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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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조선왕조부록
1. ...
'20.11.2 10:15 PM (14.35.xxx.21)2. ..
'20.11.2 10:17 PM (193.37.xxx.165)지금 낄낄 웃고 싶으세요?? 세상에
3. ??
'20.11.2 10:21 PM (223.38.xxx.28)윗님?!! 왜 그래요? 세상에
고인 기억하자는거잖아요, 고인의 아름다웠던 순간, 유튜브에 남아있는 그의 아름다운 재능으로 같이 기억하자는데 왜 버럭?4. 추모
'20.11.2 10:23 PM (112.154.xxx.91)상가집 가면 고인과 관련된 일화들 얘기하며 추억을 나누잖아요. 이렇게 그녀가 남겼던 유머들 다시보기하는 것도 추모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 ㅇㅇ
'20.11.2 10:27 PM (58.234.xxx.21)지선씨가 제일 좋았던 일이 남 웃기게 하는거라잖아요
그녀가 가장 희열을 느끼게 된다는 개그를 보며
추모하는거니 버럭 할 일은 아닌듯6. 아..
'20.11.2 10:28 PM (211.217.xxx.205)몰랐네요.이런 활동하신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유족이 영상 내리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7. 잘가요
'20.11.2 10:28 PM (112.148.xxx.5)원글님은 좋은 의미로 올리신거잖아요.
슬프네요..8. ..
'20.11.2 11:00 PM (1.231.xxx.156)193.37
이 분은 평소에 어찌 소통하며 살까나.
에효..9. 아이고
'20.11.2 11:05 PM (74.75.xxx.126)왜 그러긴요. 그분의 업적을 기리자는 거잖아요. 그 분이 개그맨이였으니 그분 작품을 보고 같이 웃는게 추모하는 거고요.
10. 고맙습니다
'20.11.2 11:12 PM (110.70.xxx.210)아까운 사람..
예전에 꼬박꼬박 챙겨봤었는데
보니까 찰진 멘트들 기억나요~~11. 저도
'20.11.2 11:39 PM (87.236.xxx.2)그 동영상 엄청 봤었어요
'이 거북이쉬키!!' 요런 말투 들으면 웃겨서 까르륵 웃고....
참 착하고 귀엽게 웃음 주던 사람이었는데.... 마음 아프네요12. 저는
'20.11.3 12:04 AM (222.101.xxx.249)믿어지지가 않아서 박지선님 트위터를 검색해서 들어가서는 그걸 읽고 큭큭 웃다가 갑자기 울어버렸어요.
동네 친한 동생이 갑자기 세상에서 없어진 느낌이라.. 어안이 벙벙하고 어질어질하네요.13. ///////
'20.11.3 12:24 AM (188.149.xxx.254)이제는 울나라 사람들도 여유가 있나봅니다.
서양 영화들보면 왜 상가집에서 와인 마시면서 웃고 떠들까 싶었는데요.
지금에서야 그들의 문화가 이해 됩니다.
그만큼 울나라도 돈도 많이 벌고 마음의 여유가 쌓이고 사회적으로도 문화가 좋아졌다는거죠.
퍼질러 앉아서 곡소리 뿜어내는거 솔직히...무섭....가슴에 쌓아둔게 얼마나 많으면 저리 원통하게 울어댈까 과연 저게 죽은이를 위한걸까....
대전국립묘지 가서 곡소리 뽑는 아주머니? 할머니?분 한 분 봤는데 한 낮임에도 주위가 다 어두침침해지는 줄...14. ....
'20.11.3 12:57 AM (121.165.xxx.231)지선씨의 조선왕조부록을 언젠가 보기 위해 저장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15. 저도
'20.11.3 1:01 AM (122.37.xxx.201)우울할때 조선왕조부록 보면 박지선씨 정말
너무 웃기고 타고난 코미디언이다 하곤 했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하고싶은 연기 맘껏 하길요!16. ..
'20.11.3 8:00 AM (125.186.xxx.181)원글님 덕분에 좋은 작품 알았네요. 다 모아서 봐야겠어요.
명연기자네요.17. 감사합니다.
'20.11.3 7:37 PM (121.146.xxx.193)애들과 함께 보겠습니다.
18. ...
'20.11.3 7:52 PM (180.230.xxx.161)지선씨 발성이 너무 좋더라구요
목소리가 또랑또랑하니..
이제는 아픈곳없이 편안하시길ㅜㅜ19. ㄹㄹ
'20.11.3 7:58 PM (112.170.xxx.90)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너무 슬퍼서 못 볼 것 같고,
다음에 꼭 찾아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