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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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10.27 1:41 AM (73.3.xxx.5)팔자 운명은 결국 본인이 만드는 성격같아요
2. 성격
'20.10.27 1:54 AM (58.234.xxx.21)앗 저도 윗분 처럼 댓글 달려고 했는데 ㅎㅎ
주위 사람들 봐도 성격이나 사고방식 대로 살게 되는거 같아요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인연을 맺게되는것
무언가 선택하게 되는 일들 다 결국 그 사람의 관점 성격이 결정3. ㅎㅎ
'20.10.27 1:55 AM (72.38.xxx.104)저도 ㅇㅇ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성격에 따라 자기 인생을 결정하고
그 결정에 따른 결과가 팔자
하지만 주변 상황 예를 들어 부모나 형제 자매는
내 성격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
이것이 팔자를 좌지우지 하기도 하는걸 생각해 보면
모든건 짜여진 각본대로(팔자) 내가 움직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합니다4. 근데
'20.10.27 2:15 AM (223.39.xxx.7)그성격도 타고나는거거든요
같은 부모한테 똑같이 양육됐어도
겁많고 소심한 저는 늘 을로 살았고
당차고 똑부러지는 동생은 갑으로 살았어요
공부머리도 타고나고 인내심 추진력 근성도
어느정도는 타고나는거고 부모복은 말할것도 없고...
그걸 바탕으로 세상사는거니까
그 모든걸 완전히 뒤집을 계기가 생기지않는이상
생긴대로 살아요5. ...
'20.10.27 2:33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솔직히 죽는거는 운명인것 같은데 ... 같은 사고가 나도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수도 있는거니까 인간이 어떻게 할수 없는 운명인것 같은데 .. 나머지 일상에서 살아가는건 그냥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전 작은부자 정도는 그것도 노력에 따라서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6. ...
'20.10.27 2:40 AM (222.236.xxx.7)솔직히 죽는거는 운명인것 같은데 ... 같은 사고가 나도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수도 있는거니까 인간이 어떻게 할수 없는 운명인것 같은데 .. 나머지 일상에서 살아가는건 그냥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전 작은부자 정도는 그것도 노력에 따라서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7. 당연히
'20.10.27 2:58 AM (218.48.xxx.98)운명이죠
모든건 다 태어날때부터 정해졌구요
세운에 따라 조금씩 노력여하에 변할수있으나 미미하죠
지금이시간에 태어난아기도 운명이 정해진거아닌가요8. ..
'20.10.27 6:40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저도 어느 정도 운명론자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살면 아무 일도 안일어납니다
운명을 믿고 운명을 안다는건
내가 나아갈때와 기다리고 있을때를 안다는거예요
김영하도 얘기했듯 서퍼가 좋은파도를 기다리며 그때가 오면 힘껏 파도에 몸을 싣는것처렴요
그럴수 있으려면 서퍼 타는법을 열심히 익혀두어야겠지요
손 놓고있으면 안되고
그래야 파도가 왔을때 고꾸라지지않고 잘 탈수 있겠죠
어마어마한 좋은 운에도 손놓고 아무 일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마음은 편해지겠지만9. ㅁㅁ
'20.10.27 7:2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새로운
댓글 수집가 출현이심?10. 출생부터가
'20.10.27 8:42 AM (112.167.xxx.92)운이잖아요 이 운이 있고 없고에 따라 학대 부모를 만나냐 자상한 부모를 만나냐의 길이 다르게 나오는거죠
초년 운 보다 말년 운이 더 나은 경우도 있으나 대체적으론 태어난 집안 초년 운이 좋을 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걸 보아요
내경운 출생부터가 운이 드럽게도 없는 경우인데 이 테두리 벗어나기가 녹록치 않았고 여전히 힘들죠 물론 남에게 손 벌리진 않습니다만 은행만 빼고 간신히 지금 밥을 먹는 것도 초년 집구석에 비하면 너무 감사할지경인11. . .
'20.10.27 10:04 AM (61.77.xxx.136)네 확실한거 하나있어요. 내 성격이 팔자입니다.
확실합니다.12. 네
'20.10.27 11:37 AM (112.164.xxx.222) - 삭제된댓글보여요
정말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요
본인은 몰라요
그런데 본인이 그런 성격이기에 그런일을 당하거나, 사람이 멀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