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전담사들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돌봄]

현재 교육부 소속인지 복지부소속인지는 모르겠어요
무기 교육공무직이고 정년보장되는 계약지이라네요
방과후 시간에만 운영되니 아이들 하교후 5시간 돌봄교실 운영하나봐요 이번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더 많아서 돌봄교실 이용들 많이 했나본데 맞벌이분들 진짜 힘들었을것 같아요
파업하는 이유가 현재 소속을 지자체로 넘겨 학교뿐 아니라 동사무소안이나 지자체에서 장소마련해 돌봄교실 확대 운영하려는 법안 반대.처우개선요구와 돌봄시간 늘리는것에 반대
소속이 바뀌면 고용불안이 생긴다는데 현재 무기계약직이 변경되는건 아니잖아요? 바뀌는건가요?
그리고 시간이 늘어나는거면 급여도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코로나사태로 지금 학교 등교도 힘들고 가정마다 엄청 힘든시기 아이들 볼모로 파업하는것
참 너무 하단 생각이드네요
매년 떼쓰듯 처우개선 요구 정규직 요구하는데 돌봄전담사는 겨약직으로 들어왔지 시험쳐서 정식 공무원은 아니잖아요
지자체로 이관되면 공무원은 안되는거라 저렇게 난리치는건지?
그냥 이번 파업때는 절대 들어주지 말고 앞으로는 지차체소속으로 운영되버리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기교육공무직도 앞으론 무조건 시험보고 정당하게 절차밟아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돌봄은]

지자체에서 운영, 관리해야합니다.

[당연히]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을 학교에 넘겨서 하는건지.

[이번]

그래서 지자체서 확대운영한다는데 왜 반대를 합니까?

[ㅏㅏ]

일 편하겠더라구요. 어떻게 알음알음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끼리 놀라하고 폰하고 그러대요.

[오]

시험보고 면접보고 인성검사까지 하고 돌봄전담사 했음해요.
애들 놀라하고 폰하는 경우 수드룩 ㅠㅠ
지자체 확대운영 왜 반대인지 정년도 보장되면서 ㅠㅠ

[ㅇㅇ]

이 사람들 학교에서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애 맡긴 약자인 학부모한테 실컷 갑질하다가 지자체 소속되면 지금처럼 태만하게 근무 못하니까 이러는거에요.

지자체 소속되면 학부모랑 애들이 얼마나 좋은데요? 당장 국공립 어린이집만해도 지자체에서 가이드라인대로 관리하니까 사립보다 훨씬 좋아요.

지금은 학교마다 돌봄서비스가 천양지차인데다가 귀에 걸면 귀걸이라 속상해도 어디 하소연 할 곳 없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지자체가 관리하면 제대로 할 수 있게되는데 그걸 민영화라고 거짓 포장해서 선동하던데 사람들이 바보에요? 지자체에 맡기는건 공영화지 그게 어떻게 민영화에요 ㅋㅋ

[노조가]

노조가 최고.
귀족 노조가 점점 늘듯.

[달퐁이]

진짜 이해안되어요 시험 보고 들어온거도 아니면서 대우는 교사랑 다르다고 징징징 코로나때도 보면 교사들이 돌봄도 같이 하던데오

[ᆢ]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데
돌봄은15년째 맨날 교실수용 형태인가요?

가보면 교실에서 문제만 풀고있었는데
아직도 딱 그 수준이라서 깜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