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무지막지하게 타는 사람 구스이불 사려는데요

[이불]

퀸사이즈로 1.2k중량은 되야겠죠?
1.5k정도 되야 할까요?
극세사 8년정도 썼는데, 이제 얇아진건지 추워요.
따스한 잠자리를 위해 구스이불 추천 좀 해주세요.
추운건 정말 못견뎌하는 사람 입니다.

[젤소미나]

저는 1키로? 1.2키로? 위에 밍크담요 올려서써요
그러면 담요가 살포시 눌려주면서
보온력이 더 올라가는것 같더라구요

[..]

퀸사이즈로 솜털 90%이상이면 1.2킬로로도 따뜻해요.
솜털 80%라면 더 무거워야 따뜻하고요.
솜털의 함유량을 보세요.

[mm]

직구 하시면 구즈 4, 5킬로 짜리도 팔아요.
러시아 캐나다용으로 나온 것들 100불 안짝에 배송료40불쯤 해요. 400불 정도 소매가..

[솜털]

솜털함량 95% 이상이면 800만 되어도 더워요.

[아]

추위 무지막지하게 타는 사람 구스이불 구입 팁 감사히 참고할게요

[^^]

솜털 함유량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 총무게가 중요해요
같은 함유량이면 확실히 무거운 게 더 따듯하죠!
....근데... 저라면 그냥 온수매트나 전기요 기능성 솜 겨울용 이불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전 오리털 이불은 대충 적당한 가격으로 사면 빠져나올 가능성 높고 그거 씌우는 커버 산다고 해도 커버 빨려고 빼면 털 날리고.. 전 그래서 버렸어요.
뭐 신슐레이트니 어쩌고 하는 기능성 솜 이불 중량 있는 거 브랜드로 잘 사면 구스나 오리털 브랜드 이블보다 훨신 저렴하고 괜찮아요. 이
이불 하나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두 개 덮는 게 좋은데 그럼 하나가 미끄러져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추워져요. 밑에 온열 매트 이불 방한텐트 조합이면 진짜 땀 납니다 ㅎㅎㅎㅎ
전 발이 워낙 차가워서 밑에 온수매트 빨리 못 틀어놨을 때는 (미리 틀어놔야 잠자리에 들 때 포근하게 잠) 탕파..라고 하죠. 그거만 발 쪽에 두고 자요.
원글님도 따듯하고 안락한 잠자리에서 주무시기를 바랄게요!

참, 저 얼마전에 모달 100% 짜리 매트 샀는데 이게 정전기 안 나고 부드럽고 좀 따듯한 느낌 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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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0 에 필파워 750-800 이상이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