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전업, 조언구합니다 ㅡ 공부방 관련 경험자 조언 대환영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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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공후 외국인회사 1년 다니다가 적성안맞아 그만두고 승무원도 3년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늦게 미국유학도 다녀와서 결혼하고 전업한지 십년인데요

공부방 해보고 싶은데 이게 티칭경력없으면 힘들까요

공부방한다면 주종목을 정해야 하는건지, 영어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아예 웅진 이런데서 정보자료받아서 공부방하는게 떼이는건 많아도 첨엔 더 나은지 알고싶어요

애좀키우니 일하고 싶은데 이력서 올리니 연락오는건 학습지 아니면 기획부동산이네요, 나이는40중반이에요

[ㅠ]

40중반인데 디칭경력없음 힘들듯 웅진등등 그런걸로 경력을 쌓으세요

[티칭]

웅진 푸르미 끼고하면 자료제공을 해주긴 하는데 그래서 또 독립하기힘들대서요, 거기서 주는 교재로 해버릇하니 나중에도 혼자 할수 없다고
그리고 스트레스도 많이주고 많이떼간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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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시작하느게 낫지 않을까요.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한번 해보세요. 내 입맛에 맞는거 찾기 어렵죠. 경혁쌓이고 아이들, 학부모 학습지든 뭐든 상대하다 보면 처음이 어렵지 감이 올듯 싶어요.

[ㅠ]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도 많고 자료확보도 중요해요. 경력도 많이보고 입소문 나야하지 엄마들이 그냥 아일 보내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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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과정을 들어보세요.애들 특히 초딩 티칭 과정 배운게 공부방 ,과목이 영어라면 유용합니다.

저도 다른 외국어강사인데, 20,30대때 그냥 단어 가르쳐주고,같이 독해하는 식으로 가르쳤는데 큰 사람들.40대때 방과후 자격증 따려고 과정 신청해서,현 초등선생님한테 티칭과정 애들이해도 배운 후 방과후 하니 훨씬 수월하고 커리큘럼도 잘 짤 수 있게 되었어요.
요즘은 성인 가르치는데, 그 성인이 많은 유명한 학원에서 배워봤지만 저한테 배우니 단어만 뜸성 뜸성 말하지 않고, 기초임에도 문장을 통으로 말할 수 있게되서 만족한데요.초딩애들 가르치는 식으로 했거든요.티칭과정 돈내고 잘 배웠다 생각합니다.

[윗님]

그런게 있군요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애를 뭘 믿고 보내겠어요. 학습지로 라도 시작해서 경력과 입소문을 쌓아야죠.
자기 생각만 하고 소비자 생각을 안하면 사업은 망해요. 아무리 공부방이라 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