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없는경우 이런 경우 어쩌실 건가요?

.. 조회수 : 4,338
작성일 : 2020-11-01 20:28:02
한국 정서가 궁금해서 쓰는 글인데 남자에게 혹시 동거한 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했는데 결혼후 예전 2년간 동거했다고 알게 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직 혼인신고 전인 경우에요.
1. 헤어진다. 남자 인성이 별로고 속고 결혼해서 평생 살 이유 없다.
2. 참고산다. 잘못도 없이 이혼녀 되는 것보다는 낫다.
IP : 39.7.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 8:32 PM (121.133.xxx.137)

    과거니까ㅗ동거가 나빴다 할 수는 없지만
    속인건 나쁘죠
    다른 무슨 거짓말이 더 있을지 못믿죠

  • 2. 여자는
    '20.11.1 8:33 PM (120.142.xxx.201)

    얘기하고 결혼하나요????

  • 3.
    '20.11.1 8:36 PM (210.94.xxx.156)

    동거안했다고 속인거잖아요.

    동거에 대해 큰 의미를 안두는 사람도
    거짓말을 하고 속인 거에 대해서는 별로지 않나요?

    결혼후에야 동거를 시인했다는건
    질이 낮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좋다면
    살아야죠.
    한국정서가 어쨌든,
    나 대신 살아줄 거는 아니니까
    자신이 행복해지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 4. ..
    '20.11.1 8:36 PM (39.7.xxx.238)

    저 아닙니다ㅋㅋ 궁금했어요.

  • 5. 딱 꼬집어
    '20.11.1 8:36 PM (121.133.xxx.137)

    동거했었냐고 물었다면서요
    근데 아니라했으면 거짓말이죠
    일반적으로는 깊이 사귄 이성이 있는지 정도
    묻지 않나요?

  • 6. ᆞᆞ
    '20.11.1 8:39 PM (223.33.xxx.240)

    돈 잘벌면 살고 돈 못버는 남자면 이혼이죠. 동거가 뭐 중요해요?

  • 7. ....
    '20.11.1 8:40 PM (221.157.xxx.127)

    혼인신고전이라도 본인도 이제 이혼녀인거 안속여야하는건데.. 그남자 정떨어짐 혼자살 생각하고 헤어지는거고

  • 8. 동거는
    '20.11.1 8:5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도 사실혼으로 인정되는 부부입니다.
    동거 후 헤어진 거나 결혼 후 이혼한 거나 같은 건데 그걸 속였다는 건 정직하지 못한 겁니다.
    여자도 상대가 아무 문제가 없는 총각이라면 미리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말하기 싫으면 하자 있는 남자를 만나든지요
    내 딸이면 이혼시킵니다.

  • 9. ...
    '20.11.1 8:54 PM (61.253.xxx.240)

    그것만 문제였다면 참고 살고.

    줄줄이 사탕에 그 거짓말이 인성이 드러나는 시초면 헤어져야죠.

  • 10. 반대로
    '20.11.1 9:06 PM (124.62.xxx.189)

    여자인 경우는 어떨까요?

  • 11. ....
    '20.11.1 11:59 PM (39.124.xxx.77)

    첨부터 안물었다면 모를까 직접 물었는데 거짓말한거면 심각하게 고민해야죠..
    헤어지는 쪽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091 영드 언더커버 보신분 질문이요 영드 2020/11/02 1,347
1133090 부모가 학군지에 목숨건만큼 자녀들이 대학 잘 갔나요? 6 2020/11/02 3,591
1133089 바퀴달린 보스턴백이요 ㅇㅇ 2020/11/02 861
1133088 정신력 겁많고 약하고 체력은 바닥이지만 자식에게 든든한 엄마이고.. 7 정신력바닥 .. 2020/11/02 2,208
1133087 정주리, 김미려씨가 전헷갈려요 6 . . . 2020/11/02 2,029
1133086 고기국수 드셔보셨나요 5 ㅇㅇ 2020/11/02 1,820
1133085 최대 증여 4억 .. 나머지는 국가가 꿀꺽 51 ㅁㅁㅁ 2020/11/02 7,665
1133084 생리통이 심해요 9 2020/11/02 1,807
1133083 비비안 비너스 차이 많나요? 6 속옷 2020/11/02 5,112
1133082 태어난 시간 모르면 사주 안맞죠? 7 .. 2020/11/02 3,932
1133081 소심한 남녀를 소개 시켜줬어요 17 그린라이트 2020/11/02 6,778
1133080 강아지 돈 많이 드네요 18 에혀 2020/11/02 6,640
1133079 바퀴의자 아래 깔 튼튼한 러그 4 러그 2020/11/02 2,240
1133078 일반고에서 디자인 미대입시생 생기부를 어떡해야 하나요? 13 잠이안와 2020/11/02 2,617
1133077 600평 아저씨 보셔요 13 2020/11/02 5,554
1133076 경조사비 진짜 미치겠네요 8 .. 2020/11/02 6,143
1133075 여가부 사실혼 외국인 배우자도 건강보험 혜택 받아야 9 .. 2020/11/02 1,758
1133074 고3아들 연애하는지 2 참내 2020/11/02 2,366
1133073 대문 앞 CCTV 설치 문의 1 수호신 2020/11/02 1,591
1133072 요실금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나요.. 1 창피 2020/11/02 978
1133071 재개발 공유지분 입주권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6 궁금 2020/11/02 1,712
1133070 풀빌라 40만원대면 괜찮나요? 4 ... 2020/11/02 2,834
1133069 골목식당 무스비집 6 .... 2020/11/02 3,770
1133068 연대 세브란스 신촌 치과. 임플란트 임플란트 2020/11/01 1,562
1133067 조중동과 국짐당의 '검란'이란 선동에 넘어가면 안 돼요ㅜㅜㅜㅜㅜ.. 15 적폐들 2020/11/01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