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자식들 빼고 이제까지 인맥 다 절연하고 새로
내후년 50됩니다.
길게 쓰려면 한없이 길겠지만 근 몇년간 친정 시댁 사연이 있었어요.
그나마 가뭄에 콩나듯
친구들 동네맘들 몇 교류정도만 있었는데요,
태생이 혼자있기 좋아했고 어울려 몰려 다니는거 안 좋아 했어요.
올초까지 큰 일 겪고 나니
내가 참 외롭게 살았구나 깨달았습니다.
이제까지 남편 자식들 빼고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만한 사람들이 없었더라구요
이제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가 될 만한 친구를 찾아야 겠어요.
나이 안 따지고 어려도 연배 높아도 평생 함께할 우정을 나눌 사람들을요.
다행히 남편의 친인척 직장동료들 친구들 중에는 꽤 좋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남녀가 친구할수는 없으니 거부않는다면 그 와이프들과도 이제 만나볼 생각입니다. 남편도 좋아하네요.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서로 부담 전혀 주지 않으면서도 간간히 안부만 물어도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도울일이 있다면 이것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는 친구를 5명만 있어도 성공일것 같아요.
이제까지는 강제에 의해서 쫒기듯 만들어진 인간관계였다면,
지금부터는 순전히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해서 사람과의 인연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려구요
1. ㅠ
'20.11.3 3:33 PM (210.99.xxx.244)못찾을껄요? 과정이없는데 그런친구를 어디서 찾나요? 젊을쩍 친구가 같이 늙어가며 의지도 멘토도 되는거예요. 서로의 살아온 과정을 아니까
2. .....
'20.11.3 3:33 PM (180.224.xxx.208)그런 친구 5명이나 있으면 대박 수준이에요.
1명만 있어도 성공입니다.3. 디오
'20.11.3 3:34 PM (175.120.xxx.219)1명만 있어도 인생 잘 살았다..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4. ㅇㅇ
'20.11.3 3:34 PM (49.142.xxx.36)물흐르는대로 살아야지 끊고 다시 맺고 이걸 인위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면 어디선가 뒤틀립니다.
서로 사이가 멀어지는거야 어쩔수 없는거고, 새로 맺는것도 지금부터 만나겠다 우정을 나누겠다 서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안부만 물어도 좋은 느낌을 주는 친구 때로는 도울일이 있다면 서로 도움 주고 받고..
이런거 다 어떻게 보면 작위적인 모습이에요. 현실적으로 보면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드라마에서나 있을법한....
주인공이 있고 그 친구들 들러리가 있고, 주인공의 일에는 친구가 발벗고 나서주고, 뭐 이런식...
쉰 넘어 만나서 안부만 물어도 좋은 느낌을 주는 새친구는 거의 없습니다.5. ㅠㅠ
'20.11.3 3:35 PM (58.76.xxx.17)과정이 없이 그런 마음 주고받는 친구가 어찌 다섯명이나 생기나요??ㅠㅠ다 어릴때부터 마음 나누던 친구가 그런 진실한 친구가 되는거지.
욕심도 과하네요ㅠ6. ᆢ
'20.11.3 3:36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남편의 친인척 직장동료의 와이프들
만날 생각하면 동네 친구보다 더 머리 아프네요
그냥 혼자가 낫겠어요7. 비슷한 나이
'20.11.3 3:38 PM (58.225.xxx.20)과연 지금나이에 남편의 친인척, 직장동료와이프와
평생을 우정나눌 친구 만들수있을까요?
그나마 오랜 친구들이나 조금이라도 가능하지,
다끊고 새로 시작한다는건 불가능에 한표.8. ㅇㅇ
'20.11.3 3:38 PM (211.231.xxx.229)저 그러고 산지 10년 넘었는데 좋아요. 남편이랑 매일 놀아요
9. ㅇㅇ
'20.11.3 3:38 PM (121.136.xxx.239)그냥 남편과 친구하세요..
10. 그러니까
'20.11.3 3:39 PM (59.6.xxx.151)과정을 이제 만들겠다는 글 아닌가요?
당장 죽을 것도 아니고 이제 과정을 만드시면 됩니다.
이미 과정들을 거친 관계라고 다 영원한 것도 아닌데요 뭘.11. 그게
'20.11.3 3:39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이 절친이예요, 세상 행복합니다.
12. 휴
'20.11.3 3:40 PM (223.38.xxx.249)50 다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이제까지 내가 맺은 인간관계는 그냥 어떤 장소에 놓여졌고 혼자 있으먼 안 된다는 강박때문에 매달린 인간관계들이었더라구요.
이젠 다 놓으려구요.
진정힌 친구를 한 명도 못 만날지도 몰라요.
하지만 적어도 가면 쓰듯이 누군가와 인간관계 맺는건 끊을려구요13. 부담스러워
'20.11.3 3:42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하면 당연히 안 만나죠. 남편은 그래도 4~5명은 평소 멘토같은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대리만족 하죠 뭐, 그러다 나까지 부부들끼리 친해지면 고맙고 아니면 할수없고요.
14. 부담스러워
'20.11.3 3:44 PM (223.38.xxx.249)하면 당연히 안 만나죠. 남편은 그래도 4~5명은 평생 멘토같은 친구나 친척형이 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대리만족 하죠 뭐, 그러다 나까지 부부들끼리 친해지면 고맙고 아니면 할수없고요.
물론 남편도 저처럼 괜히 만났다 싶은 인간관계가 대부분이고요.15. 음
'20.11.3 3:45 PM (220.116.xxx.125)오래 오래 친한 사람들은
1. 정치적 지향이나 지지하는 정당이 같고
2. 모임에 개신교인이 끼지 않고
3. 재산이나 소비 수준이 비슷하고
4. 취미가 비슷
이 네가지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장 중요한 것이 1번입니다.
정치적 지향이라는게 결국은 이 세상을 보는 눈-세계관인데 이게 극도로 다르면 친해지기 어렵더군요.
4번은 의외로 큰 영향이 없어요.
원글님 주변에 좋은 이들이 모이게 하고 싶으면 원글님이 뭔가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돈이건 인격이건 정보이건.
같이 어울렸을때 자랑스러운 사람,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이면 인맥을 골라서 만들수 있어요.16. 에고
'20.11.3 3:45 PM (119.71.xxx.60)새로 인맥 맺어보겠다는 남편 지인들의 와이프들과는 잘 지낼 것 같나요?
제 생각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님이 나빠서가 아니라 님 성향이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님과 비슷하거든요
무리지어 있는것도 힘들고, 거기서 비위 맞추는것도 힘들구요
아무리 잘해줘도 어울리지 못하는걸 그들도 아는지 결국엔 서로 상처만 되더군요
요즘은 책과 영화를 보면서 인생공부 하고 있는데
저한테는 이게 딱이더군요17. 원글님
'20.11.3 3:47 PM (124.54.xxx.37)일단 남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게 제일 우선일것 같은데요..
남편도 자식도 결국은 타인이에요..
먼저 나혼자 잘지낼 방법부터 모색해보시기를18. 음님
'20.11.3 3:50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남편의 좋은친구들 보면 1~4와 무관 하던데요.
특히 정치적지향점이 순수하다면 더욱 상관없지요. 전 대학때 운동권 싫어 했는데 그때 진짜 순수한 의도의 운동권 선후배동기들과는 서스럼 없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의 본성이 제일 중요하죶
다만 3번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는건 좀 어려울수는 있겠네요19. 음님
'20.11.3 3:52 PM (223.38.xxx.249)남편의 좋은친구들 보면 1~4와 무관 하던데요.
특히 정치적지향점이 순수하다면 더욱 상관없지요. 전 대학때 운동권 싫어 했는데 그때 진짜 순수한 의도의 운동권 선후배동기들과는 서스럼 없이 또 잘 지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의 본성이 제일 중요하죠.
다만 3번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는건 좀 어려울수는 있겠네요.
남편에 대한 의존도는 지금도 높지는 않아요. 음쓰버리기나 분리수거 등에 대한 의존도는 있습니다20. 아
'20.11.3 3:53 PM (223.38.xxx.249)돈이건 인격이건 정보이건.
같이 어울렸을때 자랑스러운 사람,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이면 인맥을 골라서 만들수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적극 동감이에요.
그것들을 조건없이 베풀줄 알아야겠죠21. 스토리
'20.11.3 3:54 PM (211.36.xxx.218)가 쌓여야죠‥그세월과추억으로 찐친이 되는거구요
22. ㅇㅇ
'20.11.3 4:07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낼모레 50이라는 분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
황당;;;23. 참
'20.11.3 4:08 PM (141.223.xxx.32)기대하는 관계맺기 대상이 남편친구 와이프라니요. 쓰레기 정리뿐만 하니라 심히 의존적이네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하시기를.
24. 아
'20.11.3 4:11 PM (223.38.xxx.201)그런가요? 어쨋든 이제까지의 인간관계는 절연하려구요. 이 결정을 내렸더니 홀가분합니다.
25. .....
'20.11.3 4:12 PM (221.157.xxx.127)하이에나 먹잇감찾듯 찾아지는게 아닌데 친구는 ..
26. 방법
'20.11.3 4:12 PM (123.201.xxx.16)50대인데요. 혼자서 재미나게 잘 지내요. 게다가 사람도 잘 사귀는 편입니다. 한국인,외국인등, 몸이 불편하신 분들까지 두루두루.
27. 차라리
'20.11.3 4:12 PM (27.165.xxx.184)소원해진 고등, 대학 친구를 찾아보세요
28. 그게...
'20.11.3 4:53 PM (223.39.xxx.113)지금까지 인맥들과는 다를거라는건 착각이예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예요
좋은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아직 한명도 못만났다면
사람을 찾을게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인지를
먼저 점검해보심이....29. ...
'20.11.3 5:01 PM (218.147.xxx.79)사람 다 거기서 거기라는데 동감입니다.
사진 100장 찍어야 잘 나온 거 하나 건진다는 거 아시죠?
사람도 그래요.
100명 만나면 나하고 맞는 사람 하나 있을까 말까예요.
님이 원하는 그런 관계가 되려면
상대가 님 마음에 들어야 하고
님도 상대 마음에 들어야 하고
상대도 님처럼 진실한 친구를 찾는 상태라야 해요.
그리고 50 넘어가면 본인 및 주변에 변수가 많아서 마음은 친구를 구해도 상황이 안따라주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두루두루 무난하게 만나다보면 님이 원하는 사람이 만나질 수도 있겠지요.
너무 큰 기대는 마시구요.30. ...
'20.11.3 5:20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나이 50까지의 인간관계가 그랬는데
다 절연하고 새로 찾고 새로 관계맺겠다는게 너무 공허하게 들리네요.
게다가 좋은 사람인것 같다고 든 사람들 예가
나도 아니고 남편의 친구의 와이프라니
좀 황당합니다 ㅎㅎㅎ31. 저는
'20.11.3 5:20 P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오래 만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릴때 친구들말고
결혼해서 만나서 알고 지내는 엄마들
이 사람들을 다 쳐내고 새로 사람을 사귄다,
글쎄요,
나랑 만나는 엄마들이 새로운 사람을 다시 사귀면 편해 할까요
정말 별것을 다 알고 지내는 사람들인데.
저 부텀도 저 좋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많지만 웃으며 넘겨요
그냥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편해서요,
정말 속속들이 알고 지낸 사람들이 편하고 좋지요32. 50되고보니
'20.11.3 5:38 PM (203.226.xxx.196)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어도 쳐내지않고
품고간 사람이 둥글둥글해져서 나와 맞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이만한 사람없다고 믿었던 사람이
돈관계하면서 본색나오고 일순간 확 깨게 하기도하고
부자됐다고 친하던 사람 무시하고 변하기도 하고
사람관계라는게 참 모르는거더라구요33. ㅠ
'20.11.3 6:11 PM (210.99.xxx.244)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와이프들끼리 친해지는거 불편해합니다. 직장동료의 와이프도 그렇고 대화의수준도 한정되고 속얘기도 못해요 서로들 귀에 들어갈까봐
34. 이해
'20.11.3 6:1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원하는 인간관계가
잘될지는 잘 몰라도
어떤 맘일지는 이해가 되네요
근데 제가 살아보니 나랑 상관없이
돈복 인복은 따로 있는 거 같아요35. 에고
'20.11.3 10:28 PM (175.114.xxx.64)비슷한 연배신데 죄송하지만 미성년 아이가 쓴 글 같아요. 세상 때가 덜 묻은 순수한 분이신 듯 한데...인간관계라는게 그리 무 자르듯 자르고 이제 시~작하면 시작 되고 그럴 수가 없지 않던가요?
모든 관계는 쌓인 시간과 스토리에 비례하는 거라 원글님이 원하는 정도의 관계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가능할 거에요. 그런 관계를 심지어 다섯이나...;;;36. 음
'20.11.4 12:36 AM (106.102.xxx.183)여긴 참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곽정은이 티비서 젤친한 친구가 2개월된 친구라 그랬는데
솔직히 주변보면 사귄 기간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잘되면 배아파하고 뒤에서 욕하고 은근 경쟁하고
그런 사이 아닌 것만해도 잘한것.37. 에구
'20.11.4 2:02 PM (203.238.xxx.63)현실을 모르시는 ㅉㅉ
무슨 남편 친구들 와이프랑 친구가 돼요?
정말 회사동료만도 못해요
기대도 하지 마세요
그냥 교회나가요38. 그러다
'20.11.4 2:28 PM (218.50.xxx.154)좀 지나서 친해지면 또 정떨어질 일 생기실텐데 님이 너무 나이에 비해 어리신듯, 게다가 무슨 남편 직장동료 친구들 와이프를.,,, 헐,,,
오래된 관계 세월 무시못해요. 그래서 옛 친구가 중요한거구요. 나를 너무 잘아는., 있는 사람이나 잘해주지 새로운 사람 만나면 피곤해요39. ...
'20.11.4 2:44 PM (211.173.xxx.208) - 삭제된댓글남편 친구 와이프라니..
정말 순진하세요40. 적극
'20.11.4 3:10 PM (211.229.xxx.164)지지합니다.
그런데 단 1분이라도 내 맘 털어놓으실 분 멘토도 좋고
친구도 좋지요.
진짜 한사람이라도 찾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렇더라구요.ㅎ41. 음
'20.11.4 3:13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그런 친구를 찾아야겠다 고르고 고르시지 마시고
본인이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심이42. ..
'20.11.4 3:35 PM (211.222.xxx.74)인간관곈 단순한것 같아요. 기브앤테이크... 그이상 주려고도 그이상 받으려고도 하지않으면
그냥 편안한 관계 유지되던걸요. 그럴려면 중심이 잘 서있어야되구요.43. 우정
'20.11.4 3:41 PM (223.38.xxx.83)깊고 따듯한 우정을 님 나이 50껏 하나도 만들지 못 했다는 것은 님도 그 만큼의 그릇이 안된다는건데 이제서 무슨 그런 우정이 있겠나요? 그냥 지난 과거의 인연들과 비슷비슷 할텐데요 그런 성품 좋은 사람들이 더 사람 보는 눈이 까다롭답니다
44. 한낮의 별빛
'20.11.4 4:27 PM (211.36.xxx.94)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서로 부담 전혀 주지 않으면서도 간간히 안부만 물어도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도울일이 있다면 이것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는 친구.
이런 관계가 있나요?
모든 관계는 적당한 부담과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나에겐 부담인데 타인에겐 아닐수도
또 그 반대일 수도 있어요.
서로 아무 부담도 고민도 없는 사이가
님이 지금까지 맺어왔던 껍질만 있는 사이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관계에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해요.
서로 조금씩 실망하면서도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인정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야
진짜 친구가 되는거죠.
단점없는 사람은 없죠.
다 쳐내면 남는 사람이 없고,
나 스스로도 누군가에 의해 거부되겠죠.45. ㆍ
'21.9.10 1:0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인간관계 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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