀렸다는걸 여기서 확인받으려하나요?
님의 그 언니의 명품가방, 호캉스를 이해 봇하듯(거의 경멸 느낌)
그 언니도 님의 34개월 아이 교육방식을 이해 못하는 거예요.
이제 세 돌 된 아이 가지고...참..
이런 글은 ... 진짜 더 키워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댓글들도 거의가 비슷하구만...
엄마가 공부 안해 본 티가 너무 나요...33333
그리고... 자격지심, 열폭... 맞아요
다른 사람(sns )들은 다들 님 칭찬, 놀람, 부러워하는데
그 언니만 님을 부러워하지 않고 무시 하는게 기분 나쁜거잖아요.
대체로 이런 엄마들이 나중에 아이가 중, 고등학생일때
자기 기대, 혹은 예상만큼 되지 않거나
따라와 주지 않으면... 미칠려고 하더라고요.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해 왔는데.....
혹시 알아요? 그때가서..
차라리 내가 그때, 좀 더 젊었을때 그 돈으로 명품가방이라도 들걸.... 할지..98. 혹여
'20.11.6 1:48 PM (182.216.xxx.172)혹시 나중에 아이 사춘기 지나면서
공부 안하겠다 해도
원글님 아이와 싸우지 마세요
대부분 이런사람들이 아이 못살게 들볶아서
나쁜 관계로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아이가 행복하게 키워주세요99. ...
'20.11.6 1:51 PM (121.100.xxx.27)그 언니처럼 그 월령엔 아이랑 노는 게 더 중요하고요.. 그 언니 님이랑 그 얘기 같이 하기 싫을 뿐 모르지 않을거예요. 영유 놀이학교 보낵 능력도 충분히 될 거고요.. 34개월에 공부시키는 건 돈지랄 맞습니다 ㅠ
100. 비약
'20.11.6 1:55 PM (223.38.xxx.199)비약일수도 있지만 제 경우보면
형편이 어렵거나 부모 학벌이 안좋은 경우
지나치게 아이 교육에 매달리는 면이 있었어요
단순 보상심리가 아니고
아이 교육에 투자해서 성공시키는 것 만이
부모로서 그 아이 밥그릇 만들어주는 유일한 길이라서요
반면 고학벌에 잘 사는 부부일수록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그리 크지 않아요
그렇다고 애정이 없다는게 아니라
출세하고 성공시키려는 열의가 의외로 높지 않았어요
오히려 인생을 즐기는 법 잘 노는 법 돈 쓰는 법
이런 걸 가르치고
음식도 엄마표 집밥 고집하지 않구요
다양한 곳의 다양한 식재료의 음식을 사 먹이면서
미각 시각 감각적인 면을 키워주고
심미안을 심어주려고 하죠
암튼 호캉스나 백화점 데리고 다니면서
수준 키우는데 열 올리지.. 공부에는 그닥.
그냥 애가 재미있어하는 선에서 끝이더라구요101. Iiiii
'20.11.6 2:04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그 개월수대의 여아는 좀 야무져서 말도 잘하고
뭐든 잘하고 똘똘해 보입니다
우리 아들 그 개월수대 말도 안터져 못알아들어 미쳐죽음
지금보니 학습이나 기타등등 아무 상관없이 유전자대로 컸음
그 딸들 지방대 멍퉁이같은 우리 아들 서울대는 아니지만
인서울 물론 예외도 있어요
그 나이에 뭘그리 돈을 발라요 안그래도 됩니다 다 쓸데없는 부모욕심102. Iiiii
'20.11.6 2:06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중학교 때까지 여자아이들이 야무지죠
그런데 고등부터는 뒤집어지니다. 주위보니
생리를 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제생각애는 체력이 좋은 남아들이 두각을 나타내는것 같아요
결론은 두뇌도 운동신경이거든요103. ......
'20.11.6 2:12 PM (1.227.xxx.251)원글님 답답한게 아니라 불안한거에요
같이하자고 하니 그 엄마는 거절한거잖아요
이게 틀렸나 아닌가
내가 아이교육은 많이 아는거 같은데
확신도 없고 누군가 괜찮은 사람이 동조해주면 좋겠고.104. ㆍㆍㆍ
'20.11.6 2:14 PM (210.178.xxx.199)지나가는 중등 학부모 34개월에서 웃고 갑니다. 애 고등때 본인이 쓴 이 글 다시 읽어보시길.
105. .....
'20.11.6 2:25 PM (118.235.xxx.243)발달빠르고 많이 시키고 그랬는데 아무것도 별로 안시킨 엄빠 명문대출신인 애가 고등가니 공부 더 잘하긴하네요.타고난 머리가 95프로인듯 엄마빨로 초등 올백 영어 능숙 중학교 상위권 까진 가능했고 고등3월모의고사도 잘쳤으나 무섭게 치고올라가는 타고난 머리좋은애들한테 다 추월당함 ㅜ
106. 그러개요
'20.11.6 2:28 PM (219.249.xxx.43)주변에 보니
의사랑 결혼한 의국 비서 출신 엄마
카페서 알바하다 미모로 중소기업 아들래미랑 결혼한 엄마
뭐 이런 엄마들이 애들 어릴 때부터 엄청 시키데요...불안한가봐요.107. 본인이
'20.11.6 2:29 PM (1.241.xxx.7)하고싶은대로 열심히 하세요ㆍ교육관 양육방식 다른 사람 만나지 말고요ㆍ 서로 피곤해요ㆍ
초보엄마 귀엽다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저라도 원글님 얘기에 못들은 척 하겠네요ㆍ ㅎㅎ108. ㅇㅇ
'20.11.6 3:02 PM (221.153.xxx.251)애기때 빠른거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딸아들인데 딸은 어려서 말도 빠르고 큰애라 제가 이것저것 시켰더니 빨리 받아들여서 네살에 글을 다썼어요 근데 크면서 공부가 그저 그랬어요
반대로 둘째는 아들인데 말도 느리고 농담처럼 지진아 아니냐 이랬었는데 둘째여서 저도 그냥 같이 놀기만 했죠 근데 수과학 탁월하고 고등인데 전교 일등해요
어려서 시킨거 아무소용 없었고 또 어려서 빠른것도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애들 다 키운 엄마들 제일 후회하는게 어려서 몬테소리니 은물이니 영재교육이니 이런거 시킨거라고들 해요ㅎㅎ
지금 비교하지 마시고 아이랑 실컷 자연 느끼고 노세요 그게 가장 남는거에요^^109. ㅇㅇ
'20.11.6 3:34 PM (1.240.xxx.117)벌써부터 힘빼지 마세요
공부머리는 유전자의 힘이 크더군요
부모가 머리가 안좋아 고졸인데 욕심만 앞서서 애를 잡는 집이 있거든요 이학원 저학원 엄청 돌리는데도 애 머리가 안좋아 성적은 그닥이고 욕심많은 엄마는 애 성적보고 교문 앞에서 애를 막 때리고 ㅜ
영어씨디,티비 노출은 잘하시는거에요 나이가 어리니 주입식은 하지 마세요 장난감 가지고 놀 때라던가 밥 먹을 때 영어씨디 틀어주기 정도만 하세요110. ..
'20.11.6 3:51 PM (223.62.xxx.77)지금 빠른거 다 필요없어요 그렇게 시키면서 그정도 안빠른애 없어요 그냥 애 놀게하고ㅡ돈들여 뭐 시키지말고 놀아주세요. 그 돈 모아 애 초중고등때 투자하세요(초는 뺄려다 원글님 성향땜에 넣었네요)
뭐라고 할까봐쓰는데 애기때부떠 유치원때까지차 한대값은 책이랑 교구산 사람입니다 은물이랑 몬테교구 다 샀구요 한글샘도 그 개월수에 붙였구요 지금 그 애는 대학 졸업했구요111. 애둘
'20.11.6 3:51 PM (116.40.xxx.49)다키워보니 결국은공부머리는 타고납니다. 34개월이면 많이 놀아주기만 할듯해요. 책만 적당히 읽히고..너무 일찍부터 기운빼지마세요.
112. .....
'20.11.6 4:15 PM (223.39.xxx.195)어린 애기 데리고 빨리 뒤집었다, 빨리 걸었다, 빨리 말 트였다, 개월 수 비슷한데 키가 더 크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
진짜 이것처럼 의미 없는 짓이 있을까 싶어요.
저도 애들 애기때 만나기만 하면 키 재고, 애 좀 잘 먹이라는 둥 어쩌고 하는 사람들....
애가 사춘기때 15센티 확 크면서 어릴 때 보던 애들 중에 젤 커요.
공부도, 책도 다 마찬가지에요.
애기엄마들 정보 교환이네 뭐네 하면서 얘기하는 것 중에 실속있는 건 10퍼센트 될까말까113. 어쩜
'20.11.6 4:2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레파토리가 똑같을까.
우리애가 좋아해서 어쩔수없다.
다 공부 아니고 노는거다. ㅎㅎ114. 어쩜
'20.11.6 4: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예나지금이나 뻘짓하는 초보엄마들 레파토리는 똑같을까.
우리애가 좋아해서 어쩔수없다.
다 공부 아니고 노는거다.
달라진건 예전엔 초등저학년이었는데 이젠 34개월.ㅎㅎ115. 궁금
'20.11.6 4:44 PM (116.36.xxx.35)남편과 사이는 별 문제 없나요..?
음식도 아기 위주라고 하는거봐선...116. ..
'20.11.6 5:05 PM (39.119.xxx.136)님아이 그렇게 키우는건 글쓴님 마음인데요..
왜 남의자식 교육관까지 참견하세요?
그것도 꼴랑 딸한명 키우면서.. 너무 오지랖이 심하셔서 ㅠ117. ㅇㅇㅇ
'20.11.6 5:05 PM (39.121.xxx.127)지금 중학생인 아이....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때 나한테 이런 아이도 나올수 있구나 싶어서 눈물이 ㅋㅋㅋㅋ
저 공부 못했거든요..
근데 아이가 어른이 저보다 훨 낫더라구요...
그 쪼만한게 혼자서 공부를 하고 유치원이 일년 내내 온갖대회가 있는 유치원...
젓가락질 대회 독서 골든벨 줄넘기 대회 훌라후프 대회 이런대회가 있어 시상하고 그런 유치원이였는데 대회때 마다 일등 하겠다고 대회 날짜가 정해지면 얼마나 연습을 하고..
제가 다 신기할 정도...
내가 어쩌다 저런 아이를 낳았을까 싶어...감격 스럽더라구요..
그렇게 크다가....
점점 클수록 타고난 유전자는 못 속이더라구요...
본격적으로 공부 들어가니 역시나...
지금 많이 즐기세요..
고맘때 온갖 사교육 선생들 태워주는 비행기...
정말 좋죠...
세상 날아 갈거 같고....118. ㅇㅇ
'20.11.6 5:14 PM (223.62.xxx.173)그 언니라는분이 속으로 많이 비웃었을것같아요...
더구나 그 언니분 직업이 교사인데
선 넘으셨네요....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갑니다.119. ..
'20.11.6 5:43 PM (14.52.xxx.69)제가 세상에서 제일 돈아까운게 프뢰벨, 은물, 잉글리시 에그 등등 같은
눈튀어나오게 비싼 유아기 컨텐츠던데요..
저도 누가 그런 이야기하면 네네 하고 흘려들었어요.
대신 호캉스는 다녔습니다. 육아하면 맞벌이하는 나도 살아야죠.
프뢰벨 백날 사봐야... 유전자 좋은 애가 공부 잘합니다.120. 저기
'20.11.6 5:57 PM (175.120.xxx.219)그 엄마 교사라면서요...
물론 교사가 내자식 가르치기 힘들다지만
이론적으로 그 분이 압도적인데
그 앞에서 왜 ...그러셨을까요.
나라면 안그랬을 듯
냅두세요...나름 소신이 있겠죠.121. 그냥
'20.11.6 6:03 PM (116.41.xxx.151)부럽네 라는말은 영혼없는사회생활멘트같고요ㆍㆍ
영유 놀교 돈아깝다는말은 돈이 없다가아니라 돈투자할값어치 못느낀다 이말입니다 ~
교양있어서 그냥 다른말 돌리는거고요 ~
여아들이보통 빠르고 지금은 사교육발?이 제일 좋을때라 많이시키니 하나도안시키는애들 태반인 34개월때 돋보이는거고요ㆍ
솔직히말해 유전자대로 갑니다 ~교사의사부부이면 가만히 있어도 아이 결국 머리좋고 교육잘시켜 좋은대학 갈거에요122. ...
'20.11.6 6:28 PM (59.29.xxx.133)원래 머리나쁜 엄마들이 영업사원들에게 당하죠..
뭘 어떻게 했든 결국은 유전자로 결정나요.
게다가 유전자 좋은 집안은 환경도 좋아서,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필요할때 사교육을 할 수 있는 돈을 아낌없이 주거든요.
그리고 노부영 백날 하는 것보다 해외여행 자주 가는게 애 영어는 늘어요.123. ㅇㅇ
'20.11.6 7:07 PM (223.62.xxx.150)교사이신분앞에서 대체 무슨말을 한거죠?
ㅋㅋ 번데기앞에서 주름 오지게 잡으셨네요...
어디가서 그러지마세요 진짜 쪽팔린 행동입니다.124. ㅋㅋ
'20.11.6 8:07 PM (115.143.xxx.165)그 언니에게 열폭하는거 맞네요
센터에선 호구잡히고 책육아 어휴..본인이 공부를 해봤어야 공부가 뭔지 알지ㅋㅋㅋㅋ125. 네.
'20.11.6 8:08 PM (203.254.xxx.226)아시면
자기 중심잡고
좀 어른스러워지시길.126. 아이구
'20.11.6 8:10 PM (223.62.xxx.176)원글님~~~ 여기 애들 영유보내고
미국 어학연수 보내고
브레인스쿨에 프뢰벨전집 은물
몬테소리 등등 엄청시킨 아줌마들
어마무시 많은곳이예요
시대가 변했다고 애들 가리키는거
그리 확확 변하지 않아요
새로운 상술이 늘뿐ㅋㅋㅋ
글 잘 읽어보고 새겨두세요
그런거 효과 엄청나다 꼭 시켜라
그런사람 보이나요?127. 원글님
'20.11.6 8:11 PM (87.236.xxx.2)우물 안 개구리 같아요.
그 엄마는 속으로 아니다 싶어도 그냥 좋게좋게 얘기하며
상대해 주는 걸 텐데....
설령 님의 방식이 절대적으로 효과 있다 해도 그걸 남에게
강요할 이유는 없어요.
각자의 방식을 존중해 주는 게 관계의 기본이쟎아요.128. .....
'20.11.6 8:15 PM (210.223.xxx.229)그 언니가 현명..
책은 읽는데 전집..방문수업 안하고
쓸데없는것 안하고 꼭 해야할건 하네요129. 오호
'20.11.6 8:17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공부못한 애엄마들 사고방식이 이렇군요
130. 그거
'20.11.6 8:18 PM (112.169.xxx.40)그거 아세요. 어릴때부터 님처럼 그렇게 아이 뺑뺑이 돌리면 뇌 발달이 더 늦어진다는거
아이들의 창의성을 일찍부터 밟아버리네요.
외국서는 장난감 없는 방도 만들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놀이감을 찾도록 하는 연구를
했는데 너무너무 성과가 좋았다고 한국에서도 그런거 해보려는 어린이집도 있어요.
님이 하는건 님 만족이죠. 이이 만족이 아니라
지금 그 돈들 아껴서 나중에 대학 들어갈때 팍팍 밀어주세요.
지금 그렇게 한다고 나중에 수재되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피곤하기만 하겠는걸요.
그 엄마는 님 보고 속으로 저런거 다 필요없는데 하고 있을거예요.
원글님이 열등감이 좀 많은거 같은데요.131. ...
'20.11.6 8:20 PM (1.236.xxx.185)원글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자기보다 학벌 좋은 교사한테 '대단하다'는 인정을 받고 싶은거잖아요.
깎아 내리는게 아니라 34개월이면 아직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릴때 똘똘하다 크면서 평범(?)해지는 애들도 있고 크면서 늦트는 애들도 있어요. 유치원,초등때까진 교육적으로 원글님보다 더 열정적인 엄마들땜에 전교에서 날리던 아이들, 지금 고등돼서 어디서 뭐하는지 소문도 없어요.
아이가 지금 똘똘하다면 엄마,아빠만 흐뭇해 하시고 다른 사람들한테 티내지 마시고 케어하세요.
제가 그 교사언니라면 원글님이랑 같이 안다닐텐데 (원글님이 답답해하는거 그 언니도 알거에요) 인성이 좋으시네요.132. ᆢ
'20.11.6 8:21 PM (210.94.xxx.156)자격지심 맞아요.
아직 애긴데
안타깝네요.133. ....
'20.11.6 8:23 PM (211.252.xxx.239)예전에 한번 글 쓰신거 같은데
여전하시네요
결론
원글님 공부 안해본 티 난다
원글님은 영업사원들이 제일 좋아하는 황금알 낳는 오리
교사 의사는 언제 공부릉 시켜야하는지 공부를 시키면 될앤지 아닌지 안다
원글님 아이도 공부 잘하는 유전자 일수 있지만
엄마가 만들어 낸 거 절대 아니고
엄마 욕심에 나중에 번아웃 망칠수도 있고
엄마의 현재 자만심은 우스운 일이며
교사언니는 교육얘기 나누기 싫어 돈없다로 말돌린다는 거
원글님은 이 상황을 영영 깨닳지 못할거라는 거134. ..
'20.11.6 8:23 PM (211.221.xxx.145)초등 고학년인데 중등심화 나가고 토플공부 시켜보니 님처럼 어릴때 프뢰벨이며 몬테소리며 시켰던 돈이 젤 아깝네요..어차피 타고난지능대로 갈거..그리고 그맘때 똘똘해 보이는건 생활지능이에요.공부머리랑 달라요.저도 다시 돌아가면 많이 놀리겠어요
135. 아이고
'20.11.6 8:28 PM (222.119.xxx.51)아이고새댁님~
아직34 개월얘한태 무슨전집까지
나같아도 님이 책이야기함 듣기싫겠네요
영유나 놀이학교가 왜필요한지모르겠지만
님하고싶은대로하고
남에게 강요하지마세요
전집이그렇게중요하고
몬테소리가그렇게중요한가요두이아이키우면서
영유아기때
노는거말곤한게없네요
초등입학후부터 살살해서
이미 중학교때 탭스,토플
다고득점받았고
특목고 스카이갔어오ㅡ
둘다요
님처럼 아기때부터한사람치곤
잘되는사람 못밨네요136. ㅡㅡㅡ
'20.11.6 8:34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그런거 정말 부질없고 돈지랄이죠
될놈될입니다
그리고 여아들이 새로운거에 호기심이 많고 모방을 잘하죠
그걸 엄마들이 똑똑하다고 착각하는거죠
뭐...지금이야...이런글이 보이기나 할까요 ㅎㅎㅎ137. 친구 자식
'20.11.6 8:39 PM (220.78.xxx.170)유치원도 안보냈어요.
집에서 아들 둘 끼고 지내더니
첫애 과고에 서울대 학석박사 어린 나이로 마치고
둘째 울의 보냈어요.
어린애 투자 의미없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애 적금이나 들어두시고
길게 보세요.
잘노는 애가
여유도 있고 에너지 고갈 안되고
노는 것도 사실 머리쓰고 놉니다.
뇌가 쉬게 놔두세요.
그렇게 어려서 내달려도
중고등때 뒤로 자빠지는 애 많습니다.
안타까워서...138. 고맘때는
'20.11.6 8:57 PM (211.227.xxx.165)여자아이들이 발육이 훨씬 빨라요
남자아이들 초등 5학년부터 차고 올라가구요139. 음
'20.11.6 8:57 PM (58.121.xxx.69)원글이가 자기 아기 어떻게 키우던
그건 상관 안 하겠어요
근데 그 언니가 그 자식 어찌 키우건
원글이가 왜 참견인가요? 학대하는 것도 아니구만
원글이 말에 관심없을수도 있지
원글 말에 다 열광하고 그 교육방식 따라해야 하나요?
너무 어이없네요140. 네버에버
'20.11.6 8:57 PM (1.244.xxx.197)본인의 열등감을 아이 교육으로 보상 받으려는 거 같아요.
그 언니분 부부는 자기 스스로 그 자리에 올라갔으니 교육의 속도와 때를 알고 있는 겁니다.
남의 아이 교육 걱정하지 말고 본인 아이 걱정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아이가 초등고학년 만 되도 지금 생각이 참 부질없는 거구나 알게 될 것 같고요.141. Sfgh
'20.11.6 9:05 PM (222.109.xxx.6)이래서 끼리끼리 라고 하는거 아닌가 싶네
여기서 뒷담의 주인공이 된 교사는 이럴줄은 몰랐겠지
자기랑 비슷한 무리들이랑 지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142. ...
'20.11.6 9:07 PM (121.176.xxx.79)원글만 읽었을땐 젊은 엄마가 좀 안타깝네
그래도 본인 자격지심 인정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가보다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답이 없네요 제가 자격지심인가요? 하면 댓글로 우쭈쭈 아니다 네방식이 많는거다 이런 답변 원하셨나본데
지금 사람들이 조언 주실때 무시하지 마세요...
아이 어릴때 다들 놀이식 교육시키면 잘한다고들 칭찬들어요 그게 끝까지가냐는 딴문제예요
놀이식 교육이 지루하고 힘든 학습으로 넘어갈때 재미보단 인내심 공부습관 타고난 지능등이 어우러져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너무 놀이식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 안착에 실패 많이해요
그러니 어릴때 사교육 다 필요없다 헛돈쓴거 같다 이런말 나오는거구요
공부도 재능이라 별다른 노력없이 쑥쑥잘하는 애들 따로 있고 이런애들은 어릴때 그 난리 안쳐도 잘해요...
오히려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들이 더 오래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143. ..
'20.11.6 9:31 PM (58.235.xxx.36)공부도 해본사람이 안다고...
사실..공부잘하려면..그언니 방법이 맞아요..
길게보면요
공부안해본티가 나는데..
엄마책1년에50권 도전해보세요144. 하늘
'20.11.6 9:3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원글님 방식 옳.지. 않.아.요.
공부를 잘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닥달하는 거 맞아요.
제가 원글님을 모르지만
저라도 원글님과 아이의 교육에 대한 대화 나누고 싶지 않을겁니다.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은 그런 극성이 어릴때에만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아이를 망치를 길이라는 걸 알거든요.
여기 답글들이 원글님 안타까워하는 거 왜 모르시나요?
참고로 저는 sky를 나왔고 열심히 하는데 공부 못하는 애들 많이 봐왔습니다.
초등때까지 공부 잘하는 거 크게 의미 있지 않아요.
어린 아이들은 잘 놀고, 이러저러한 경험 많이 하게 해주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더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지금 쓰는 돈 [돈지랄] 맞아요.
20년후에 깨닫게 될겁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아무도 이렇게 솔직하게 말 안해줘요.
속으로 원글님 무시하고 비웃고 말지요.145. ....
'20.11.6 9:41 PM (175.117.xxx.161)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동학대입니다
이웃분 교육철학에 대해 한번 물어보시기라도하세요
발달심리학 책이라도 한번 정독하시던지요146. 흠..
'20.11.6 9:47 PM (142.167.xxx.200)자기만족이죠. 그게 마음 편하니까요.
저도 첫째때는 몬테소리다 뭐다 돈지랄 많이 했는데
둘째는 아무것도 안시켰어요.
지나고보니 첫째 어릴때 썼던 돈..
주식이나 사줬으면 좋았을껄 싶네요.147. 여아니까
'20.11.6 10:07 PM (211.52.xxx.52)여아가 남아보다 당연히 똑똑해보이죠.공부는 유전이예요.최소 초등 고학년은 되봐야할죠.
조건이 비교가 안되는데, 뭔비교을 하고 있나요?148. 공부는 유전
'20.11.6 10:08 PM (27.100.xxx.205)이미 정자 난자 수정되는 순간부터 진학할 대학 정해져있어요.
아빠가 생산직 엄마 학벌 별로인 아이는
아빠가 의사 엄마가 교사인 아이를
태생적으로 이길(?) 수 없어요.
지금 돈 쓰시는거 그냥 헛돈이에요.
그 돈으로 백사고 호캉스하세요. 그건 남기라도 하지...
그리고 공부 못? 안?한 엄마들이 교!육!해!대!는! 거 보면
솔직히 그냥 되게 웃기거든요? 그 교사 언니도 원님이 웃겨서 그런거에요. 공부는 그렇게 하는거 아니거든요~149. ㅇㅇ
'20.11.6 10:23 PM (223.38.xxx.228)저번에 글 올리셨던 분이네요
그때는 글에 적힌 주제가 약간 달라서 댓글이
공부 해본 사람은 공부 시킬줄 안다, 공부 못한 사람은 공부할 줄을 몰라서 쓸데없는 것만 시킨다, 애엄마 공부시키는거 보면 학창시절 성적이 보인다 , 이런 흐름이였고요
저 역시 같은 의견이였고
글 본지 몇달 된 것 같은데
언니에게 무시당하고 안당하고를 떠나서
딸에게 어떤 교육 방법이 맞을지 다시 따져보는게 지금으로선 필요한 태도같습니다
언니가 무시하신게 맞다면 언니도 잘못된거 맞아요
그치만 이런 상황이 왜 ... 생겼고 자꾸 이런 고민글을 쓰게되는걸까 고민도 해보는게 맞지않을까요150. 누가 더 답답할까
'20.11.6 10:36 PM (223.38.xxx.193)(호캉스 가서 노는 비용으로
아기 영유나 놀학은 충분히 보낼수 있는데
같이 보내자고 하니까
자기는 돈아까워서 못보내겠다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답답한가죠)
남편은 대기업 생산직인 외벌이 가정 학벌도 별로인 엄마가 34개월짜리 애를 없는 형편에 무리하며 공부시키곤 교육전문가인양 구는데 누가 더 답답할까요?
노부영 모른다고 한심해 하는데 그 엄마 아마 교사도 유아동 대상 아닌 중고딩 교사인듯한데 얼마나 웃기고 답답할지..
호캉스 가는거 명품 사는것이 한심한 일 아니예요.
외려 유아사교육이 돈 퍼붓는게 웃기죠.
공부머리 있음 나중에 집중해서 하면 되는거죠.
지금 원글님이 시키는건 사실 교육이 아니라 체험 정도예요.
의사남편에 본인이 교사인 엄마에게 유아사교육 모르고 안 시키고 놀러다닌다고 난 우리 애 위주로 살며 올인한다 쓸데없이 우월감 느끼는것도 문제고 장기적으로 님이 곧 짤릴 거예요.
스스로 힘들어 어울리기 힘들기도 하겠고요.
사실 지금 함께 어울려 주는것도 저 분이 상당히 포용력이 있는 편이죠.151. 한낮의 별빛
'20.11.6 10:40 PM (211.36.xxx.64)원글님~~~ 여기 애들 영유보내고
미국 어학연수 보내고
브레인스쿨에 프뢰벨전집 은물
몬테소리 등등 엄청시킨 아줌마들
어마무시 많은곳이예요.
이거 저예요.
지방이라 영유는 못보냈지만,
호주 기러기생활했고
위에 써 있는 거 거의 다 시켰죠.
미술, 짐보리, 문센까지 차로 대도시로 데리고 다니면서
다 했어요.
똑똑하다는 소리야 귀딱지 앉게 들었죠.
근데, 공부는...
저희 애만 그럴 수도 있지만,
주변에 보면 위에 쓰신 분들 얘기가 다 맞아요.
지금 많이 놀려주시고
혼자 놀게도 해두시고
스스로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시키실 때예요.
엄마머리 꼭 따라가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런 편견많은 의견은 무시하시구요.152. 자우마님
'20.11.6 10:42 PM (120.188.xxx.133)저도 예전에 이분 글 본듯. 그때도 언니분 묘하게 깠던거 같은데.아직도 관계가 유지 되는 군요. 관계 끝날 조짐이 보이네뇨
153. 공부 안 해본 티
'20.11.6 10:46 PM (59.7.xxx.211)원글님 전형적으로 공부 안 해본 사람 티나요.
제대로 된 교육과 정반대로 하면서...
머리도 나빠.
눈치도 없어.
자존감은 바닥.
애가 넘 불쌍하네요. 22222222222222154. 군대간아들의엄마
'20.11.6 10:47 PM (211.224.xxx.247)놀학이 놀이학교..?
돈내고 다니는거죠?
따님이랑 놀이터나 집에서 놀아주시고
그돈으로 님 명의계좌에 삼성전자 주식 55000원되면 사서 모으세요155. 원글님
'20.11.6 10:49 PM (210.104.xxx.83)아이한테 잘하고있는데 댓글이 왜이러죠.34개월이면 영어노출시켜주면 좋을시기죠.영어 좋아하면 영유보내세요.그리고 교육관 비슷한사람과 어울려야지 저렇게 다르면 오래 못가요.
156. 어머나
'20.11.6 10:56 PM (210.103.xxx.75)좋은 댓글들이 많은데
중요한건 원글은 귀담아 듣지 않을거 같네요.
우리애는 달라. 나이많은 아줌마들이 요즘 교육모르네 하며 정신승리 하고 있을거 같아요.
교사엄마가 사람 참 괜찮네요.
교육관 안맞는데도 돌려말하고 상대하주잖아요.
10년만 있다가 이글 다시보면 이불킥 하실거에요.
저도 제아이 고맘때쯤 천재인줄 알았어요.
유아영어 학원 가면 교사들이 입이마르게 칭찬하고 무슨대회 상은 다 휩쓸었어요.
웩슬러 검사 상위 1프로 안이었어요.
그러나 중등인 지금은... 할말하않,,
지금 쓰는돈 다 돈지랄이에요.
많이 놀리고 경험하는게 최고.
그 교사엄마가 잘하고 있는거에요.157. oo
'20.11.6 10:57 PM (218.234.xxx.42)교육관 차이예요.
다른 교육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왜 애 교육얘기를 하세요.158. 어머나
'20.11.6 11:04 PM (210.103.xxx.75)그리고 그 교사엄마 절대로 방임이나 무관심 아니에요. 다 생각이 있는겁니다. 원글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을뿐이죠. 착각하지 마세요.
159. 가치관 차이
'20.11.6 11:21 P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전에 본 글은 친언니였던 거 같아요.
님 자격지심 맞고 그 언니쪽은 여유가 있는거예요.
기본적으로 자기 아이들은 잘 할 것이고 - 잘한다는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른데 - 별로 애들 교육에 큰 욕심이 없고 아이가 자기 능력 발휘하면서 살면 좋은거다 - 뭐 그 정도의 가치관을 가진거겠죠. 일류, 일등 이런 거에 목숨걸지 않는 사람들. 아이가 뭘 하든 자기 분야에서 적당히 잘 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 - 이런 사람들일건데 님은 발버둥치는 모습.... 혼자만 발버둥치면 좋은데 안하겠다는 남 자기처럼 안한다고 답답하고 한심해하고 싶은데 저 쪽이 안 끌려오니 더 발버둥치는 모습처럼 보여요. 왜 나한테 동조 안해주냐고. 내가 맞는데...
그 상대는 원글의 경쟁상대가 안되네요.
그냥 원글이 한 수 아래...160. 엄마는 행복한데
'20.11.6 11:23 PM (222.110.xxx.57)유아기 똘똘...주로 여아
초등까지 전교 1등...주로 여학생
중학교까지 전교1등
고교까지 전교 1등
서울대까지 진학
단계마다 무너집니다.
보통 공부 안한 엄마들이
유아때 많이 시킨 경우는...무슨 학습이든간에
초등으로 중반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들은 전문가들인데
유아학원은 칭찬 영업해요.
초중은 공포 영업하고
안타깝네요.161. 윈글님
'20.11.6 11:25 PM (119.207.xxx.90)숨으셨나보다,
선생님들의 뜻없는 칭찬에 붕ㅡ떠다니시는거 같네요.
제가 그 언니라면 윈글피곤해서 슬슬 피할거같아요,162. 원글님은
'20.11.6 11:26 P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원글님 방식대로 교육시키시되 아이를 그냥 여기저기 끌고만 다니는 엄마는 되지 마시고 아이가 너무 이뻐서 죽고 못사는 마음이 들만큼 이쁜 마음으로 키우시길 바래요. 첫 애라면 그거 하기도 쉽지 않은 엄마들 많아서요. 애 데리고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 건 잘하는데 정작 아이와 차분하게 놀아주거나 아이한테 맞추서 아이 마음, 아이가 원하는 거는 눈에 안 들어오는 엄마들 엄청 많거든요.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되는 순간들일거예요.
163. 원글님은
'20.11.6 11:32 P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원글님 방식대로 교육시키시면 되고 다른 사람 교육방식도 인정하시면 되는 일이에요.
그걸 인정을 못하는 그 엄마나 비슷한 입장의 사람들이 여기에 반대 입장 글은 안 쓰잖아요.
반대 입장에서 너무 시키는 엄마들 한심하다고 보는 글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거만 봐도 자격지심 있는 쪽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죠.
글을 안 써도 원글님 입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원글님처럼 비슷하게 생각할거라고 짐작해요.
어쨌거나간에 아이를 그냥 여기저기 끌고만 다니는 엄마는 되지 마시고 아이가 너무 이뻐서 죽고 못사는 마음이 들만큼 이쁜 마음으로 키우시길 바래요. 첫 애라면 그거 하기도 쉽지 않은 엄마들 많아서요. 애 데리고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 건 잘하는데 정작 아이와 차분하게 놀아주거나 아이한테 맞춰서 아이 마음, 아이가 원하는 거는 눈에 안 들어오는 엄마들 엄청 많거든요.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되는 순간들일거예요. 그 어떤 좋은데 끌고 다니는거보다 아이 이뻐하는 마음으로 놀아줄 수 있는 엄마, 그게 더 중요한 시기라고 봐요.164. 애잔
'20.11.6 11:37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아이고 애기엄마..
이제 34개월 아가한테 도대체..
원글, 댓글 읽으면서 제 손이 오그라드는건 왜때문인지;;;
애 둘 대햑 보내보니
가장 큰 재능을 요하는게 공부고
엄마가 아무리 동동거린다고
애가 공부 잘하는거 아니리우ㅋㅋ
난 우리애 초딩때 의대 가고도 남을 줄 알았...ㅋㅋ
먼훗날 부디 이불킥 하는 일 없기를...165. ㅎㅎㅎ
'20.11.6 11:53 PM (106.101.xxx.99)제가 첫 째때 월160
안해본거 없이 했어요
저보고 다시 그때 돌아가라면
교사맘처럼 하겠어요166. 애키우는데
'20.11.6 11:54 PM (73.136.xxx.25)본인이 공부 안한 (못한) 티가 너무 많이 나네요.
근데 잘한다 생색은 내고 싶고 인정은 받고 싶은?
그걸 안해주니 속도 상하고 뒷담화도 하고 싶고...
님 그런데 돈쓰지마시고 차라리 자신을 위해 책을 사서 읽으세요.
뭐 자식 교육서라고 다 맞는 말만 있는 건 아니지만
한 인간으로 훌륭하게 행복하게 키우려면
애한테 책사주고 비디오 사주고 할 시간에
애를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대해 내가 많이 공부해야되요.
없는 형편에 그런 돈 쓰면서 내 애가 뭔가 대단하다고 느끼는건
부모의 허영이고요.
어차피 공부 길게 가는 거고 대부분 부모의 머리 환경이 영향이 가장 커요.
애 잘 키우고 공부잘시키려면 엄마가 먼저 공부하셔야돼요.167. ....
'20.11.6 11:56 PM (123.215.xxx.118)동네에서 보면 공부 안해보고 학력 안좋은 엄마들이
어릴때부터 애들 줘 짜요......
본인 남편 학력 머리 좋은 집은
그거 믿고 놀게 냅두더라구요 어릴땐
학령기 들어가서 열심히 하라고....
근데 아빠엄마 의사 이런집 애들은
놀아도 확실히 싹부터 똘똘한 애 많이 봤네요.
강남서 얼집부터 최고급으로 뺑뺑이 돌리다가
초저에서 퍼지는 애들도 많아요.
뒤늦게 후회하는 엄마 여럿....
그집이 현명하네요.168. 네
'20.11.6 11:59 PM (211.206.xxx.180)자격지심 맞고...
벌써부터 이러시면 님 괴로워 못 살고요.
그리고 다 보입니다. 조바심 내는 거.
그리고 그 집은 별로 경쟁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169. 나옹
'20.11.7 12:00 AM (39.117.xxx.119)개월수가 같아도 남아 여아는 발달단계가 달라요. 저희 아이는 그맘때 말도 단어 몇개하다가 갑자기 말하기 시작했고요.
그렇다고 열등한가하면 그런 건 또 아니고다 때가 있더군요. 34개월이면 그 엄마기준에서는 놀려야 한다고 생각한 거고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본인 아이가 빨리 받아 들인다면 잘난 걸수 있지만 다른 아이들이 못한다고 그 아이가 못난 건 아니에요. 그 시기는 그래요. 아직 때가 되지 않은 아이 놀이학교 영유보내면 아동학대 되는 거고 그 언니는 그런 거 잘 아니까 기다리는 거겠죠
본인만 옳다고 그 언니분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건 원글이네요.170. 언니
'20.11.7 12:07 AM (223.39.xxx.231)82쿡 분들께서..보는시야를. 넓혀주시는 글이네요
171. ㅁㅁ
'20.11.7 12:08 AM (66.74.xxx.238)하 이집 애 벌써 불쌍 ㅠㅠ
못배운 한을 애한테 다 쏟아붓다가 애 결국 탈 남
공부도 해 본 사람이 알아요.
저런 거 다 의미없고, 차라리 이게 낫다... 를 공부해본 사람이니 아는 거져.
타고난 브레인도 다를텐데, 결국 언니네 집 애는
재력에 유전자에.. 결국 앞설거에요.
20년 후에, 어찌 되었나 꼭 알려주세요. 그거 보기위해서라도 오래 살아야겠네여 ㅋㅋ172. ...
'20.11.7 12:17 AM (59.5.xxx.180)노부영이요??
왜 상대가 원한지도 않는 정보를 주면서 훈장질하고 싶어하세요?
그 엄마가 그거 안 느껴지겠어요?
부럽다 해주면 된거지.. 비아냥으로 느껴진다는 또 뭔지ㅎㅎ
내가 아이라면 호캉스가서 좋은 추억 쌓아주고 같이 놀아주는 부모가 더 좋을듯173. 34개월??
'20.11.7 1:18 AM (180.71.xxx.52)그때는 모든 아이들이 천재 같을 시기에요. 각자 나름의 가치관이 있는데 서로 왈과왈부 하지마세요. 34개월 애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님도 상대 입장에선 이해 안 갈거고 호캉스
가는 지인도 님은 이해가 안 가겠죠. 너는 너 나는 나 마인드로 사세요. 비난도 참견도 당하거나 하지 마시고174. 다행인건
'20.11.7 2:06 A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님 스스로 이게 자격지심 아닌가 의문을 품을 줄 안다는거죠.
하지만 아니길 바라면서 여기 물어본걸테고요.
그러다 다들 맞다 하니 충격이 좀 오긴 올텐데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래요.
그 자격지심으로 오히려 적반하장이 돼서 그 언니가 날 비웃었다... 뭐 이런 뒷말은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자기 말이 먹히지 않으면 오히려 상대를 비난하고 거만하다거나 내가 이런 말 하는데 비웃었다거나 하면서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지 않을거 같아 다행이에요. 적어도 님은 님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고 계신 분으로 보이니까요.175. 다행인건
'20.11.7 2:08 A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님 스스로 이게 자격지심 아닌가 의문을 품을 줄 안다는거죠.
하지만 아니길 바라면서 여기 물어본걸테고요.
그러다 다들 맞다 하니 충격이 좀 오긴 올텐데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래요.
자격지심으로 오히려 적반하장이 돼서 그 언니가 날 비웃었다... 뭐 이런 뒷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예요.
자기 말이 먹히지 않으면 오히려 상대를 비난하고 거만하다거나 내가 이런 말 하는데 비웃었다거나 하면서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적어도 님은 님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고 계신 분으로 보이니까요.176. 전에
'20.11.7 2:12 AM (175.193.xxx.138)들으말이 있었어요. 몬테소리,프뢰벨 같은 유아 책, 교구 만드는 회사
영업사원들이 제일 잘 팔리는 동네가 변두리 지하방 같은곳에서 젊은 엄마들이 풀셋트로 구입 많이 한다구요.
본인이 못배온 한을 아이 어렸을때 푼다구요.
아이들 공부는 정작 초등 고학년때 부터인데 너무 어렸을때 부터하면
엄마도 애도 지쳐요.177. 이거 가짜글?
'20.11.7 2:32 AM (188.149.xxx.254)같아요. 어떻게 34개월에 빨리한다고...어허허허허허.....
우리아이 30개월에 기저귀차고 곰동이 시리즈 5권 책을 딱 들고 앉아서 그림만 보고 토씨하나 안틀리고 줄줄 외웠어요. 온 집안의 책들 다 와워서 나도 모르는 책의 주인공 이름 다 말하고요.
지금 님의 아이 상태가 이런가요?.178. 악 ㅋㅋ
'20.11.7 2:49 AM (182.229.xxx.190)의사 교사 부부의 지금 생각은
자기들이 공부해봤으니 별거 없고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요
실제로도 그 집 아이는 웬만해선 학교갈 나이 돼서 자기가 관심만 가지면 금방 할 거예요
걱정마시고 원글님 아이 잘 키우세요179. 공부못한동료
'20.11.7 3:46 AM (121.147.xxx.17) - 삭제된댓글애한테 돈 퍼부으며 닥달하는데
솔직히 한심해요
물론 애 커가면서 점점 공부 못하고요
당연하죠. 유전자가 안되는데 ㅜㅜ180. 공부못한동료
'20.11.7 3:47 AM (121.147.xxx.17) - 삭제된댓글님도 안쓰럽네요
나중에 애 공부못한다고 혼내지 마세요 ㅜ
님 머리 나쁜거 닮아서에요181. 공부못한동료
'20.11.7 3:57 AM (121.147.xxx.17) - 삭제된댓글머리나쁜 여자들의 전형적인 코스 같아요
근데 좋은 엄마 되려고 노력하는건 좋은데
맨날 자식 없었으면 좋겠다
혼자 살고 싶다 푸념 좀 안했음 좋겠어요
몇년째 지겨움182. ㄹㅎ
'20.11.7 5:15 AM (211.208.xxx.189)각자 자신의 교육관대로 양육하시면될듯
183. ...
'20.11.7 6:26 AM (14.1.xxx.103)다 의미없다
자격지심 맞구요
엄마가 지금부터 비교 시작하면 애 인생만 피곤하죠184. 34개월
'20.11.7 7:24 AM (210.117.xxx.5)애를...
열등감 맞아요.185. 선배
'20.11.7 7:37 AM (61.79.xxx.186) - 삭제된댓글아이 다 키운 선배입장에서 충고할게요.
자격지심 맞구요,.영유? 전 영유 보내는 아기 엄마들~제일 어리석어 보여요.
우리 부부 학력높고 와국에서 몇년 살면서 아이 키웠어요..이건 자랑이 아니라 그만큼 경험했기 때문에 충고한다는 거 알아주시길요~~
오히려 아기 어렸을때는 그 교사 지인의 교육관이 더 나아요.
우리 아이도 외국에서 영어권은 아니었는데도 영어 원어민 수준, 미국인 만나면 영어권에서 살다왔냐고 물어본대요.
우리아들도 지금 대학생인데 초등 시절에 외국학교에서 산으로 캠핑 매년 친구들과 같던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해요.
34개월 어란 아기에게 벌써 교육교육~~절대 노 노!
10년후에 아니 5년후에 이글 읽으면서 반성, 후회 많이,하실 듯!
단! 아이에게 놀이 하듯이 책 많이 읽어주는 거는 좋아요!186. ..
'20.11.7 7:44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공부 안해보고 못한 엄마의 전형적 케이스네요. 그분은 공부 돔 해 본 분이고요. 큰 그림이 없고 발달에 대해 무지하니까 이런 글 쓰고 애 괴롭히는 거예요. 자기는 교육 잘 시키는 줄 알겠죠? 그저 우슴만 나네요
187. ㄹㄹ
'20.11.7 8:03 AM (176.32.xxx.246)선수는 후반전부터
우리 초등때 우등상장 안받아본 사람 없듯
어렸을 땐 다 거기서 거깁니다.
중학교때 살짝 갈리고
고등때 격차가 심해지지 않나요?
34개월이면 실컷 노는게 낫지 않나싶어요
아이가 공부를 따르고 좋아한다면
당연히 시키겠지만 그것도 적당히.
어려서부터 무리하지는 않는게 나을듯합니다.
아직 갈 길 한참 멀어요 .188. ㅎㅎ
'20.11.7 8:11 AM (66.74.xxx.238)곧 이글도 지워지겠네요.
싹둑!189. ...
'20.11.7 9:00 AM (114.30.xxx.46) - 삭제된댓글영유아땐 여아가 남아보다 발달이 빨라요.2222
기저귀도 빨리 떼고 말도 빨리 시작하고 한글도 빨리 깨우치고 행동도 야무지죠.
윗분 말씀처럼 생활지능이지 공부머리와는 달라요.
아기때 발달이 빨랐던게 입시로 연결되지도 않고 학위나 취업으로 연결되지도 않으며 성인되서도 뛰어나진 않다는거죠.
지인 교사분이 입시 다루는 교사라면 될놈될 을 아니까 자기 아이에 대해서도 판단이 빠르더라고요.
의사들도 될놈될을 알아서 자기 병에 대해서도 판단이 빨라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나 항암치료 안받는거 봤어요.
가망 있음 치료받고 가망 없다 싶음 깔끔하게 포기하더라고요.190. ...
'20.11.7 9:04 AM (114.30.xxx.46)영유아땐 여아가 남아보다 발달이 빨라요.2222
여아들이 기저귀도 빨리 떼고 말도 빨리 시작하고 한글도 빨리 깨우치고 행동도 야무지죠.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도 여아가 남아보다 빨라요.
아기때 발달이 빨랐던게 입시로 연결되지도 않고 학위나 취업으로 연결되지도 않으며 성인 되서도 뛰어나진 않다는거죠. 여아 남아별 발달시기가 다를뿐 공부머리와는 달라요.
지인 교사분이 입시 다루는 교사라면 될놈될 을 아니까 자기 아이에 대해서도 판단이 빠르더라고요. 냉정하게 판단하는...
의사들도 될놈될을 알아서 자기 병에 대해서도 판단이 빨라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나 항암치료 안받는거 봤어요.
가망 있음 치료받고 가망 없다 싶음 깔끔하게 포기하더라고요.191. 님이
'20.11.7 9:12 AM (124.54.xxx.37)하자는대로 하라는대로 안하니 기분나쁜건가요? 그집이 애한테 교육을 시키건말건 왜 님이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교사의사면 어련히 알아서 하려구요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애교육에만 올인하는 엄마들 많아요 근데 진심 그거 다 보이거든요..본인이 영어공부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자식만 바라보지말고 본인에 대해서도 지금 자식에게 쏟는 반의 반만큼만 신경쓰고 살길
192. 음
'20.11.7 9:18 AM (210.223.xxx.119)저도 어릴 때 뭐 많이 시켰는데 지금 초고돼 보니 초저에 그나마 깨달음이 와서 여행 많이 가고 체험한게 다행이다 싶음. 지금은 갈 시간 자체가 없어요. 공부하느라..
193. 또르르
'20.11.7 9:30 AM (115.11.xxx.165) - 삭제된댓글34개월 아기를 아무리 영어라도 미디어 노출이 많은 거 같아서...걱정이...
아이 노부영도 좋지만...
유아영어는 쉬워요.
그 다음단계부터가 문제겠지요...
아이 사교육 하나는 원글님 영어회화 공부에 투자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교육에 대한 책을 원글님이 읽으셔요...
리사 손 박사의 메타인지 학습법 책 적극 추천합니다.194. 에고고
'20.11.7 9:32 AM (122.62.xxx.194)자격지심 열등감 더 생깁니다
그집과 님네는 안맞아요
만나지마세요.
갈수록 갭 생깁니다..
님도 참 피곤하겠어요.ㅠ195. 초등맘
'20.11.7 9:42 AM (218.232.xxx.84)댓글 너무많아 안달까 하다가.. 안타까워서 달아요
원글님과 거의 비슷하게 유아기를 보냈어요
ㅇㅇ전집 새거로 다 사고 잉에도 다 사고 센터도 다니구요
오르다 까지 다 사고 센터 다녔어요 (후회막심...)
초등밖에 안되었는데도 그때 그거 하지말걸 ㅠㅠ
그 돈으로 애들 주식이나 사둘걸.... 아님 내꺼라도 ㅠㅠ
그런 후회를 매일 해요
코앞만 보고 장기계획이 없었기때문에 그런 실수를 했던 것 같아요.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 드릴게요..
지금부터 교육에 대하여 사교육을 통해 정보를 얻지 마시고
책이나 유튜브( 비슷한 맘들 유튜브 말고 나이가 좀 있으신 교육전문가) 을 통해 많~~이 공부하세요
그럼 하지말아야 할 것과 할 것이 명확히 보여요
전집은 새거 사지마시고 중고를 사서 읽혀주고 얼른 팔아버리세요~ 집에 책 쌓아두는 것도 교육에 좋은 건 아니에요
리틀코리아에서 한달씩 대여하는 것도 좋아요
영어유치원은 여력이 있으시다면 꼭 보내시되...
지금부터 주변 영유 알아보시고 최대한 제대로 많이 시키는 곳에 보내세요 그런 곳은 대부분 테스트를 봐요 .. 준비하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엄마가 영어공부하세요
엄마가 영어 못하면 영유다녀도 효과를 많이 보기 어려워요
결국 영유다녀도 오후에 엄마가 꼼꼼히 다 봐줘야해요
( 영유다니며 잉에 다 사고 센터 다닌거 후회했어요..
필요 없는 일이었어요 ㅠㅠ 씨디나 들려주면 좋았다 싶네요
그마저도 안해도 별 차이 없는)
그 언니는 님에게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맞지 싶어요
생각보다 그 집이 경제적 여건이 훨씬 좋을 수도 있어요
님이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교사면 아는게 많으니 지금 그런게 필요 없다는걸 아는거에요 ㅠㅠ
아이를 사이에 두고 여자들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어요
지금은 친해도 아이들 초등맘 가도 날서요..
친구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정신피곤하면 그냥 멀리하세요
그리고 아이교육 공부 많이 하셔서 님이 단단해 지세요!
아예 무관심한 아줌마들도 많은데 님은 열정 만으로도 칭찬 받을만해요~~ 그 열정을 올바른 방향으로^^196. 경솔하다
'20.11.7 10:15 AM (125.177.xxx.160)님 좀 경솔한듯..34개월에 아이데리고 호캉스나 다닌다고 그게 뭐 방임이고 무관심인가요?
아이 12살쯤 이 글 보시면 이불킥 하실거에요. 벌써부터 아이에게 올인하는 엄마도 참으로 자존감이 낮아보여요. 본인이 자기계발해야할 나이이기도 한데..자기가 내세울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197. ....
'20.11.7 10:58 AM (223.62.xxx.195)34개월...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영어 좀 한 사람인데 애 34개월에 노부영베스트 몰랐어요. 유치원 들어가서 알았네요.198. ..
'20.11.7 11:20 AM (59.27.xxx.130)그 언니도 님 만나면 피곤할거 같은데요.. 교육관이 많이 다르네요. 속으로 뭘 그렇게까지 시키나, 할때되면 질리도록 할텐테 이 생각할듯요
199. ㅎㅎㅎ
'20.11.7 11:49 AM (112.166.xxx.65)6살이라고만해도 그럴수 있지.. 할텐데
34개월이라여 ㅠ.ㅠ
저기 바닷가 가서 갯벌체험이나 하고
역할극이나 해주세요~~200. 잘함, 단! 주의
'20.11.7 1:11 PM (182.221.xxx.180)아이 학습적인 면에 관심이 많으신데 잘하시고 있어요. 그러나 글에서 조바심이 느껴져요. 이렇게 공부만 시키고 다른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모 밑에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모든 일에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아이로 자라날 수 있어요. 나중에 실패를 경험하면 막 비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습에 재미를 느끼도록 관심을 계속 둔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언니네의 경우 타고난 유전자가 있기는 하지만 적절한 때 했어야 하는 사교육들이 있는데 그 시기를 많이 놓치면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뭐, 알아서 하겠지요. 나중에 고액과외를 시킬 능력도 되니까요.201. 흠
'20.11.8 2:50 AM (220.124.xxx.67)그돈을모아서 유학비를마련해주세요ㅋ
공부도 유전입니다
아무리애써봐야 글쎄요
42개월쯤된애키우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