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지막으로 자동차극장 갔던 건
2009년 양평 이었는데
넓직한 공간에서 여유있게 본 기억이어서
좋았거든요
어제 진짜 오랜만에 용인 자동차극장 갔는데요
마스크쓰며 조마조마 하게 보기 싫어서요
차안에서 맘껏 먹고싶은거 먹으며 릴렉스하게
보고싶은이유가 컸죠.
근데 용인은 보라동 위치가 시내쪽이라서인지
주변 시가지가 엄청 붐볐고
화면도 양평보다 작고
무엇보다 코로나시국때문인지
완전 붐벼서 차를 진짜 옆차에 다닥다닥 붙여서
대서 붐비는 주차장 온거같았어요.
문열때 옆차에 닿을정도 너비
치킨먹으며 편하게 보긴했지만
들락날락.거리고
좀 정신없었네요.
매점은 안가봤고
집에서 가실때
무릎담요랑 음식 펼쳐놓고 먹을
쟁반? 혹은 에이포 용지박스 뚜껑같은거 가져가시면
좋을거같아요. 미니 다과상 가져가고싶음 ㅎㅎ
담요가 있응 좋은건
차시동을 끄면 살짝 썰렁해지잖아요
시동 걸어놓고 보기 불편하니까요.
자리배치는 요원들이 해줘서 선택힘들고 선착순으로
앞에 버치하는데 큰차나 높은차는 시야 가려서
주변이나 뒤쪽 배치인듯하고요
가격은 차 한대당 2만원이었어요.
차가 너무 많아서 영화 끝나고 차 빠질때
좀.시간이.걸렸네요.
일산이나 포천에도 있다는데
그쪽은 좀더 넓직할지 궁금하네요
전 커피랑 치킨 과자 맥주 등은 근처 가게에서
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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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극장 다녀온후기
ㅇ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20-10-26 12:59:14
IP : 180.69.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에는
'20.10.26 3:21 PM (163.139.xxx.238)여름에는 더운데 시동 켜 놓고 영화보나요?
한 번도 안 가봐서 궁금합니다.2. 궁금이
'20.10.26 3:59 PM (1.232.xxx.218)윗님 여름에는 더워서 에어컨 켜느라 시동을 켜고 봤어요.
3. ㅇ
'20.10.26 4:42 PM (180.69.xxx.140)시동켜고 끄는건 본인마음이라
더우면 켜면 되고요.
검색해보니
양평, 평택호에 있는 자동차극장은 좀더 한적하고 좋은거같아요. 다음엔 나들이겸 그쪽으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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