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100킬로그램 아들 살해한 76세 노모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요?다른 사람이 살해했는데 노모가 대신 덮어쓴건 아니겠죠?
소주병으로 아들 머리를 내리치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살해.
범행후 경찰에 바로 전화해서 신고
근데 경찰 출동이 5분인데
이 사이에 깨진 병조각을 다 치웠다니
경찰 발에 찔릴까봐 치웠대요...
수건이 두꺼운데 목에 감았을때
살해 도구로 쓰이는게 가능한지도 의문이라는데.
여튼 징역 20년 구형...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네요. 아들살해 노모 징역 20년 구형.
ㅇㅇ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0-11-02 10:30:23
IP : 185.104.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리봐도
'20.11.2 10:34 AM (112.151.xxx.95)여동생이 죽이 것 같은데.........
2. 술이
'20.11.2 10:38 AM (223.38.xxx.44)만취해 잠들었다면 가능할수도 있지않을까요?
3. ....
'20.11.2 10:41 AM (1.231.xxx.180)노모가 대신 뒤집어썼다해도 그선택을 존중 해주는게 좋을듯합니다.그런 막장인간 가족으로 있어 본적 없는사람은 이해못하실거에요.
4. ㅠㅠ
'20.11.2 10:51 AM (112.221.xxx.67)마약을 운반해도 집행유예인데
이런사정진짜 하나도 안보고 늙은 저 어머니 20년이라니 참5. ......
'20.11.2 10:53 AM (125.185.xxx.24)대체 법이라는건...
저 할머니가 20년?
그동안 우리가 봐온 판결은 뭐죠???6. ...
'20.11.2 10:54 AM (118.130.xxx.67)진짜 안타깝네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7. 아무리봐도
'20.11.2 10:56 AM (112.151.xxx.95)위에 점3님 저도 저 선택 완전 이해됩니다. 그리고 살인에 20년이라.... 넘 기네요
8. 할머니가
'20.11.2 11:14 AM (223.39.xxx.199)불쌍해서 죽였다는 말이 너무 가엽고 공감되네요
그동안 어떻게 사셨을지...
죽이고 바로 5분도안돼 신고한거나
정황상 100키로 넘는아들을 75세노모가 단박에 죽인거보면
여동생이 집에 있다가 택시타고 집에 가버렸다는데.
왠지 여동생이 엄마 괴롭히는거 못보고 죽이고 할머니가 딸대신
자수한거같아요..ㅠ9. 알콜중독은
'20.11.2 11:16 AM (112.147.xxx.33)본인뿐 아니라 같이 사는 가족 모두를 몸과 마음을 파과시켜요
정말 답도 없어요 저병은
죽어야 사는병...
할머니가 오죽하셨을지10. 쿨한걸
'20.11.2 11:19 AM (183.171.xxx.6)근데 아들 나이가 포기하기에는 너무 젊어요. 엄마마음에서 포기가 될까요? 나아질거라 희망을 가지고 살거같은데 ㅜㅜ
11. ...
'20.11.2 12:14 PM (39.7.xxx.65)구형이랑 선고는 달라요
12. happ
'20.11.2 1:17 PM (115.161.xxx.137)조두순 몇년 살았나 비교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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