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의 부부관계 조율?하시나요?
늦게 결혼한 40대 부부인데
남편은 예전보다 부부관계를 더 원하게 됐고
저는 친정일로 스트레스를 2년정도 너무 심하게 받아
1주일에 1번정도 원하고 있어요
이런경우 부부가 솔직히 터놓고 부부관계 횟수를 맞추는게 맞는거겠죠?
이런글 쓴다고 흉보지 말아주세요ㅠㅠ
1. ㅇㅇ
'20.11.2 7:47 PM (119.198.xxx.247)우리집은 40대들어 아내인 제가 더원하게됐고
40중반을 넘긴 남편이는 자꾸 피합니다
월요일은 중요한 회의라 전날 조심해야하고
주중은 접대하느라 술이떡이되시고
주말은 골프약속으로바쁘고
조율한게 월1회는 보장하겠다는데
섭섭하지만 뭐
힘들어죽겠다는사람 살려줘야줘뭐2. .........
'20.11.2 7:48 PM (110.13.xxx.21)부인도 같이 원할 땐 하는거고
한쪽만 원할 땐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야동 틀어주고 조금 쓰다듬어 주는 방법도 있고요.
방법 많으니 상대방의 욕구를 외면하지 않기를.
그래야 오래 행복할 수 있어요.3. ...
'20.11.2 7:50 PM (59.15.xxx.61)그럼요.
저희는 20대 후반에 결혼해서
40대 중반부터는 적당히 횟수 조절했어요.
애들 사춘기에 뭔 정신이 있겠어요?
님댁은 신혼인게 문제네요.
그만큼 부부생활 가능기간이 짧으니
최대한 맞춰주세요.
인생 별거 없고
생각보다 짧은게 인생이에요.4. 신혼이시구나
'20.11.2 7:54 PM (180.231.xxx.18)근데 나이상으로 즐길날이 많지않기때문에
최대한 즐기셨음 좋겠어요~^^5. ㅡㅡ
'20.11.2 7:59 PM (223.62.xxx.84)16년차 되니 좀 맞춰지는듯요
남편 40후반.. 제가 계속 체력적으로 힘들다(애 둘), 새벽에 깨우지 마라 새벽엔 못 느낀다^^;;등 계속 얘기 했어요
자기도 나이 들고 부인 입장 생각하니 좀 덜해지네요
그게 제일 좋을 때고, 강한 본능인데 절제가 쉽지 않겠죠~
조율해야는데 잘 안되죠ㅜㅡ6. .....
'20.11.2 8:01 PM (1.233.xxx.68)조율은 무슨 ...
신혼부부가 나이가 있으니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7. 웬만함
'20.11.2 8:02 PM (87.236.xxx.2)좀 더 분발해 보심이 어떨지요~
남편분 체력도 조만간 훅 떨어질 날 올 텐데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8. 왜
'20.11.2 8:05 PM (219.251.xxx.213)좋을때....상대방 배려를 안하는지....솔직히 부부간에 안하면 누구랑 하란건지...너무 무리가 안되는 수준에서 절충하세요...맨날 젊을거도 아니고
9. ...
'20.11.2 8:07 PM (221.154.xxx.34)뭐든 때가 있는법이예요.
세월지나서 후회말고 할 수 있을때 즐기세요.10. ..
'20.11.2 8:1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그때 못즐긴거 후회돼요. 훅 나이들어 오십. 늘 젊을 줄 알았죠
11. ㅁㅁ
'20.11.2 8:26 PM (49.196.xxx.126)마흔인데 전 하고 싶고 남편은 이혼하자고 안해주는 상황이에요.
운동삼아 하세요.
무료 요가..12. ㅇㅇ
'20.11.2 8:56 PM (14.49.xxx.199)그러다 금방 오십되요
활동 가능할때 많이 활용하셨음.....13. 솔직히
'20.11.2 9:03 PM (110.70.xxx.65)말하고 남편 도움 받아요 나 너무너무 스트레스이고 힘들어 생각을 못한다 너무 힘들다 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일찍와 청소 등등 집안 일 도와주기
그러면서 더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거죠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 아시죠?14. 피곤
'20.11.2 9:2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40대신혼이라니...신혼때는 시도때도없이...40넘으니 솔직히 만사귀찮네요...푹자고만싶어요
15. ....
'20.11.2 9:48 PM (125.177.xxx.82)나이를 떠나서 신혼때는 거의 매일 했어요.
결혼 20년차 47, 50살 부부인데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하고 싶어도 못해요. 두아이 시험기간에는 저절로 금욕이에요.16. 친정
'20.11.2 10:02 PM (39.124.xxx.22) - 삭제된댓글친정 스트레스를 털어놓아보세요
82님들이 그걸 해결해줘야
원글님댁 가정에 평화가 오겠네요~~17. ㅇㅇ
'20.11.2 10:26 PM (211.193.xxx.134)새벽에 깨우는 남편들
대부분 그 시간에만 가능한 나이가 된겁니다
30대와는 많이 다릅니다18. 먹튀
'20.11.2 10:48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안해주면 먹튀죠
양심이 있다면
좀 맞춰줘야지
호구잡았나요?19. 마음
'20.11.2 11:03 PM (92.40.xxx.147)으로는 막 하고싶은데 몸으로는 막 엉기고 액체 교환되고 그런게 너무 분잡스럽고 귀찮아요. 남편 미안해 ㅜㅜ
20. 노래제목
'20.11.3 9:38 AM (222.98.xxx.74)물나올때 많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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