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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에 백화점에서 무시했다는글 보다가 저같이 남표정을 잘 안보는경우..

...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0-10-25 13:27:30
베스트글에백화점에서 무시했다는글 보다가요 
갑자기 82쿡님들은 마트나 백화점에서 직원 표정 잘 보시나요 ..???
전 살면서 백화점이나 마트나. 또는 집에 택배 배달해주시는 택배 기사님이나
그런분들을 표정을 자세히 본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거든요 
백화점이나 마트는.. 그냥 물건 사고  계산해주시면  봉지에 챙겨넣기 바빠서 
표정같은거 한번도 본적 없고 
택배 기사님은. 택배 받는다고 ..ㅋㅋ 표정을 본적이 없네요 
그분들을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날 무시한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는것 같구요 
표정이나 그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냥 건성으로 듣나봐요 ..  
살면서 누가 날 무시하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는거 보면요 .. 
가끔 저런글 보면 다른 사람들은 물건 살때 그 직원들 표정도 많이 보시나 싶어서요 

IP : 222.236.xxx.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경우
    '20.10.25 1:28 PM (124.50.xxx.70)

    저는 촉이 있어서 슬쩍만 봐도 마음이 읽혀요.

  • 2.
    '20.10.25 1:30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표정 신경 안쓰는데
    가끔 퉁명한 직원 보면 왜저러지?
    흥! 하고 한번 보긴 해요

  • 3. ...
    '20.10.25 1:32 PM (59.15.xxx.61)

    저도전혀 안봅니다.
    못보는 것일수도...
    왜 모르는 남의 표정을 신경쓰나요?
    집 식구들 표정이나 살펴서 편하게 해주지
    남들 표정은 짓든말든 쳐다보지 않습니다.

  • 4. ....
    '20.10.25 1:32 PM (119.192.xxx.97)

    서로 볼일 보면 되는데 굳이 볼 필요 없죠. 물론 제가 목적하는 바가 안 이루어져서 조율이 필요한 경우면 모를까 얼굴보며 말 오래 섞을 일 있나요.

  • 5. ㅎㅎ
    '20.10.25 1:35 PM (203.243.xxx.203)

    남 기분까지 살피기에는
    제 일이 너무 팍팍해서 ㅠ
    요즘 서비스직이라고 무조건 머리조아리고 하는거
    부담스럽기도하구요

  • 6. 음..
    '20.10.25 1:37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를 보면
    기본적으로 허우대 멀쩡하게 자신감있게 주로 다니거든요.
    이럴때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이런거 없었어요.
    다들 친절하고 웃어주고 그런 느낌을 받고 세상은 따뜻하구나~이런 생각으로 가득차있고
    저도 사람들 볼때 웃고 잘도와주고 하하호호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에 주름이 보이고 뚱뚱부어서 흰머리도 많이 보이고
    제자신이 활기도 없어보이고 늙어보이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는 옷을 입어도 옷태도 안나고 뭔가 부정적인 기운 흐르고
    세수도 대강하고 옷도 내몸을 다~~가려서 남들눈에 안띄이게 헐렁하게 어두운색으로
    입고나가면
    뭐랄까 예민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별말 아닌데고 좀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오늘 내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표정이나 말투가 나에게 불친절하게 느껴지는거있죠.

    1차적으로 내가 내자신에게 스크레치가 나고 예민해진 상태로 나가니까
    뭐든지 예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건강이 안좋거나 내가 너무 못생겨 보일때 상대방의 표정이나 말투에 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제가 상태가 좋으면 상대방 표정이나 말투에 대해서 신경도 안쓰고 예민해지지도 않더라구요.

  • 7. ㅎㅎ
    '20.10.25 1:37 PM (121.152.xxx.127)

    상관없는 사람 표정이야 안보지만
    백화점에서 나와 응대하는 직원은 얼굴을 안볼수가 있나요?
    나에게 뭐라고 얘기하는데 얼굴은 봐야죠

  • 8.
    '20.10.25 1:52 PM (121.133.xxx.125)

    눈 맞주치니까
    표정이야 보이지만
    아무리 서비스직이래도 상대도 사람인데 전부 친절하지는 않죠.
    게다가 요즘은 마스크 하니 더 편하던데요.

    내가 큰 부자거나 유명하지도 않는데
    나를 다 반겨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손님은 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니
    별 신경은 안쓰이죠.

    전 오히려 너무 신경써주면 불편하던데ㅠ

    백화점 발렛파킹 한가할때 차 맡기면

    현관문 근처에서

    너댓명씩 두줄로 써서 꾸벅 인사하고

    오늘도 즐거운 쇼핑 어쩌구 큰 소리로 얘기하잖아요.

  • 9.
    '20.10.25 2:31 PM (110.70.xxx.9)

    늘 느껴요.
    모든사람들이 저를 무시하고 깔보는거 같아요.
    ㅠㅠ

  • 10. ...
    '20.10.25 2:41 PM (222.236.xxx.7)

    솔직히 백화점이나 마트나 아니면 일단 주변사람들이나... 솔직히 무시한다는 생각은 딱히 안들던데요 ... 어떻게보면 별 신경을 안쓰고 사는것 같아요 .. 뭐 그중에는 저를 무시한 사람들도 있겠죠 ..ㅋㅋ 근데 그런거나 말거나 해요 ..

  • 11. 분명
    '20.10.25 2:5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나는 무시하거나 말거나 말도 안 걸고 따라다니지도 말고 지할일 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어요.
    근데 명품관 애들이 사람 못들어가게 막 막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할듯...롯데 명동 샤넬 매장에서 아래 위 츄리닝 입고 가서 약간 막으면서 사람 아래 위로 보던데 운동 끝나고 가서 생각없이 가서 가방 두개 사고 나오는데 은근 기분 별로 더라고요.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면 진상될까봐 말 안했는데 40대 오빠 끼고온 20대 성형인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던데 걔네들 카드지갑 하나 사더니...

  • 12. 분명
    '20.10.25 2:5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나는 무시하거나 말거나 말도 안 걸고 따라다니지도 말고 지할일 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어요.
    근데 명품관 애들이 사람 못들어가게 막 막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할듯...롯데 명동 샤넬 매장에서 아래 위 츄리닝 입고 가서 앞에 줄선 사람도 없는데 약간 막으면서 사람 아래 위로 보던데 운동 끝나고 가서 생각없이 가서 가방 두개 사고 나오는데 은근 기분 별로 더라고요.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면 진상될까봐 말 안했는데 40대 오빠 끼고온 20대 성형인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던데 걔네들 카드지갑 하나 사더니...

  • 13. 분명
    '20.10.25 2:5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나는 무시하거나 말거나 말도 안 걸고 따라다니지도 말고 지할일 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어요.
    근데 명품관 애들이 사람 못들어가게 막 막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할듯...롯데 명동 샤넬 매장에서 아래 위 츄리닝 입고 가서 앞에 줄선 사람도 없는데 약간 막으면서 사람 아래 위로 기분 안좋게 보던데 운동 끝나고 가서 생각없이 가서 가방 두개 사고 나오는데 은근 기분 별로 더라고요.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면 진상될까봐 말 안했는데 40대 오빠 끼고온 20대 성형인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던데 걔네들 카드지갑 하나 사더니...

  • 14. 분명
    '20.10.25 2:5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나는 무시하거나 말거나 말도 안 걸고 따라다니지도 말고 지할일 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어요.
    근데 명품관 애들이 사람 못들어가게 막 막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할듯...롯데 명동 샤넬 매장에서 아래 위 츄리닝 입고 가서 앞에 줄선 사람도 없는데 약간 막으면서 사람 면전에서 아래 위로 기분 안좋게 보던데 운동 끝나고 가서 생각없이 가서 가방 두개 사고 나오는데 은근 기분 별로 더라고요.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면 진상될까봐 말 안했는데 40대 오빠 끼고온 20대 성형인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던데 걔네들 카드지갑 하나 사더니...

  • 15. 분명
    '20.10.25 3:0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무시하거나 말거나 말도 안 걸고 따라다니지도 말고 지할일 하고 가만히 있음 좋겠어요.
    근데 명품관 가드가 사람 간보며 못들어가게 막 막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할듯...롯데 명동 샤넬 매장에서 아래 위 츄리닝 입고 가서 앞에 줄선 사람도 없는데 약간 막으면서 사람 면전에서 아래 위로 기분 안좋게 보면서 물건 사러 온거 맞냐 뭐 이런 질문했던 것 같은데요. 운동 끝나고 가서 생각없이 가서 가방 두개 사고 나오는데 은근 기분 별로 더라고요.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면 진상될까봐 말 안했는데 40대 오빠 끼고온 20대 성형인한테는 그렇게 친절하던데 걔네들 카드지갑 하나 사더니...

  • 16. ....
    '20.10.25 3:10 PM (125.142.xxx.190)

    백화점 직원이 무시한다는건 너무 자격지심인 것 같아요.
    그 사람들 그냥 일하는 것일 뿐이고
    사람 하나하나 뜯어보고 비웃고 무시할만큼 마음을 쓰지 않아요.
    머릿속에는 어차피 본인에 관련된 관심사만 있는거고
    그냥 일을 할 뿐이죠.
    응대하고 안내하고 팔고
    저 손님이 진상이 아니기를 바랄뿐이지
    그리고 백화점이 무슨 대단한 별세계도 아니고
    다들 한껏 차려입고 가는데도 아니잖아요? ㅎ
    부자들도 참 후줄근~한 사람 많거든요. 돈도많음서 왜 저러고 다니나 싶을 정도로

  • 17. 분명
    '20.10.25 3:1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매장은 그렇죠. 내복 사는데 그러지는 않겠죠.
    근데 명품 매장 직원들은 너무 대놓고 그러니까 진짜 관리 좀 해야할 것 같아요.

  • 18. 분명
    '20.10.25 3:1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매장은 그렇죠. 내복 사는데 그러지는 않겠죠.
    근데 명품 매장 직원들은 너무 대놓고 그러니까 진짜 관리 좀 해야할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도 그런 스토리 있잖아요 vvip인데 귀찮아하고 막대해가지고 뒤집어지고...

  • 19. 자격지심이 아니라
    '20.10.25 3:27 PM (116.126.xxx.29)

    진짜 무례하고 무시받는다는 느낌 들게 하는 직원 있어요
    ㄱ백화점 골든듀 목걸이 구경하는데..
    어쩜 손님이 딱 나 하나인데.. 뭐가 필요하세요? 물어보지도 않고 한참 말도 안걸던데요...? 아예 무시였는지... 구경해라~ 하면서 그냥 가만히 있길래 여기저기 대충 보로 나와서 H백화점 가서 샀거든요..
    저도 ㄱ백화점 여자랑 말도 섞기 싫고 매상 올려주리 싫어서요

  • 20. 자격지심
    '20.10.25 4:44 PM (58.120.xxx.107)

    백화점 직원이 무시한다는건 너무 자격지심인 것 같아요.
    그 사람들 그냥 일하는 것일 뿐이고
    사람 하나하나 뜯어보고 비웃고 무시할만큼 마음을 쓰지 않아요. Xxxx2222

    그 사람들이 하루에 한두명 상대하는 것도 아닌데.
    물론 명품관은 너무 허른한 사라밍 오면 살것도 아닌데 왜 왔지하는 느낌으로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도난사고도 많으니 너무 욕할 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116.126님, 그냥 구경하시라고 안 물어 보는 걸 수도 있어요.
    살 생각 없이 구경하다가 점원이 말 걸면 그냥 자리 뜨잖아요,
    오래 구경하다 맘에 드는 거 있으면 사기도 하고요,
    위에 다른 분은 말 안 걸었으면 좋겠다고 하잖아요,

  • 21. ..
    '20.10.25 5:03 PM (49.164.xxx.159)

    자격지심이죠.
    세수도 안하고 다니니 자격지심 생길만 해요.

  • 22. ...
    '20.10.26 12:03 AM (110.13.xxx.144)

    명품관에서 무시하듯 대하는건 오히려 전략이라 들었어요. 오기로 사게 만드려고요. 나 이거 살수있는 손님이야 이런식으로 만드려고 그리고 꼭 자격지심이라 보기 힘든게 백화점 매잠직원들 원래 인성 안좋은애들 날라리 출신애들 많이하는 직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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