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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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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받은 학위가 나름 요긴한가봐요

ㅇㅇ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0-11-02 22:45:54

지인 여자분 마흔이 넘었는데

유럽에서 석사를 받았는데 거기가 복지가 좋은 국가라

학비가 공짜였데요..

물론 영어로 강의가 진행되는 코스였는데요

지금 애가 있고 마흔이 넘었는데요

관련 업체에서 재취업되고

번역 통역 알바도 쏠쏠히 잘 들어오나봐요

뭐 꼭 아이비리그나 유명대에서 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받은 석사학위라 그런지

나이 먹고도 취업하고 일하고 나름 알토란같더라구요..


보면 학위가 눈에 안보이는 건물같아요

갖고 있으면 어쨋든 크진 않아도 옹달샘처럼

요긴하드라구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 10:47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그동안 별 거 아닌 걸로 생각했던 이유가 있었나요?

  • 2. ..
    '20.11.2 10:53 PM (223.38.xxx.96)

    외국대학에서 석사 받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한국말로 하기도 힘든 대학원 공부를 외국어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대학원은 성적을 어떻게 주는지 모르겠는데 외국은 인정사정 없이 냉정하고 개관적으로 평가해서 중도 탈락하는 사람도 많고

  • 3. ㅇㅇㅇ
    '20.11.2 10:57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한국 학벌로 무덤까지 선민의식 갖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다보니 모든 걸 헌국 학벌 기준으로
    타인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원글은 어느 쪽인지 궁금해서요

  • 4. ㅇㅇㅇ
    '20.11.2 10:58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한국 학벌로 무덤까지 선민의식 갖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다보니 모든 걸 한국 학벌 기준으로
    타인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원글은 어느 쪽인지 궁금해서요

  • 5. ..
    '20.11.2 11:0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어떤 쪽인지 왜궁금함
    그런글 쓴것도 아니구만

  • 6. 우왓
    '20.11.2 11:00 PM (180.231.xxx.18)

    해외에서 학위받기가 쉬운게 아녜요~~
    그만큼 애쓰고 노력해서 받은거니 나이먹고 애 있어도 알토란처럼 옹달샘처럼 쓰고 있는거죠~~~

    어떤 생각으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말이죠~

  • 7. 왜 궁금하긴
    '20.11.2 11:06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리면 이런저런 사람들이 댓글 달기 마련이고
    해외 학위 대단하다고 새삼 올린 게 신선해서 한 질문인데

    왜 궁금함? 이라고 묻는 사람은 그게 또 왜 궁금함?

  • 8. 왜 궁금하긴
    '20.11.2 11:07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리면 이런저런 사람들이 댓글 달기 마련이고
    해외 학위 요간하다고 새삼 올린 게 신선해서 한 질문인데
    뭐가 거슬렸는지

    왜 궁금함? 이라고 묻는 사람은 그게 또 왜 궁금함?

  • 9. 왜 궁금하긴
    '20.11.2 11:08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리면 이런저런 사람들이 댓글 달기 마련이고
    해외 학위 요긴하다고 새삼 올린 게 신선해서 한 질문인데
    뭐가 거슬렸는지

    왜 궁금함? 이라고 묻는 사람은 그게 또 왜 궁금함?

  • 10. 핀란드
    '20.11.2 11:09 PM (92.40.xxx.147)

    던가 학위 영어로 하고 수업료 없는데가? 독일도 아주 저렴하지 않나요 독어한다면.

  • 11. 당연한거
    '20.11.2 11:15 PM (14.52.xxx.225)

    아닌가요?
    아무 쓰잘데기 없다면 그게 희한한 거죠.

  • 12. 학벌은
    '20.11.2 11:17 PM (73.182.xxx.146)

    누가뭐래도 그사람의 또다른 ‘이름’이죠. 솔직히 그거 아니면 사람 볼게 뭐가 있음? 한 수십년 주구장창 말섞고 겪어봐야 그사람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학벌 따라다니면 최소한 초중고대 12년동안은 어찌 살았는지 이력서 한방으로 단번에 파악 가능한거니까...효율성 갑. ㅋ

  • 13. 쿨럭
    '20.11.2 11:53 PM (49.196.xxx.28) - 삭제된댓글

    네 뭐든지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도 해외학사하고 계속 외국에 있지만
    일이 있어 괜찮네요. 재취업 쉽지 않다 해도 경력이 있으니 원하면 또 금방 취업되더라구요. 가서 성실히 열심히 하니깐..

  • 14. ㅇㅇㅇ
    '20.11.2 11:56 PM (58.152.xxx.39)

    한국에서도 석사학위 따는거 쉽지않아요. 논문써야 하거든요
    제친구중 한명 대학원 공부했는데 논문을 안써서 석사학위 없어요.

    외국은 영어나 그나라 언어로 공부하고 논문써야하니 더 힘들겠죠..

    신애라는 한인주부들 상대로 비자내주는 한국말로 수업하는 주부대학 같은곳 다녔으면서, 방송에서 눈깜짝 안하고 영어로 공부해서 힘들었다는둥.. 석사랑 박사공부했다고 거짓말하는거보고 왕실망했어요..
    특히 심리학은 유학생이 공부하기 힘든 학문이거든요. 영어때문에 더..

  • 15. 이치가
    '20.11.3 8:47 A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글쵸. 대학 학과들 다들 유럽 미국에서 정립된 학문들. 동양쪽에서 시작된 학문이 하나나 있으려나요? 역사학 이것도 해석학 등 서양식 방법 받아들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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