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 오는 것만으로더 스트리스네요..
주말에 쉬는 것만 생각하며 근근히 참는데..
일단 출근하기가 싫어요 ㅜㅜㅠㅜㅠㅜ
집에 있고 싶어요.
집에 있어도 초중딩 밥도 해주고 집안일도 하고 잔소리도 해야하지만 ㅎ
40대 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이제 몸도 조금씩 여기저기 살살 아파오고..
요통. 불면 등등.
자꾸 예민해져가고 스트레스네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나요?
전 음악도 별로 안 좋아하고
몸 움직이는 것도 그닥이고
요새 사람들도 못 만나니. 더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는 암은 물론 만병의 근원인데 어떻게 풀까요?
.....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0-10-25 22:19:45
IP : 112.16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0.25 11:04 PM (211.193.xxx.134)좋아하는 것 해야죠
그런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은
빨리 죽을 가능성이 높죠
둔해지세요
둔하면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하고는 전화도 하지마세요
불가능하면 줄이세요2. ㅇㅇ
'20.10.25 11:05 PM (211.193.xxx.134)걷기만해도 스트레스 좀 풀립니다
3. 가장
'20.10.26 12:31 AM (112.154.xxx.195)중요한건 스트레스에 둔해지는 훈련을 하는거예요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으니
민감하게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생각에 완충제를 씌우는거예요
속상하지만 억지로 별로 안속상하다고 여기고
화가 나지만 억지로 열내지 않는 훈련을 해보세요
아이도 옆 집 아이라고 생각하면 화도 안나고 잔소리도 안해요
싫은건 시선에 넣지 마세요
지나간거 곱씹지 마세요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빠른 속도로 걸어요
볼일보러 갈 때에도 어지간한 거리는 음악들으며 도보로 다녀오세요
살짝 땀내는거 좋아요
그렇게 하나 하나씩 마인드 컨트롤을 해나가는 겁니다
잠 잘오게 해주는 영양제도 먹고, 빛도 완벽하게 차단해서 숙면을 취하면 정말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집니다4. ‥
'20.10.26 9:17 AM (122.36.xxx.160)윗님~스트레스대처법 좋네요 .
5. 넘좋아
'20.10.26 12:13 PM (118.39.xxx.92) - 삭제된댓글쇼핑은 물건 쌓이면 더 기분나쁘고 운도 나빠지니 탕목욕 거하게ㅈ해보세욪 진짜 넘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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