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은정 ‘자성없이 성내는게 바른 검사냐’ vs 검사들 ‘물타기냐’

.... 조회수 : 914
작성일 : 2020-10-30 13:00:09
https://news.v.daum.net/v/20201030120359193?x_trkm=t

일선 검사들 "정치검사" "현 검찰개혁 무오류냐" 비판댓글



임 부장검사는 '검찰 애사(哀史)'라는 제목의 글에서 "검찰의 업보가 너무 많아 비판을 받고 있다"며 "마땅히 있어야 할 자성의 목소리가 없는데 우리 잘못을 질타하는 외부에 대한 성난 목소리만 있어서야 어찌 바른 검사의 자세라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A검사는 "물타기로 들린다"며 "이제 부장님을 정치검사로 칭하는 후배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달라"고 했다. 이에 한 수사관은 "외로운 투쟁으로 개혁을 이끈 임 부장이 그런 류의 정치검사란 말이냐"고 했고, 이에 B검사가 "'그런 류의 정치검사'가 뭔진 잘 모르겠으나 후배 입장에선 '정치검사'로 오인될 수 있다. 어이없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맞받았다.





IP : 175.117.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30 1:02 PM (1.231.xxx.156)

    사퇴 좀 하고 떠들어라 이것들아.

  • 2. 자격 없는 인간들
    '20.10.30 1:20 PM (211.252.xxx.38)

    임은정 검사에게 정치검사 운운하는 인간들은
    우병우 이인규 한동훈 같은 진짜 정치검사들한테는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요.

    피고발인으로 조사받으러 온 우병우
    팔짱 끼고 실실 웃고 있을 때
    그 앞에 손 모으고 머리 조아리고 헤헤거리며 아부하던 인간들처럼
    권력 휘둘러대는 정치검사들에겐
    말 한마디 비판은 커녕 줄 서고 선 대기 바빴겠지.

    임은정 “尹 취임전 ‘한동훈 등 우병우=대윤라인 버리라’ 고언”
    “한동훈, 블랙리스트 담당해놓고..피해자로서 만감교차”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26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해 ‘우병우 라인이 대윤‧소윤 라인’이라며 ‘한동훈 검사장 등 정치검사들을 버리라고 고언했었다’고 27일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작년 7월 12일, 윤 총장 내정자에게 메일을 보냈다”면서 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했으며 인사청문회를 거쳐 7월 25일 임명됐다.

    임명 전 보낸 메일에서 임 부장검사는 “이번 청문회에서도 말이 나왔고, 내부에서 검사장님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특수통 전성시대가 더욱 확고히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병우 라인이 대윤 라인이고, 대윤 라인이 소윤 라인인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몇몇 검사들이 약간 솎아지긴 했지만, 정치검사들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나갈 거라는 걸 검찰 내부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조상철 대검 차장, 김기동 고검장 확정적, 한동훈 검사장 확실, 신자용은 요즘 핫한 남부2차장... 등 여러 말들이 떠돌고 있다”면서 한동훈 검사장을 포함해 실명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임 부장검사는 “이제는 특수통의 보스가 아니라 대한민국 검찰을 이끄는 검찰총장”이라며 “너무도 도드라졌던 정치검사들은 버려야 한다”고 고언했다.

  • 3. 임은정검사
    '20.10.30 1:21 PM (223.38.xxx.93)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257 어묵 뭐가 맛있나요? 3 ㅇㅇ 02:06:02 164
1776256 왜 농협대는 인기가 없을까요? 1 ㅇㅇ 01:50:50 312
1776255 화사x박정민 굳 굳바이(드뎌 봄)비슷한 곡 4 Zz 01:47:59 293
1776254 미국 주식 다시 오르네요.... 3 ㅇㅇㅇ 01:46:52 427
1776253 서울에 아파트 3~4억에 산사람들 죄다 대박낫군요 5 d 01:25:34 919
1776252 판사인지 사회자인지 2 ㅇㅇ 01:18:01 216
1776251 50대에도 얼죽아 계세요? 3 ........ 01:14:54 350
1776250 겨울이 되면 샤시가 잘 안닫혀요 춥다 01:04:53 99
1776249 수애 예전 토크쇼에 나온거 보고 울었네요 5 ㅇㅇ 01:00:32 1,124
1776248 다이소 웨딩, 다이소 집, 다이소 아파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6 00:51:39 736
1776247 운전면허 증명사진 보고 현타가 2 .. 00:51:05 207
1776246 명언 - 지혜로운 사람 2 ♧♧♧ 00:50:14 406
1776245 뜬금없는 위로 4 .. 00:39:23 588
1776244 성인 아토피 9 피부과 추천.. 00:38:26 293
1776243 왜 허구한날 떡볶이가 먹고싶죠 3 ㅡㅡ 00:22:58 902
1776242 강아지 데리고 자는 와중에 웃겨서 글 올려요 10 강아지 00:20:10 1,258
1776241 아이들 결혼시킬때 2 결혼 00:14:33 888
1776240 도로연수 받으면 다시 운전 가능할까요? 2 mm 00:07:32 519
1776239 미드 NCIS 최신 버전 토니N지바 8 진짜 00:01:52 399
1776238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토익 유투브 있나요? ….. 00:01:03 96
1776237 학원 승하차 알바 7 드디어 2025/11/24 1,340
1776236 젠슨황이 말하는 10년후의 삶 6 링크 2025/11/24 2,917
1776235 이금희 아나운서가 최욱 극찬하네요 5 ㅇㅇ 2025/11/24 1,714
1776234 일주일에 한 번 전화, 대단한 건가요? 14 ... 2025/11/24 1,376
1776233 마지막 만찬을 연다면 7 만약 2025/11/24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