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분들 그릇 어떤거 쓰세요?
독립 준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제 큼지막한거 거의 골랐고
커튼 그릇 이런거 보는 중인데요
그릇 어떤거 쓰시나요?
더불어 커튼 이쁜거 많이 파는 곳도 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백화점 행사장
'20.11.1 6:10 PM (1.229.xxx.210)에서 단품 위주로 골라요. 세트 말고.
무쇠 웍 큰 거에 숙주 볶으면 끝내주고, 작은 밀크 팬에 밀크티 해먹고
내 마음대로라 너무 좋아요. 그릇도 대접, 뚜껑, 다 마음대로니
믹스 앤 매치로 좋을대로 삽니다. 도예가 작품도 꽤 되네요.2. cc
'20.11.1 6: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저는 그릇 비싼것 써요
손님 접대용은 일반적인 머그잔 사용하는데 내가 마시는 컵 커피잔 밥그릇은 비싼것 써요3. ㅇㅇ
'20.11.1 6:11 PM (223.38.xxx.196)비싼거 어떤거요? 여쭤봐도 될까요?
4. ㅇㅇ
'20.11.1 6:12 PM (223.38.xxx.196)저는 광주요 사고싶었는데 여기분들 광주요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5. ^^
'20.11.1 6:12 PM (223.62.xxx.163)백화점 가서 둘러보세요
취향따라~~6. 음.
'20.11.1 6:14 PM (119.194.xxx.95)저 광주요 쓰는 싱글입니다. 10여년 전에 도화? 인가 꽃잎 무늬 있는 걸 사서 쓰는데 지금까지 써도 안 질려요. 저는 광주요 강추해요
7. 음
'20.11.1 6:17 PM (223.62.xxx.163)광주요 생각중이시면 여주 아울렛 내에 여주도자기 파는 곳에서도 독특항 거 고르실 수 있구요
온라인에서는 목련상점 서울번드
이런데 둘러보세요8. 음
'20.11.1 6:18 PM (223.62.xxx.163)저라면 해인요 같은 걸로 하나씩 구비하겠으요 혼자라면. 훗훗
9. ..
'20.11.1 6:20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엄마가 준 거요
혼자살수록 살림이 단출해야한다는 걸 깨닫고 잦 쓰는 것만 남기고 싹 정리했어요
손님 잘 안 오지만 오면 양해 구하고 일회용 사용합니다10. .......
'20.11.1 6:20 PM (211.178.xxx.33)절대 세트사지말고 밥국그릇만 하나 맞춰사고
나머지는 한개씩 사세요
예쁜게.넘나.많기땜에 세트로사면 예쁜게보여도 더 살수도없고 힘들어요11. 저도
'20.11.1 6:25 PM (118.221.xxx.115)엄마 안쓰는거랑 필요할때 마트나 다이소 샀구요.
이제 7-8년 되어보니 제 살림 스타일에 완벽히
적응되어서 이제 슬슬 바꾸려고요
참고로 독립해도 손님접대는 그리 안많아요.
어쩌다가 사람들 오면 대용량 설거지 귀찮아서 일회용 썼어요12. 시골
'20.11.1 6:26 PM (211.229.xxx.164)세트 금방 질릴 수도 있어요.
단품으로 사도 됩니다.13. ..
'20.11.1 6:36 PM (124.111.xxx.91)한번 사면 오래 쓰는 물품이니까 이왕이면 내 맘에 드는 좋은걸로~^^ 광주요 좋아하시면 광주요 사세요~~
다이소나 마트 그릇 같은 허접한건 사지마세요~~ 후회합니다~~
쓸때마다 기분 좋은 좋은걸로~~^^14. ..
'20.11.1 6:39 PM (124.111.xxx.91)전 참고로 무난한 덴비 쓰고 있어요~ 요즘은 독일 그릇 눈독 들이는 중~~
15. 급하게
'20.11.1 6:41 PM (14.32.xxx.215)사지마시고 여기저기 편집샵 다니면서 하나씩 사세요
그릇없어 밥못먹진 않아요 ㅎ16. ......
'20.11.1 6:55 PM (211.178.xxx.33)광주요만 빼고 사세요
굳이 귀한 내돈을 왜 그네구명활동에 쓰게하남유
예쁜거 천지고
작가들 접시도 다 멋지니 천천히요17. .......
'20.11.1 6:58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리틀포레스트보고 화소반에 빠진1인.ㅋㅋ
18. 오덴세?
'20.11.1 7:14 PM (116.127.xxx.70)예쁘던데요
19. ......
'20.11.1 7:18 PM (211.178.xxx.33)리틀포레스트보고 화소반에 빠진1인.ㅋㅋ근데사지마세요 스텐수저못써요
나무수저만 써야함 ㅋㅋㅋ20. 광주요
'20.11.1 7:37 PM (39.7.xxx.33)단단하고 막그릇(?)으로 괜찮아요
무광 유약은 쇠젓가락 쓰면 자국 남지만요
유광으로 쓰세요
광주요 요즘인지 곧인지 세일해요21. 광주요
'20.11.1 7:38 PM (39.7.xxx.33)우일요도 쓰고
기분에 따라 쓰는데
식세기를 쓰니 한국도자기 무지 그릇이나 광주요를 기본으로 써요22. 식세기
'20.11.1 8:08 PM (223.62.xxx.113)식세기 있으시면 포트메리온이 만만해서 손이 가더라고요
전에는 그 무늬가 어지러워 싫었는데 이상하게 그립감이 좋고 막쓰기 좋더라고요
덴비도 괜찮고 노리다케도 괜찮아요
한번 코스트코라도 나가보세요 유명 메이커는 아니지만 흰색 그릇세트 막쓰기 좋아보이는것 있어요23. wii
'20.11.1 8:39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코렐 몇개 기본으로 써요. 그 외에 가끔 비싼 냄비 잔 접시 사고요.
24. ㅇㅇ
'20.11.1 8:43 PM (119.198.xxx.247)Vbc 이쁜데 다들 안쓰시나봄
25. 12
'20.11.1 8:55 PM (39.7.xxx.107)다이소 질 낮은 중국 일본 그릇 많아요. 절대 쓰지 마세요.
행남자기 예쁜 그릇도 많고 예담. 나래모아...등등 그릇가게 가 보면 마음에 드는 그릇 눈에 들어 올 거에요.
조금씩 마련하세요.26. 꼼므꼼므
'20.11.1 8:59 PM (59.7.xxx.207)아까 광주요 60피스 버렸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 광주요가 다 안좋은게 아니라 그 미자 돌림 라인이 저가라서 그런거예요. 그릇이나 워낙 라이프 스타일 음식 취향 타는 것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왕이면 오븐도 되는 그릇으로 구입하시는게 오븐 쓸 일이 없어도 좋습니다.
포트메리온, 이케아의 그릇들은 오븐 사용 안되니 참고하시고
제가 써본 것 중에서는 심심하고 너무 딱딱해 보였던 이딸라 띠마가 의외로 활용도가 높았어요.
(식기 세척기에 찹찹 들어가면서도 국물 있는 음식 담기 좋고 그립감 좋아서 손설겆이를 해도 안 미끄러지고 손으로 그릇 들고 후후루룩 마시기도 좋고 찹찹 쌓아 놓기도 좋고 한식 양식 일식 터키식 퓨전식 등등 거의 커버되고...)
빌보는 뭔가 한식 요리랑은 2% 부족하고 덴비는 막상 무겁지는 않은데 둔탁한 느낌이 있고 특히 한식용으로 나온 공기 대접이 너무 커서...
로얄 코펜하겐은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한식 전용 그릇들도 크기 적당하고 질리지 않고 쓰기 좋아요. 이 로얄 코펜하겐에서 패턴만 없애고 대신 가는 엠보싱 줄 패턴을 넣은것이 무인양품 백자인데 사실 가격 대비 가성비는 이게 제일 좋은데 최근 일본 불매도 있고 거의 단종되어서 구색대로 구하기는 불가할 듯27. 12
'20.11.1 9:12 PM (125.178.xxx.150)싸구려 빼고 다요.
이쁜 것 살 여유를 두기 위해서 셋은 안사고요.
일본 도자기 덴비 광주요 한국도자기 등등 여러가지 다 마음에 드는 걸로 쓰임에 맞게 사서 싸요.28. 12
'20.11.1 9:18 PM (39.7.xxx.107)12라고 위님도 같은 숫자네요.
저는 일본 도자기 권하지 않아요. 좋은 우리 그릇들도 많고 외국산도 다른 나라 것도 많은데 뭐하러 일본 도자기 써요?
일본인인가? 일본 도자기가 맨 처음 나오게.29. .......
'20.11.1 9:49 PM (211.178.xxx.33)예전에 산 일본도자기는 괜찮은데
방사능오염흙땜에 반대예요30. 광고아니고요
'20.11.1 11:50 PM (117.111.xxx.106)제가 도자기 그릇을 좋아하는데
목련상점 사이트는 좀 넘 비싸서 패스. ㅠㅠ
근데 1인이시면 괜찮기도 할 듯.
저희 식구가 많아서....
도자기앤,이라는 사이트에 밥/국 그릇, 앞접시, 파스타 그릇
같은 거 안 비싸서 몇 개 샀어요.
굳이 짝 안 맞춰도 서로 분위기 어우러지면서 세련되고 멋지네요.31. ......
'20.11.2 12:07 AM (211.178.xxx.33)어머 도자기앤.예쁘네요 안비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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