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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여수여행가요 여행팁 아무거나 주세요

여수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20-10-30 18:22:16
올해 집안에 일이많고 코로나도 무서위
아이들과 아무데도 못갔어요
아이셋 겨우겨우 시간맞춰서 여수를 갑니다
호텔과 해상케이블카만 예약해 두었어요
다녀오신중 맛집이나 좋았던곳 시간아끼는 동선등등
아무거나 팁 주세요~~^^
IP : 219.254.xxx.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30 6:31 PM (182.216.xxx.14)

    여수밤바다 노래에 낚였어요
    난 여수 볼거 없던데ㅠ
    아무거나 팁입니다

  • 2.
    '20.10.30 6:32 PM (116.121.xxx.144)

    숙박지가 별로 없어요.
    숙소는 꼭 예약하고 가세요.

  • 3. ...
    '20.10.30 6:33 PM (180.70.xxx.31)

    자유기시판 맨아래... 검색에 여수치면
    여러분들이 올려 놓은것 아주 많습니다.
    저도 거기에 올려준 글보고 ...
    잘 다녀왔답니다.

  • 4. ㅇㅇ
    '20.10.30 6:38 PM (116.34.xxx.239)

    마레터널?
    여수엑스포역쪽에서 마레터널 통과하기
    터널도 특이하고
    터널 끝에 나오는 바다가 너무 멋있었어요

  • 5. 가보세
    '20.10.30 6:42 PM (182.220.xxx.168)

    유명한 식당은 가지마세요..
    느낌적으로 끌리는 밥집 들어가셔요.

  • 6. 레일
    '20.10.30 6:44 PM (121.132.xxx.75)

    바이크 재밌었어요
    여수는 이국적이라 좋던걸요

  • 7. 식당
    '20.10.30 6:44 PM (180.228.xxx.213)

    윗님 말처럼 유명한곳보다 진짜 아무데나 그냥 막 들어가도 다 맛있어요

  • 8. 여수는
    '20.10.30 6:4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작은곳이니 살살 구석구석 구경하세요
    오동도가 제일 좋았어요

  • 9. 비빔국수
    '20.10.30 6:53 PM (110.70.xxx.122)

    빅오쇼 돌섬 향일암
    오동도
    저는 버스투어 했어요

  • 10. 여수에
    '20.10.30 6:59 PM (110.12.xxx.4)

    볼게 없어요
    여수 밤바다도
    노래도
    낭만 포차도 바가지에
    그냥 게장정식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배타고 오동도를 도는게 있는데 불꽃놀이도 하니 괘안았어요.

  • 11. 비빔국수
    '20.10.30 7:02 PM (110.70.xxx.122)

    전 여수 너무 좋았어요

  • 12. ..?
    '20.10.30 7:04 PM (125.134.xxx.171)

    서대회 갈치구이집 맛없어서 실망했어요
    서대회는 마른명태느낌에 무채만 가득한 무침
    갈치는 외국갈치 무맛이고요 블로그유명한집이래서 갔어요
    몇년됐지만(8년정도 )무한리필게장집이 가성비 괜찮았고
    두꺼비 이런집 아직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어요
    리필집아닌 게장집도 괜찮았어요 3년됐네요 먹은지

  • 13. ..?
    '20.10.30 7:05 PM (125.134.xxx.171)

    배타고 금오도 갔는데 좋았어요
    민박 식당같이하는 곳 밥도 맛있었고요

  • 14. 여수..
    '20.10.30 7:08 PM (119.64.xxx.11)

    향일암 좋더라구요.
    저는 여수 아무 밥집이나 들어가도
    맛있어서 넘 좋던데요~~

  • 15. 시니컬하루
    '20.10.30 7:20 PM (182.212.xxx.211)

    무슨 바게트로 유명한 가게에 쑥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어요. 이틀 머무는 동안 두세번 사먹었었죠.
    디저트로 강추요~

  • 16. 여수
    '20.10.30 7:27 PM (58.123.xxx.4)

    여수산단 밤에 가보시면 진짜 신기해요
    빨리 어두워지는 계절이니 아주 늦은밤 아니어서 괸찮을거예요
    남자 초등이랑 유치원애들 진짜 좋아했어요
    검색해서 사진보시고 끌리면 가보세요

  • 17. 향일함
    '20.10.30 7:32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금오도 좋다고 하는데 촉박해서 못가봤어요.
    향일암 동굴속 절 좋았어요. 외국은 이런곳 정말 없어요.
    한국만의 고요속의 풍경같은 절들 참 좋아요. 어딜가나 고요하고 사색을 하게끔 하는 고즈넉함이 좋은데 코로나로 조용하지
    산속도 사람들 많아요ㅠ
    이런 비슷한 절은 대전에도 았어요.대전과 청주를 가르는 대청댐 수문지나 청주쪽으로 가다보면 전망대 전에 낭떨어지에 현암사라는 절이 있는데 10년전만 해도 바위산에 낭떨러지길을 밧줄 달랑 1개로 의지해 올라갔었는데 전 무서워 못갔는데 어느 멋진날 그길을 다시 지나다 보니 철제로 계단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차세우고 힘들지 않게 현암사 까지 올라갔는데 명당자리에요.
    절에서 대청호수가 사면으로 다 보이더라고요. 너무 감명받았어요.
    차이가 향일암은 바다라면
    현암사는 대청호수라는거요.
    그리고 여수 케이블카 타보세요.
    밑에 유리로 된건 타지마시고요.
    전 무서웠어요.
    이런 무서움은 또 무주 덕유산의 향적봉 케이블카도요.
    무주 정상엔 나무로만 집을 만들었은데 한우국밥과 돈까쓰 맛있어요.
    여수에서는 특별히 먹은건 없고 여수케이블카 구내에서 파는 커피랑 빵 간식종류 먹었네요. 밥값만큼 비쌌어요.
    여수 향일암 입구에서 돌산갓김치 2킬로 사와서 다먹고 두쪽 남았는데 폭삭 익어서 더는 못먹갰다는요.

  • 18. ...
    '20.10.30 7:33 PM (218.52.xxx.191)

    한일관 비싼데 만족했어요

  • 19. 꽃돌게장
    '20.10.30 7:36 PM (211.244.xxx.113)

    봉산동 꽃돌게장 가세요 꽃게장은 2인분만 시키고 나머지는 다른거저렴한거 시키세요 그러면 돌게장은 무료일겁니다

    여기 맛나요

  • 20. 푸른하늘
    '20.10.30 7:50 PM (118.219.xxx.22)

    게장 좋아하면 저도 꽃돌게장집 추천요

  • 21. 푸른하늘
    '20.10.30 7:53 PM (118.219.xxx.22)

    돌산쪽에 모이핀이라는 카페있는데 전망이랑 너무 멋졌어요 그런데 지금도 사람이 많을련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막혔어요

  • 22. 아흐
    '20.10.30 7:54 PM (121.167.xxx.37)

    무슨 후미신 동네 백반집, 비 내리는 날이라 그나마 손님 없어서 갔는데 깜놀.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ㅜㅜ

  • 23. ooo
    '20.10.30 8:18 PM (211.36.xxx.223)

    엠블호텔 조식 정말 인생조식였어요 ㅠㅠ
    윗분들 말씀데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 백반만 먹어도
    감동하는 곳이 여수였지만 호텔조식 투어까지 다닌 저로썬
    엠블 조식이 최고였다고 말씀드릴게요

  • 24. 순천친정
    '20.10.30 8:27 PM (203.229.xxx.2)

    서울 사는데 순천 친정이라, 순천 가면 일부러 여수 들러서 두꺼비게장(양념 게장은 이집이 제일 괜찮아요), 바게트버거는 좌수영꺼 꼭 사먹어요. 다른 줄서는집들보다 여러번 먹어본 결과 저 집들이 감칠맛 나고 맛나서요.

  • 25. 흠..
    '20.10.30 8:35 PM (1.230.xxx.229)

    10월둘째 주에 다녀왔습니다
    관광지로는 향일암이랑 와온해변의 낙조가 좋았어요

    순광식당의 산낙지비빔밥이 가격대는 나갔지만 처음 접한거라 개인적으론 만족했습니다 (인당 2만원)
    한일관의 한정식 (인당 4만원)은 공장처럼 음식이 한꺼번에 쏟아져 오는, 게다가 맛도 평범해서 놀랐습니다
    내가 조선의 국밥이다의 국밥(8천원)은 맛은 좋은데 일하는 분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있어서 식겁했네요

    숙소는 라마다프라자에서 묵었는데 룸 컨디션도 좋았지만 로비 커피가 맛도 있고 마카롱을 서비스로 줘서 좋았어요

  • 26. 어우
    '20.10.30 9:05 PM (221.143.xxx.25)

    저는 여수 어딜가도 좋았어요.아름다운 곳.

  • 27. 땅지맘
    '20.10.30 10:17 PM (125.186.xxx.173)

    공항근처 여풍식당요

  • 28. 여수사람
    '20.10.31 7:39 AM (39.7.xxx.106)

    인데요 신기동에 신기아꾸 아꾸찜 맛나요 싸고 대자가 35000원입니다 여기가세요 서대회도 대자 35000 소자 18000원 소자면 2인분입니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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