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전문가에게 확인받아 오세요" 정경심교수 재판부의 세 가지 질문 '표창장, 총장직인, PDF 위조'

[예고라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9NXJhBRH5yc

# 237: "검사님, 전문가에게 확인받아 오세요" 정경심교수 재판부의 세 가지 질문 '표창장, 총장직인, PDF 위조'

# 정경심교수의 33차 공판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위조에 관한 변호사의 반격이 있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아래의 세 가지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사 모두에게 석명을 요구하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확인받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검사를 대신해 말합니다. "이거 큰일났네... 우리 다...." 임정엽부장판사가 말한 세 가지. 

첫번째, 표창장파일 만든 동양대의 사람은 찾지 못했는가? 

두번째, 동양대총장 직인이 늘어난 모양에 대한 양측의 입장정리. 

세번째, 양쪽 모두 PDF 여백조정을 두고 의견이 갈린다. 전문가의 의견서를 첨부해 제출하라. 

임판사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검찰의 부족한 증거. 증명의 책임은 검찰에게 있다!

[검사수준참]

검사라는것들이 저렇게 한심한 것들인지 몰랐다

[....]

김경수 지사의 닭갈비 특검도 있죠. 저런 게 특검이랍니다.

[댓글 하나]

"검찰아~~
2012-2013년 PDF READ VIEW 프로그램으로 표창장을 PDF파일로 변환하고 편집을 하였다고요?
택도 없는 주장이예요. 하나님도 불가해요. 그리고 임의 압류한 동양대 컴에는 PDF 변환 및 편집이 가능한 PDF PRO 프로그램은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2012-2013년 동양대 컴에 설치된 MS WORD프로그램과 HWP 프로그램의 버전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정경심교수는 HWP 프로그램은 문외한이라고 하였으니 MS WORD 프로그램 자체에서는 아마도 PDF 파일로 변환할 수가 없을 거예요."

[...]

댓글 하나에 달아준 유투버 주인장 댓글
"그 당시에 ms word에서 PDF로 직접 할 수 없어서 Primo나 Nero PDF 등 컨버터 프로그램을 설치해 PDF로 만들어 쓰긴 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인쇄 같은 것으로 PDF로 만들어주긴 하는데 일체의 편집은 불가능합니다. 편집이 가능한 것은 오로지 Adobe Acrobat
professional 버전 뿐이었습니다.검찰측의 착오라고 생각되어지고, 변호사측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얻어 의견서 제출할거라 봅니다."

[첨 괜찮은]

부부인데....
자식 문제 앞에선 어쩔 수가 없네요.
부모로 산다는게 뭔지....다 알텐데
자식 지키느라 고생입니다. 부모 마음 다 같죠. 이해합니다.

[bluebell]

삼성도 선호한다는 재판부라던데...저러다 어떤 판결 내릴지 몰라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례도 없고 절대 보석이 안될 상황에서도 이명박은 잘만 나오고, 그것을 바로 따라 한 재벌은 보석이 안되는..
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일들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걸 보면, ..답답 화남 불안..한 사법부!
부디 상식과 법의 원칙이 조속히 살아나기만을 기도합니다

[..]

검찰 지키느라 고생하는 무뇌층도 있네
자식이 잘못한개 없는데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