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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시오패스도 자기 자식한테는 잘 해주겠죠..?

소시오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20-10-27 17:39:28
그럼 소시오패스 밑에서 자란 아이는 어떻게 되는걺가요..?
사랑 많이 받고 크니 보통 사람 같을까요..
아님
부모의 이상 성격을 닮으며 자랄까요
어디서 읽기론
소시오패스의 비율은 상당히 높아
우리 주변 반경 몇미터 내에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던데..
내 이익에 반하거나 위기상황이 닥치지 않으면
실제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그냥 우리 옆에 선량한 이웃의 얼굴로 살고 있다고..





IP : 123.254.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패
    '20.10.27 5:50 PM (223.38.xxx.106)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에게는
    입안의 혀처럼 싹싹하게 굽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선해보이죠.
    그러나 그렇게 착한 척을 하면서
    기생충처럼 그 사람으로부터 이득을 챙겨갑니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돌변합니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순간
    이기심을 아주 당당하게 드러내고
    한 번 앙심 품으면 반드시 복수합니다.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못 믿을 정도로
    일반인 코스프레에 능합니다.
    제압하려면 그들의 몰상식한 미친짓을
    모두가 알도록 드러내야 하는데
    소패는 이미지메이킹에 공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자식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 2.
    '20.10.27 5:52 PM (39.125.xxx.132)

    소시오패스가 사랑주며 육아를 잘하리라 생각하세요???
    그럼 소시오패스가 아니겠죠
    그 어떤 경계정도 될까

    소시오패스밑에 소시오패스 아이가 자랍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학대받는애들이 있나없나 잘봐야하는거에요
    그아이들을 법으로라도 보호해야하니깐요

  • 3. 아뇨
    '20.10.27 5:56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소시오 갈것도 없이 나르시스트들도 아이들에게 못합니다.

  • 4. 소패
    '20.10.27 6:00 PM (223.38.xxx.106)

    제가 본 소패들은 형제자매들도 소패거나
    소패는 아니더라도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 사례들을 보면 부모로부터 유전이든 교육이든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소패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도 맞는 듯합니다.
    제가 만난 소패들은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과 폭력성의 정도만 다를 뿐이지
    본색이 드러나면 아주 악질적으로 행동하더군요
    범죄를 저지르면 본인에게 손해라 안 할 뿐이지
    손익계산 결과가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나온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을,
    근본적으로는 고유정과 다를 것 없는 품성을 가진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없는 부류입니다.

  • 5. ...
    '20.10.27 6:00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정말 본인에게 이득이 있는 사람한데만 잘해요.
    그러다 맘대로 안되면 돌변하고요
    제가 본 소시는 애들한데는 잘해요
    세상 본인들 애들만 최고인줄 알지요.
    몇 번 당하고 질려서 바로 끊었어요.
    계속 연락해 왔는데 답을 안하니 다시는 연락은 안하는데 주위에 제 욕을..
    알고 지낼때는 소시인지 전혀 몰라요
    그러다 본인 맘대로 안되면 본색이 나와요

  • 6. ..
    '20.10.27 6:08 PM (123.254.xxx.126)

    제가 아는 소시오는 자식에게 너무 좋은 부모에요
    이미지 관리 엄청 신경쓰고
    자기 이익에 반하면 본성 드러내는데
    정말 거짓말.. 사기.. 에 능해요
    당했던 사람이 정신 차리고 벗어날려고 하거나 권리를 주장하면
    네가 어떻게 그럴수 있으냐.. 사람으.로.서. 뭐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로서 로서 하면서.. 도리와 양심 죄책감에 호소해요

    근데 자식한테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잘해줘요
    절대 학대 안해요
    내가 귀한 만큼 내 분신인 내 자식도 똑같은 대우 받아야지 안 그럼 큰일 나요.

  • 7. ..
    '20.10.27 6:12 PM (123.254.xxx.126)

    여기 주변에서 소시오패스를 봤다는 얘기는 많지만
    내 부모가 소시오 라는 말은 없잖아요
    저렇게 많다면 확률적으로 소시오에게 양육받은 사람도 많을텐데
    자식 입장에선 그리 안 보이고 정상적으로 잘 컸다면
    소시오도 자식은 잘 키우나보네요

  • 8.
    '20.10.27 6:12 PM (14.4.xxx.220)

    원글님 말한 사람은 소시오는 아니고 나르시스트 같은데요,,
    소시오는 자식도 이용할거 같아요,,

  • 9. .....
    '20.10.27 6:13 PM (218.150.xxx.126)

    자식이 자신에게 순종하고
    남 보기에 좋을때만 우쭈쭈 하겠지

  • 10. 소패는
    '20.10.27 6:15 PM (91.114.xxx.100)

    자식도 이용하죠.
    이용가치있는 자식은 잘해주고 가치없으면 버리고.

  • 11. 보험살인
    '20.10.27 6:22 PM (182.31.xxx.242)

    엄여인 모르시나부다..

  • 12. 소패
    '20.10.27 6:30 PM (1.234.xxx.165)

    도 소패 나름이겠지만 자식도 자기를 내세우는 존재로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요. 자식을 자기범주에 넣느냐 안넣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자식 잘 나봐야 자기 봉양안한다고 자식 발목잡기도 잘해요. 잘난 자식 국가의 자식. 못난 자식 내자식. 근데 그렇게 못난 자식은 자식취급안하고 적당히 잘나서 자기 생활비대주고 체면살려주고 하길 바라죠.

  • 13. 원글님
    '20.10.27 6:32 PM (1.234.xxx.165)

    얘기하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스트죠

  • 14. . .
    '20.10.27 7:14 PM (203.170.xxx.178)

    제가 본 소시오
    자식한테는 잘 하는데 자식도 사고방식이 똘
    보고 배운 유전자

  • 15. ...
    '20.10.27 7:42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가 아니라 사이코패스인
    강호순 유영철도 지 자식한테는 벌벌 떨잖아요

  • 16. ㅡㅡㅡ
    '20.10.27 7:52 PM (220.95.xxx.85)

    자기자식에게 잘하는 부모가 생각보다 많지 않죠. 정말 그렇더군요. 전업이어도 힘들다며 애 한 두 살에 어린이집 보내고 논다거나 힘들다며 학원 뺑뺑이 돌리고 친정에 턱 하니 두고 놀러 가서 친정 엄마 고생시키거나 하는 사람들 보면 소시오가 아니라도 자식에게 잘하는 부모가 많은 걸까 싶네요.

  • 17. ..
    '20.10.27 8:00 PM (49.164.xxx.159)

    제가 본 소시오는 그냥 본인 힘든거는 안하던데요. 딱 최소한만. 아내가 하니 그런지.
    애들 공부 잘한다고 그리 자랑 하더니 입시 결과는 평범.
    서성한도 못간듯 하고.
    애들 성항은 몰라요.

  • 18. 설마요
    '20.10.27 8:58 PM (61.84.xxx.134)

    그럼 소시오가 아니겠죠

  • 19. ..
    '20.10.27 9:10 PM (49.164.xxx.159) - 삭제된댓글

    소시오 맞아요. 딱 첫댓글 같았고.
    상사에게는 엄청 잘하고 외부적으로 젠틀맨 이미지 구축.
    자기가 고과권 가진 아랫 사람은 착취. 정상적인 부하직원은 모두 퇴사해서 그 부서 그 업무는 망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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