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모임~
작성일 : 2020-10-30 23:53:28
3104774
이사와서 아이가 친구가 없어 제가 열심히 모임에 참가히면서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게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과 제 아이가 잘 맞지 않는것같고 기존 아이들이 초1인데도 이미 유치원서 친한 아이들이라 제 아이가 살짝 밀려나는 느낌이 나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비사교적인 아이를 위해 모임에 계속 참여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학교 학원에서 맘 맞는 친구를 사귀도록 그냥 기다려 주는게 나을까요 정신적으로 참 피로하네요
IP : 218.23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가
'20.10.31 12:06 AM
(175.193.xxx.206)
친구를 엄청 원하는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알아서 커가면서 사귀기도 해요. 없으면 말구요.
대신 다가오는 아이는 차별없이 잘 해주면 되구요.
2. 음
'20.10.31 12:13 AM
(125.179.xxx.20)
첨부터 안맞는 사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멀어지더라구요. 경험 상...정말 아이 엄마 둘다 무난하고 서로 호감 있어야 잘맞고 오래 가요. 밀려난 기분 드는것도 마찬가지.보통 느낌이 맞더라구요.
3. 그냥
'20.10.31 12:29 AM
(175.193.xxx.206)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의 숫자는 내말을 잘 들어줄 소수만 있으면 된다네요. 그냥 그들끼리 아주 잘 통하면 원글님에게 따로 이야기하는게 더 피곤할수 있어요.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더라도 이미 친한 그들안으로 가지 말고 안친한 따로따로와 새롭게 모여야 친해져요.
4. 아이끼리
'20.10.31 12:37 AM
(123.214.xxx.130)
안맞으면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여.
그냥 아이가 맞는 친구 만날 기회가 많게 학교에서나학원 다니도록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유치원때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줄곧 모임도 가지고 했는데 5명 여자아이중 서로 친한 아이가 한명도 없네요.
다 각자 절친은 학교나 학원에서 친해지더라구여.
서로 너무 안맞기도 하고 그러네요.
엄마가 개입가능한건 초등 저학년때까지 아주 잠깐...
아무튼 이제 중학생인데 애들은 각자..
엄마들끼린 맘맞아서 엄마들끼리만 아직도 만나고 있어요.
물론 애들없이요
5. 어차피
'20.10.31 2:0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필요해서 참여하게 된거고 그들은 원글님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결정하는거죠. 그 불편한 모임을 유지할지 말지. 아이는 2학년만 되어도 엄마가 따라다니지 않고 알아서 만나겠죠. 그런데 이사하셔서 아는 분들이 없고, 당분간 코로나 상황이라 학급 모임이나 새로운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 수도 없을 거고, 계속 그 동네에서 살 생각이라면 저라면 그 모임을 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지나면 사실 아이들 없이 엄마들만 만나요. 아주 나쁜 사람들 아니라면 동네에서 그렇게 지내는 사람들을 두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6. 엄마가
'20.10.31 10:31 AM
(116.32.xxx.53)
연결로 만나는건 초1 때만
다만 초1때 연결해서 아이가 서로 친해지고
엄마도 친해져서 서로 베스트 등극할 수 있음
학원도 같이 보내고 그사이 같이 티타임
이런식이면 좀 오래감
서로애들이 잘지내고 크게 싸우지 않는다면
하지만 중간에 워킹맘 섞여있고
애들끼리 친한게 아니라면
서로 오래가기 힘듬
워킹맘은 아이 평소 밖에서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잘 모르기 쉽상이고 아이케어가 직접 안되서
거의 부탁하게 되고 아이가 착하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무리에서 애케어하는 엄마들이 힘들어짐
엄마들끼리 그런모임은 어떤 목적에 의해
껴맞춘모임이라 .. 진짜 자주 다같이 엄마와 아이들
다 두루두루 문제없고 가족끼리 허물없이 만나고
같이 어디 놀러다니고 할정도 되야 그나마 오래감
애들은 친한 사이가 계속 바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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