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다 안봤는데
넘 비현실적이고 갑갑한 느낌이 들어서요
보검이 하드캐리했어요.
연출도 좋고.
무엇보다 첨에는 고개를 겨우뚱했던
조연진들과 박보검 합이 넘 좋았어요
박보검 연기 최고였죠 여러면을 본거 같아요 특별출연한분들까지 연기들이 기막혔어요 ㅎㅎ
처음엔 중견연기자들 연기 어색해서 왜 저래 싶었는데, 갈수록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거보고서 역시 짬밥(?)은 무시못하는구나 하며 봤네요
박소담 연기랑 캐릭이 별로였던게 너무 아까워요. 다른 배우였음 더 나았을텐데..
해효역 배우도 뒤로 갈수록 호감에 연기도 나아지는게 보여서 나중에 더 잘 되면 좋겠다 싶었고, 블랙독 과학선생님이 이태수 역 너무 잘 해줘서 놀랐고..
생각보다 배윤경도 연기 괜찮아서 오오..했구요.
누구보다 박보검. 사혜준 역을 정말 잘 해준거 같아요. 단단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 보여줘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박보검이 잘생겼다는거에 대해서 가끔 완전 잘생까진 아닌데..하던거 반성했습니다.ㅋㅋㅋ정말 미모가 오지고 지리네요.ㅋㅋㅋㅋ
보검이 다시봤어요. 정말 연기 잘 하네요.
어느 역을 갖다 줘도 다 잘할 거 같아요.
주연스토리가 제일 재미없는 신기한 드라마였네요
연기자들이 다 너무 괜찮아요
형 ㅋㅋㅋㅋㅋㅋㅋ
신애라 신동미 이태수 하희라 다 불주둥이지만 너무 재밋고 맛깔나게 연기잘했어요.
대리만족 했어요 다들 연기신들 다른드라마나오면 응원하고싶어요
주연 스토리가 제일 재미없는 신기한 드라마 222
박보검, 원해효(이름 몰라 미안) 둘다 멜로 눈빛(눈깔)인데 멜로가 젤 재미없었으니....
보검이는 군대 갔으니 원해효도 다음에는 분위기 있는 여배우와 멜로에 도전해 봤으면....
그리고 별로 언급은 안되었지만 혜준이 아버님, 연기 참 잘하시는 분이네요. 몰라봤어요.
이태수, 혜준이 아빠, 형, 이 세분 연기가 특히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