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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들야들 촉촉 계란말이 비법이 몰까요?

계란말이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20-10-27 17:51:06
전 그냥 계란에 야채좀 넣고(당근이나 파정도.. 양파는 있음 넣고 없음 안넣고) 간해서 부치는데..
계란말이가 맛이 없기 힘들겠지만
뭐랄까요.. 계란말이가 너무 단단? 퍽퍽?해요. 밀도가 높달까..

근데 식당에서 계란말이 나오는거 보면 딱봐도 촉촉하고 야들야들한데..
기름을 많이 둘러서 그런걸까요? 근데 그러면 느끼하지 않을까요?
계란말이는 기름 적게 두르고 마는걸로 아는데..

계란물에 뭐 다른걸 섞는걸까요? 물이라던가..
아 계란말때 저는 말면서 꾹꾹 눌러주긴해요ㅋ 식당선 그냥 후루룩 마는걸까요?
비결이 뭘까요?

IP : 61.74.xxx.2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20.10.27 5:53 PM (223.62.xxx.126)

    풀어주는게 비법 같아요. 식당에선 많이 준비해서 국자로 퍼서 계란말이 하던데 집에서 할려면 체에 걸러서 하면 될겁니다

  • 2. ..
    '20.10.27 5:53 PM (121.167.xxx.1)

    우유나 물(특히 다시마 우린) 물 첨가., and....
    설탕 쬐끔!

  • 3. ..
    '20.10.27 5:54 PM (61.72.xxx.45)

    계란이 기픔을 흡수해야 부드러워요
    기름 넉넉히 해보세요

  • 4. ... ..
    '20.10.27 5:57 PM (125.132.xxx.105)

    전 물이나 다시마 우린 물 1스푼 정도 넣고요.
    아주 약한 불에 천천히 익혀요. 절대 타지 않고, 조금은 덜 익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익혀요.

  • 5.
    '20.10.27 5:59 PM (223.62.xxx.212)

    물 물 물 제발 물을 넣으시오
    육수물 물물물

  • 6. 중불
    '20.10.27 6:0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불이 세면 계란이 질겨진달까
    부드럽지않아요

  • 7. 거품
    '20.10.27 6:04 PM (116.39.xxx.186)

    거품기로 많이 쳐서 알끈이 거의 없어지게 해요.
    그리고 체로 걸러서 아주 고운 계란물로 해요

  • 8. ...
    '20.10.27 6:05 PM (110.12.xxx.155)

    육수나 물 약간 넣고
    약간 덜 익었을 때 마는 게 포인트
    다 익은 걸 말면 안이 촉촉하지 않아요.

  • 9. ...
    '20.10.27 6:14 PM (125.177.xxx.158)

    식당에서보니 물을 좀 넣더라고요.
    무슨 물인지는 모르겠어요.
    왕계란말이를 5천원에 파는데 그 정도 크기로 집에서 부치려면 최소 달걀 7개는 들어가야할텐데
    계란만 그렇게 넣어서는 타산이 안맞을 것 같아요

  • 10. ...
    '20.10.27 6:19 PM (115.21.xxx.164)

    물이요 물넣는 거랑 계란 말이 크기는 상관 없어요 계란 갯수 차이죠

  • 11. 저는
    '20.10.27 6:19 PM (1.230.xxx.106)

    젓가락으로 스크램블 만들면서 말아요
    저어주고 익으면 저어주고 완전히 굳기직전에 말기
    보들보들해져요

  • 12. ..
    '20.10.27 6:26 PM (121.165.xxx.198)

    식당 계란말이는 일단 기름 넉넉히 써요.집에서 찔끔 기름 두르고 하면 반들반들한 계란말이 힘들어요

  • 13.
    '20.10.27 6:27 PM (114.207.xxx.130)

    불 온도가 젤 중요하고, 그다음이 계란물 농도, 적당한 기름양이라고 생각해요^^

  • 14. 키톡참고
    '20.10.27 6:29 PM (220.72.xxx.137)

    전에 키톡 휩쓸었던 비법으로 저는 아직도 하는데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대파 듬뿍넣어 약한불로 파기름을 내서
    그걸 그냥 계란푼곳에 대충 부어버립니다
    그걸로 해보세요 맛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돼요
    애들이면 치즈를 넣으시면 보들보들 고소하고요
    계란물을 나무젓가락으로 둥글둥글(?) 긁어서
    스크램블만들어 약간 덜익었을때 말아주시고요,
    계속이어붙일때 계란물 부은후 말아둔 계란을 살짝 들어서
    계란물이 계란아래로 들어가게하면 연결이 잘됩니다
    그리고, 맛소금으로 간하세요 진~~~짜로 맛있어요.
    애 도시락 가져갈일있을때 싸주니 애친구들이 극찬을..ㅋ

  • 15. 계란말이
    '20.10.27 6:30 PM (211.36.xxx.195)

    그러니까 약불에 기름 평소보다 더 두르고
    육수넣고 많이 저은 계란물로 부치란거죠?ㅋ

  • 16. 또마띠또
    '20.10.27 6:32 PM (112.151.xxx.95)

    물을 좀 많이 넣으시고(계란의 30%의 양으로) 간은 액젓으로 해보세요 엄청 맛있음

  • 17. 해피맘
    '20.10.27 6:39 PM (183.96.xxx.238)

    계란6~7개에 설탕 쪼금(비린내 제거) 연두,소금 넣고 물 조금 넣어요
    충문히 저어주고 팬에 파기름 내서 대충 대충 접어주면 부드럽게 됩니다
    넘 꼼꼼하게 접으면 딱딱해지더라구요
    저두 그거 싫어서 대충 접어요

  • 18. 계란말이
    '20.10.27 6:42 PM (1.230.xxx.106)

    하나에도 이렇게 신경쓰고 정성을 들여야 맛있게 되네요
    엄마들 최곱니다!!

  • 19. 계란
    '20.10.27 6:51 PM (211.229.xxx.164)

    글로도 맛이 연상됩니다.
    맛있겠어요

  • 20.
    '20.10.27 7:1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계란 익힐때 많이 익히면 단단한 느낌이고
    윗면이 덜 익어서 계란물이 흐를것 같을때 밀아야 보들보들하더라구요.
    체에도 치구요.

  • 21. 나시도랭
    '20.10.27 7:26 PM (118.235.xxx.193)

    낮은 온도
    물 섞기
    몽글몽글 저어주기
    넉넉한 기름

    그리고 인내심.

  • 22.
    '20.10.27 7:54 PM (223.62.xxx.217)

    윗면 덜 익었을 때!!~ 말아서 약한 불에 익혀요

  • 23. 짱구
    '20.10.27 8:11 PM (49.172.xxx.86)

    회사앞 김치찌게집에서 파는 계란말이 부드럽고 맛있어요.그래서 주방안을 관찰하니 마요네즈 듬뿍 넣고 열심히 저어주고 있더라구요.

  • 24. 야채는
    '20.10.27 8:36 PM (14.32.xxx.215)

    안넣는게 맛있어요
    못살때 분량 늘리기 방편이고
    말이엔 우유..찜엔 다시물 넣고 쯔유 좀넣고 휘저으심 돼요

  • 25. 계란왕
    '20.10.27 9:06 PM (182.221.xxx.183)

    위에 것 다 받고, 계란물을 얇게 붓고 여러 겹 만들어서 여러번 굴려야 더 부드러워져요.

  • 26. 성공ㅋ
    '20.10.27 9:27 PM (211.36.xxx.238)

    일단 계란을 무지 섞어서 부드럽게 만들었구요
    물이랑 다싯물 넣고
    기름넉넉히 두른 약불에 부쳤더니 성공했어요ㅋ
    근데 말기가 힘드네요 야들거려서 찢어지더라구요~
    대신 그만큼 모양만들기는 쉬워서 대충 말고 좀 다독거림서 굴리니까 되더라구요ㅋ

  • 27. 블루밍v
    '20.10.27 10:57 PM (218.51.xxx.9)

    계란말이 해볼게요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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