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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가을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0-11-01 15:06:45
근 20년만에 처음으로 강릉가요 혼자하는 당일여행이라 반나절 머무르고 돌아와야할거같은데 적은시간 알찬코스 추천해주실수있으실까요? 도착해서 점심먹고 바다보이는 곳에서 차마시는정도 생각중입니다 고속 버스타고 혼자가는거라 근방에서 모든걸 해결하는게 좋을지 아님 바로 택시라도 타고 이동을 할지...검색하니 테라로사 많이들 가시는거같은데 혹시 좋았던곳있음 경험 나누어주세요...사올만한것도 있을까요? 오자마자 저녁차려야하지 싶어서요 ㅜ
IP : 111.118.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 3:08 PM (222.237.xxx.88)

    와서 저녁을 차려야 한다굽쇼?
    여행 감흥 다 깨지겠어요. ㅠㅠ

  • 2. 원글이ㅇ
    '20.11.1 3:11 PM (111.118.xxx.78)

    네 ㅜ 애 학원마치고 오는 시간 맞춰 오려구요
    그래도 가는게 어디냐며 위안중예요

  • 3. 에구
    '20.11.1 3:15 PM (128.134.xxx.149)

    테라로사는 시내에서15분 정도 들어가요. 당일 가려면 테라로사 바다 둘중에 하나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테라로사는 바다와 멀어져서요.
    경포해변, 안목해변이나 혹은 박이추 보헤미안이 좋을 것도 같구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바다에서 차한잔 마시는 것이 제일 좋겠어요

  • 4. 윗님
    '20.11.1 3:17 PM (111.118.xxx.78)

    아...그렇겠네요 시간이 아쉬우니 걍 바다로 가서 캔커피라도 마시는것도 괜찮을듯해요! 감사합니다

  • 5. ..
    '20.11.1 3:18 PM (125.130.xxx.133)

    엊그제 속 시끄러워서 속초 다녀왔어요. 뜨거운 커피한 잔 사서 바닷가에 앉아 마시고만 와도 넘 좋더라구요. 옷 든든히 입고 가세요.

  • 6. ㅡㅡ
    '20.11.1 3:19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왠열.. 저녁은 사먹으라고하세요 아 진짜 소리나오네..
    안목은 가지마세요 카페도 별루 바다도 그닥..

    택시타고 사천근처서 물회나 정식드시고 유명한 장안은 꼭 안가도돼요 옆집도 맛 비슷.. 근처 (택시타긴애매하나 도로가 애매택시가나음) 포레스트점 테라로사 가시면 2층 위에서 송림사이로 바다보이는데 정말 좋아요. 건너가서 바다산책도 좋구요.

    박이추님 보헤미안은 넘 안쪽이예요 앞 바다도 안보이고요. 거긴 시간 넉넉할때..


    아님 초당서 순두부드시고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건축멋짐)가셨다가 경포바다보고오기도 좋습니다..

  • 7. ㅡㅡ
    '20.11.1 3:20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아님 초당서 순두부드시고 같은 초당에 있는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건축멋짐)가셨다가 경포바다보고오기도 좋습니다..

  • 8. ㅡㅡ
    '20.11.1 3:21 PM (125.31.xxx.233)

    왠열.. 저녁은 사먹으라고하세요 아 진짜 소리나오네..
    안목은 가지마세요 카페도 별루 바다도 그닥..

    택시타고 사천근처서 물회나 정식드시고 유명한 장안은 꼭 안가도돼요 옆집도 맛 비슷.. 근처 (택시타긴애매하나 도로가 애매택시가나음) 포레스트점 테라로사 가시면 2층 위에서 송림사이로 바다보이는데 정말 좋아요. 건너가서 바다산책도 좋구요.

    박이추님 보헤미안은 넘 안쪽이예요 앞 바다도 안보이고요. 거긴 시간 넉넉할때..


    아님 초당서 순두부드시고 초당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건축멋짐)가셨다가 경포바다보고오기도 좋습니다..

  • 9. ,.
    '20.11.1 3:23 PM (58.230.xxx.18)

    구정에 있는 테라로사 본점은 예전의 정취가 더 이상 아니라서 패스해도 됩니다. 바뀐후 공장느낌의 실내는 양평테라로사와 별 차이없어요. 차라리 사천쪽 테라로사 가시는게 나을듯싶구요. 그것도 자가로 가시면 추천하겠지만...대중교통으로 움직이신다니...박이추보헤미안도 거리가 좀 멀리 있고..
    그냥 안목커피거리 따라 바다구경 하시고 맘에 드는 커피숖에서 커피한잔 하시고 오세요.

  • 10. 추천
    '20.11.1 3:33 PM (121.65.xxx.3)

    강문해변 추천드려요
    초당순두부 드시고 강문 스타벅스가심 바다 원없이 보실 수 있어요

  • 11. ...0
    '20.11.1 3:41 PM (121.168.xxx.239)

    테라로사 비추예요
    추석연휴때 갔었는데 도때기 시장이예요

  • 12. 테라로사는
    '20.11.1 3:44 PM (222.106.xxx.155)

    대중교통으로는 어려울 듯.

  • 13. 캔커피 노노
    '20.11.1 3:48 PM (175.122.xxx.249)

    강릉에서 캔커피라뇨. 안돼지요.
    경포바닷가나 안목바닷가에 가면 바다가 보이는, 맛난 커피숍들이 널렸어요.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향그러운 커피도 마시고
    솔밭사이도 걷고
    그러고 오세요.

  • 14. 저도
    '20.11.1 3:58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아침에 강릉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고 싶어요
    너무 답답해서 바다만 보고 와도 좋을것 같아요.
    답글 좀 많이 달아 주세요. 저도 가보렵니다.

  • 15. ..
    '20.11.1 4:09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혼자 여러번 당일치기로 갔었어요.
    시간 충분하구요, 안목보다 강문해변이 나아요.
    강릉역에서 버스나 택시타고 순두부마을 가서
    식사하고 순두부 젤라또 먹고 강문해변으로 걸어가세요 10분 정도밖에 안걸려요.
    거기 흔들그네에 앉아서 파도보며 멍때리는거 너무 좋아요.
    근처에 맛있는 진또배기 바게트 버거집이 있었는데
    근래에 문닫았다고ㅠ

  • 16. 원글이
    '20.11.1 4:36 PM (223.38.xxx.142)

    오 이리 많은댓글 감사드려요 저녁시간 맞춰 배달해주려구요 ㅡ,,ㅡ 대충 감이 오네요 근데 한가지 순두부는 속이 너무 금방 꺼질듯해서 고기나 해산물종류 추천하실데 없을까요? 거까지가서 혼자 맛난거 잘 먹고 오고 싶어서요 ^^;;;

  • 17. ...
    '20.11.1 4:42 PM (222.121.xxx.125)

    교동 성덕호가서 물회랑 새우튀김 드세요. 최대 행복감.

  • 18. ᆢᆢ
    '20.11.1 8:31 PM (116.121.xxx.144)

    안목 해변에서 바다 보며 커피도 좋았어요.
    시간 없으면 한 군데에서 멍 때리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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