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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력 겁많고 약하고 체력은 바닥이지만 자식에게 든든한 엄마이고싶어요

정신력바닥 체력바닥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0-11-02 03:51:29
산전수전 겪고 어렵사리 이혼을 했기에 지금은 마음의 병으로 인하여 약 먹고있어요
근력운동을 전혀 안해서 몸에 근력이 거의 없어서 걷기운동할때도 겨우 걷는듯이 힘없이 터덜터덜 걷는데 이런 제자신이 싫어요ㅠㅠ
힘차게 보폭을 내딛고 쭉쭉 걷고싶어요ㅠㅠ
당뇨약갑상선약 먹는뎨 운동은 걷기부터 하면 될까요ㅠㅠ
힘차게 보폭넓게 쭉쭉 걷고싶은뎌 기운이 없어요
소극적으로 기운없이 걷게됩니다ㅠㅠ
응원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14.200.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 4:25 AM (1.225.xxx.224)

    엄마는 할수 있어요
    엄마닌깐요. 나없는 세상에 어린것이 살 생각을 해 보세요
    내가 아무리 약해도 어린애 보다는 쎄잖아요
    내가 아무리 약해도 애 혼자보다는 둘이 더 쎄잖아요
    조금씩 운동하다 보면 조금씩 기운이 날거에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잖아요
    아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 2. 111
    '20.11.2 6:38 A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그 힘든 이혼과정도 거치셨는데 이제 좋은 날만 남았네요
    햇빛 중요하니 많이 받으시고 천천히 기력 회복하세요

  • 3. 감사합니다
    '20.11.2 7:34 AM (114.200.xxx.207)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 4. ..
    '20.11.2 7:4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걷기 1년정도 했는데 ..정말 추천해요
    군살도 정리되고 머리복잡할때 단순하게 걸으면서 생각대 정리되고 걸을때 지겨우면 시장구경이라도 하면서 걸어보셔요
    빨리걸으면 운동된다지만 빨리 안걸어도 걷는것 만으로도 충분할때 많아서요 감정우울할수록 바깥공기 쐬러 간다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5. 결국
    '20.11.2 8:11 AM (124.5.xxx.14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살아집니다.

  • 6. 까페
    '20.11.2 8:34 AM (182.215.xxx.169)

    조금씩 진짜 좋아져요.
    지금은 비록 힘없이 걸어도
    계속 실천하면 힘이 생겨요

  • 7. ...
    '20.11.2 9:56 AM (203.234.xxx.30)

    걷기하시면서 근력도 같이 하세요. 무겁지 않은 덤벨 사셔서 각종 자세로 들어올리시면 팔뚝에 근육 생겨요. 터덜터덜 걷게 되는게 코어근육 부족 때문이거든요. 플랭크 하시면서 코어근육 만드시구요. 스트레칭 하시면 장수에 좋대요. 유튜브 찾아서 하나 따라해보세요. 홧팅입니다~

  • 8. ....
    '20.11.2 1:49 PM (122.35.xxx.188)

    건강은 정신적인 부분이 커요.

    워든,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해버리기
    안 좋은 생각은 최대한 빨리 툴툴 털어버리기
    아침에 일어나면 몸의 근육들을 최대한 늘려 구석구석 스트레칭
    신앙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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