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렇게 매번 살짝 결심하고
그거 다음으로 미루고
쳐지는 배 움켜쥐고
또 다시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입에 달고 살고
제가 스스로 지겨워요, 짜증나고, 무시하게돼요.
저는 왜 이렇게 매번 살짝 결심하고
그거 다음으로 미루고
쳐지는 배 움켜쥐고
또 다시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입에 달고 살고
제가 스스로 지겨워요, 짜증나고, 무시하게돼요.
빠지니 빠지더이다.
뭔가 절실함이 없어서 인듯해요 ㅎ
다귀차녀요
나이드니 내가 꼭 이런걸 해야하나 싶은 생각으로 안하게 되네요.
젊을땐 8킬로도 쉽게 뺏었는데.
자기애요
자기애가 있어야 다이어트 성공하고 유지하는것 같아요
삶에 자세가 적극적이고 포부가 있을수록
더 잘 하기도 하고요
어느날 앉아서 멍 때리다가 무심코 뒷목부분을 눌러보니 거기까지 살이 어찌나 쪘던지 폭폭 들어가길래 일어나서 옷 입고 집앞 상가 헬스장으로 가서 피티 30번 끊었어요...
그 당시에 뭘 할지는 안 정했었지만 뭔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되는 돈에 있었기에 바로 실행 가능했죠.
자기만족이요
두리뭉실한 몸매 제가 용납이 안되서
전 솔직히 얼굴이 봐줄만했거든요
그래서 살이 좀 쪄도 괜찮지 괜찮지 하면서 버티다가
이젠 도저히 얼굴이 봐줄 수준이 안 되서 다이어트해요
그 전까지는 흉내만 낸 다이어트였거든요 다이어트 한다 하곤 먹고 오히려 요요 오기 쉽게 한 다이어트 였는데
이번엔 진짜에요 진짜 결심히 서서 다이어트해요
더 늦기 전에 예쁜 옷입고 꾸미고 싶어서 결심했어요. 올해 목표는 꼭 달성하면 좋겠어요 ㅠㅠ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보고 충격이요
댓글들 이유 전부다요
건강 자기애 자기만족 더 늦기전에 입고 싶은옷들...
줌바 주4회에 웨이트 2회 골프연습장 저녁6시전에 먹기 실천하기
첨엔 사랑, 두번째는 열폭, 세번째 시도는 몸이 너무 아프고 사람들이 자꾸 낮춰 보는 거가 지겨워서 합니다
>>건강 자기애 자기만족 더 늦기전에 입고 싶은옷들...
>>첨엔 사랑, 두번째는 열폭, 세번째 시도는 몸이 너무 아프고 사람들이 자꾸 낮춰 보는 거가 지겨워서
인생의 진리는 평범한 사람들속에.....
몸이 무거워지니..모든게 다 ..마음까지도 무거워지는 느낌이라...
6kg 빼고 원위치하고 난 후에는 더 빼고 싶은 생각 일절 없고
다만 현상유지만 하자는 마음이네요..
아직 진행중이지만 셀카보고서 충격받고요
은 용납이 안되서요.
사람마다 다르죠.
원글은 배를 움켜쥔다고요?
그 뱃살에 스스로 혐오스러워
입맛뚝 살 빠지는 사람 여기 있어요.
진짜 배도 안고프고 먹기가 싫어져요.
전혀 다르죠?
본인에게 맞는 동기 찾아요.
통통 뚱뚱 살아봤으니 날씬도 살아봐야죠 다양하게 살아야 인생이 덜 지루하잖음
살빼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걍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 빠지는게 살이구만 이걸 못한데서야
젊은 사람은 바로 밖에서 뛰면 되잖아요~ 뛰면 줄줄 빠져 못 뛰면 걸으면 되고 못 걸으면 제자리에서 작은 아령 들고 30개 3셋트씩하거나 누위 다리 올리고 내리고 500개씩하면 뱃살 실종됨 복근이 생겨 날련해지고 옷 핏 죽이게 나옴 굳히 헬스장을 안가도 몸이 나온단 말이죠
머리도 숏컷 단발 롱 펌 티나터너 온갖 헤어들을 다 해요 인생 길구만 한가지만 고수하는거 지루하죠 큰돈 들이는거야 하고 싶어도 못하나 돈 적게 들이고 할만한 것들은 해보는게 좋죠
내모습이 추해보였어요.
키도 작고 비율도 안좋은데 살까지 찌고
얼굴살들도 다 흘러내리고..
이건 아니다 싶은 현타가 왔지요.
부쩍 남편이 내옆에 안오는 거 같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초라해보여서 살이라도 빼야겠다 싶더군요.
날씬해야 옷발도 사니..
뚱뚱한 상태로는 어떤 옷도 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한 5키로 간신히 뺐는데 그래도 추함은 면한거 같아요.
4키로만 더 빼고 싶어요.
근데 절대 안빠지네요.
혈압이요.
외모때문이라면 평생 못뺐을거 같아요.
정신 번쩍 들어서 혈압계 하나 사고 다이어트 시작해서 혈압 확 낮췄고 약은 안먹어도 되게 됐네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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