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저를 너무 싫어하는데요

케익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20-10-29 01:01:27


동생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거든요

집들어와도 서로 본척도안하고 사이가 안좋아요

근데 동생이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거든요 2년정도 되었어요

주말마다 오구요


동생이 저를 싫어해서 제가 있으면 저 들으라고 시발시발 괜히 혼자말하고

저 왓가갓다하면 자기방 문닫고 저를 엄청 안좋아하는데요


갑자기 가족끼리 외식하는데 여름은 기숙사에 있고 겨울이니까 집에오겠데요

기숙사에서는 친한 친구랑 같이 방쓰거든요

엄청 서로 자주만나고 가까운걸로 알고있어요

집에 오겠다는 이유도 너무 이상하고..


굳이 왜 집에오겠다고하는걸까요?

집오면 저도 너무 동생이 불편해서 눈치도 많이 보이고그래요

최근에 동생이 집오기전에 저랑 엄청 크게 싸운적도있는데

저때문에 집에 오라도해도 싫을꺼같은데 왜 굳이 집에서 출퇴근한다고 그러는걸까요?

동생도 저 불편해 하는게 보이고요.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IP : 121.124.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9 1:06 AM (222.236.xxx.7)

    근데 원글님을 왜 싫어하시는데요 ..??? 저라면 가족이 절 그렇게 싫어하면 그 이유를 물어볼것 같아요 .. 가만히는 못견딜것 같아요 ... 남이야 날 미워해도 상관이 없지만... 가족이면 내가 왜 미움을 당하는지 그이유는 정말 알고 싶을것 같아요 ..

  • 2.
    '20.10.29 1:09 AM (1.225.xxx.38)

    님은 이미 동생의 안중에 없음...
    걍 본인의 이해에따라 움직이는 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올이유가있는거고, 그거 알아뭐하겠음.
    어차피 그집은 님집도아닐텐데

  • 3.
    '20.10.29 1:12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서로 그리 싫어하는데 어떻게 같이 지내나요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성인들이 시발 시발이라니

  • 4. 이번에는동생
    '20.10.29 1:14 AM (114.203.xxx.133)

    지난번에는 아들이 오겠다고 하는 글 쓰지 않았나요?

  • 5. 이집 아들인가요?
    '20.10.29 1:16 AM (114.203.xxx.133)

    지금 큰아들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큰아들이랑 작은아들이 사이가 많이 안좋아요
    말도안하고 서로 투명인간 취급해요

    큰아들도 작은아들이 온다고하니까 많이 불편해하고
    저도 조금 불편하고 그래요
    큰아들이랑은 같이 있어도 어색하고 불편하지는 않은데, 워낙 딸같고 싸워도 금방 풀어져요
    근데 집에 작은아들이랑 있으면 많이 어색하고 불편해요
    어려운손님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형제끼리 사이도 안좋으니까 가끔보는게 좋다고생각해서
    그냥 기숙사에서 지냈으면 하는데
    아들이 오고싶어하니 기뻐하면서 알았다고는 하는데 걱정이되네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 6. 궁금하면
    '20.10.29 1:17 AM (175.113.xxx.17)

    동생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죠
    남인 우리가 우찌 알겠어요...
    님이 싫은거지 가족이 싫은건 아니니까 들어오는거죠
    남만 있으면 들어올까요?

  • 7. 모야
    '20.10.29 1:20 AM (174.194.xxx.146)

    동생 마음인걸 우리가 우째 알아요. 그리고 혼자 쓰는 기숙사도 아니면 당연히 불편하지 집에서 다닐 수 있으면 누나 내쫓고 집에서 다니겠네요.

  • 8. ㅎㅈᆞ
    '20.10.29 1:29 AM (210.99.xxx.244)

    그집에 원글만 사나요? 부모가 같이 안사시나요?

  • 9. 케익
    '20.10.29 1:32 AM (121.124.xxx.42)

    부모도 같이 살아요

  • 10.
    '20.10.29 1:40 AM (210.99.xxx.244)

    자식이 부모랑 지내고 싶어 오는데 누나가 나랑 사이 안좋은데 왜오는지 모르겠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원글이 불편하면 분가하세요.

  • 11. 와..이러니
    '20.10.29 5:57 AM (188.149.xxx.254)

    싫어하지.
    님은 그럼 왜 부모집에 살고 있나요? 동생 집에 들어오니 님이 나가 살면 되겠네요.
    동생도 부모 밑에서 살고 싶은거죠..
    역지사지.

    겨울에 좀 따스하게 혼자만의 방에서 쉬고 싶은마음 있지요.
    이번에는 님이 방 마련해서 겨울만이라도 혼자 살으심.

    님 돈은 벌고 있죠?

  • 12. 이제
    '20.10.29 10:11 AM (58.121.xxx.69)

    원글이가 나가고 동생이 살면 되는거죠

    부모집이니 원글이가 뭐라 할 일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042 이명박 17년 확정인건가요? 11 ... 2020/10/29 2,290
1132041 요즘 아이들 피시방가나요 2 아들 2020/10/29 739
1132040 삼성은 모하나 구형이 안되는거 보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실권1위죠.. 6 ㅇㅇㅇ 2020/10/29 736
1132039 제주지검 이환우검사님 5 lsr60 2020/10/29 1,397
1132038 볼빨간 사춘기 노래 2 456 2020/10/29 1,064
1132037 20억 노후자금 글을 보면 없는 사람들의 사고를 알 수 있어요 .. 120 사회 2020/10/29 23,324
1132036 엉뚱한것 좋아하는 분들께 드라마, 영화 추천드립니다. 4 거두절미 2020/10/29 986
1132035 삼성 자산가치가 최소 1000조이상 된다고 하네요. 15 불리 2020/10/29 2,046
1132034 별꽃 피는 다육이 이름이 뭔가요? 4 소상공인 2020/10/29 1,111
1132033 "공부 잘하는 깡패냐" 의협 또 '파업 가능성.. 7 뉴스 2020/10/29 1,025
1132032 장애학생들 학교에서 수업 도움 주시는 분들 일반인도 가능한가요?.. 9 ㅇㅇㅇ 2020/10/29 853
1132031 딸이 뒷머리 부분에 파스를 붙인것처럼 화끈거린다고 하는데요. 4 걱정 2020/10/29 1,526
1132030 태권도 학원 보내시나요..? 4 태권도 2020/10/29 1,179
1132029 의사도 퇴직 있어야 하지 않나요? 28 .. 2020/10/29 3,386
1132028 정남향집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26 변화 2020/10/29 2,955
1132027 나꼼수 제일 웃겼던 얘기 뭐 생각나세요? 14 저는개고기 2020/10/29 1,598
1132026 10월29일 코로나확진125명(국내지역발생106명/해외유입19).. ㅇㅇㅇ 2020/10/29 612
1132025 까르띠에라도 화이트골드반지 변색오나요? 12 으음 2020/10/29 8,377
1132024 목동아파트 vs 올림픽훼미리아파트 13 2020/10/29 3,058
1132023 우다사 현우주현 커플은 눈 뜨고 못 보겠어요 3 ... 2020/10/29 2,679
1132022 가을의 고양이 2 가을 2020/10/29 1,021
1132021 커튼과 블라인드를 설치할 건데요... 2 커튼 2020/10/29 807
1132020 아이폰 12pro는 어떻게 살 수 있나요? 8 ㅇㅇ 2020/10/29 1,180
1132019 이명박 부하??장제원 페이스북 닫았네요?/펌 10 푸하하 2020/10/29 2,385
1132018 바로 감옥 안가요? 2 아마 2020/10/2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