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고사, 학력고사 시대 때 태어났다면 현재 지X, 듣보X 재학 학생들도
충분히 서연고 서성한 갈 학생들 수두룩 하지 않았을까요?
수능과 달리 성실, 노력만으로 가능한 시험이었으니까요
이 말 인정안하는 506070 보수우파 어른들...,
1. ..
'20.10.25 10:27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음..작성자님 환상이고 착각 이에요
2. 아마
'20.10.25 10:28 AM (210.178.xxx.44)원글은 본고사가 어떤 시험인지 모름 ㅋㅋ
3. ㅇㅇ
'20.10.25 10:3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아니 그럼 서성한 갈애들은
그냥 논데요?
그런 원리면 걔들은 다 서울대 가죠4. Mosukra7013
'20.10.25 10:30 AM (121.149.xxx.103)시대를 타고나는 것도 줄을 잘서야 하나 봅니다. 허허허
(빌어먹을)
(제가 암기식의 고입 연합고사는 거의 만점에 가까웠는데...)5. 아주
'20.10.25 10:32 AM (58.123.xxx.4)약간의 변수나
특별한 상황이나 특이한 경우가 있긴하겠지만
결국 97%의 아이들은 대학은 성적대로 갈거같아요6. ㅇㅇ
'20.10.25 10:32 AM (119.70.xxx.143)학종 수시는 없애야합니다.
스펙, 자소서로 다학 가게 만드니 부모 재력, 부모 도움으로 출발선이 다르죠.7. ㅅㅅ
'20.10.25 10:33 AM (42.29.xxx.190)말 같지 않은 소리.. 그런 애들 서성한 가면 지거국 애들은 다 서연고 가고, 서연고 애들은 대학 안가고도 행시 정도는 척척 붙는 거임?
8. ..
'20.10.25 10:34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원글님
얼마전 유키즈 에서 나왔던 사시 1번만에 패스 여성처럼
대다수 상워권대학으로 갈수록
노력하는 정도 완벽을 기하는 수준의 차이가
엄청나요 타고난 머리도 있지만9. 맥락이해못한댓글
'20.10.25 10:39 AM (223.38.xxx.247)반대로 서연고 서성한애들 중
그 아래 갈 애들도 수두룩 빽빽 맞아요.10. 안타깝지만
'20.10.25 10:41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그 엄청난 사교육에도
아이들 성취도는 높아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은 떨어지고 있어서
국어에 발목잡힌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수능 1세대인 94학번이라
학력고사도 풀어는 보고
본고사 준비도 해봤는데
상위권 대학 입시는 다 어렵습니다.11. ㅇㅇ
'20.10.25 10:42 AM (49.142.xxx.36)ㅉㅉㅉ 대학 재학생 인원 꾸준히 감축시키고 있는거 아직도 모르는구랴...
매번 대학 평가 하는거 왜 하는줄도 모르죠? 정원 줄이려고 하는건데... 이미 많이 줄였고..12. 그건 그래
'20.10.25 10:43 AM (124.5.xxx.148)반대로 서연고 서성한애들 중
그 아래 갈 애들도 수두룩 빽빽 맞아요.22222
그만큼 반대 경우도 있지만
원글이 말한 그 정도는 아니에요.
적어도 정시로 인서울 뚫을 정도면
그 바로 윗급 대학 갈 수 있겠죠.
수시에 워낙 특이한 애들 많이 와서요.13. ㅇㅇ
'20.10.25 10:46 AM (1.102.xxx.29)대학 재학생 줄여서 요즘 1년에 50만 입학, 76학번은 1년에 6만명 입학, 80년대 졸업정원제하며 많이 늘었어도 20만명 못되게 입학. 90년대 들어서야 20만명 입학
14. ...
'20.10.25 10: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Mosukra7013 맨날 외모 아니면 학벌 얘기
15. 대학생
'20.10.25 10:4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국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옛날엔 국어 시험이 교과서에서 나왔어요. 지금 국어 수능은 학력고사 이런 거 본 사람들은 지문 다 읽지도 못하고 끝나요. 국어 난이도가 헬이에요.
16. 대학생
'20.10.25 10:4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국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옛날엔 국어 시험이 교과서에서 나왔어요. 지금 국어 수능은 학력고사 이런 거 본 사람들은 지문 다 읽지도 못하고 끝나요. 국어 난이도가 헬이에요. 옛날 국어 난이도는 요즘 중등내신 좀 어려운 수준입니다.
17. 대학생
'20.10.25 10:50 AM (124.5.xxx.148)국어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옛날엔 국어 시험이 교과서에서 나왔어요. 지금 국어 수능은 학력고사 이런 거 본 사람들은 지문 다 읽지도 못하고 끝나요. BIS 같은 경제, 관념주의 철학, 각종 세금 제도, 각종 법, 과학지문 등 국어 난이도가 헬이에요. 옛날 국어 난이도는 요즘 중등내신 좀 어려운 수준입니다.
18. ......
'20.10.25 10:50 AM (211.178.xxx.33)원글은 본고사가 어떤 시험인지도 모름 ㅋㅋ2222
난이도 헬임19. ㅅㅅ
'20.10.25 11:03 AM (1.102.xxx.29)반대로 서연고 서성한애들 중 과거에 태어났으면 그 아래 갈 애들이 적지 않겠지요.
과거 지거국 학생중 상당수가 돈만 있었으면, 남자였으면 서연고 갈 수 있었을 것처럼....
그러나 원글처럼 "현재 지X, 듣보X 재학 학생들"이 과거에 태어났다고 서연고서성한 당연히 못갑니다. 오히려 예비고사 떨어져서 지원조차 못했을겁니다.20. 본고사
'20.10.25 11:11 AM (1.229.xxx.169)본고사가 암기주입식이라니 공부 진짜 못하신 분. 본고사 초기 동경대 입시문제 차용해서 나오고 했어요. 그걸 암기로 어찌 푸나요. 두 시간 동안 5문제 주는데 거기서 3문제 풀면 최초합인데 에고.
21. 본고사
'20.10.25 11:12 AM (211.212.xxx.141)저 본고사봤는데 그때 내신도 들어갔어요.30-40프로 내신
20-30프로 수능,40 프로 본고사
뭐하나 못하면 힘들어요.22. ...
'20.10.25 11:12 AM (119.192.xxx.97)학력고사 세대때 서울대 갔지만 수능으로는 인서울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서연고는 솔직히 자신없네요.
23. ㅇㅇ
'20.10.25 11:1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학력고사 본고사가 성실 노력 만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에요.
그 때도 머리 좋은 게 갑이었어요.24. ...
'20.10.25 11:3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국어 수능 문제가 오히려 학력고사 문제보다 쉽던데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다른 듯25. 국어?
'20.10.25 11:39 AM (58.123.xxx.4)수능보다 학력고사가 쉽다고요?
수능:학력고사
제일 어려워진게 국어던데...26. 머리좋은건
'20.10.25 11:57 AM (124.54.xxx.37)문제가 안됩니다 부모의 개입으로 결과가 달라지냐 아니냐가 문제죠.
27. ...
'20.10.25 11:5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지식이 전혀 필요가 없는 시험 이더라고요
교과서로 공부 안해도 풀 수 있는 문제들
예전 적성검사문제 같았어요
반면에 공부한다고 해도 시험 잘 볼 수 없는 사람들도 천 지겠죠28. 저
'20.10.25 12:10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94학번
수능 3.75프로로 추합으로 동국대갔어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때도 원서영역은 있어서
10프로 넘는애가 한양대 간 경우도 있긴했으나
아주 특이한 경우니 논외...29. 아마
'20.10.25 12:37 PM (39.7.xxx.99)지식이 전혀 필요없는 시험요?
저는 95학번인데... 그땐 좀 그랬을수도 있는데요.
수능이 30년 가까이 되면서 대비방법이 이미 나왔죠. 그래서 1타 강사도 있는거고...30. 조민때문에
'20.10.25 12:48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스팩제출불가
자소서도 거의 사라지고 몇년후 페지 됩니다.
수시 학종이 한개예요?
지*대 간 친구들이 성실함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내신 1점대 유지 할 수 있어요?
교내경시대회 수상이 장난인줄 아세요?
실력이 뒷받침되서 받는거죠.
입시 않해보셨죠?
서울 지균 고대 학추 수시로 가면 수능없이 무사통관 줄아나봐요?
모르는게 많으니 용감하게 글 쓰시는군요
수능최저 못맞추면 바로탈락입니다.
수시 학종엔 아무 스펙없이 내신만 보는 교과도 있는데
전교1.2등 내신 유지하는게 장난입니까?31. ㅇㅇ
'20.10.25 12:52 PM (119.70.xxx.143)수능이 대비방법이 있다구요? 돌덩이 머리에 게으른 아이면 대비방법 트럭으로 쏟아줘도 고득점 안나와요.
32. 조민때문에
'20.10.25 12:58 PM (110.15.xxx.7)스팩제출불가
자소서도 거의 사라지고 몇년후 페지 됩니다.
수시 학종은 전형이 여러개라구요.
지*대 간 친구들이 명문대간 친구들의 성실함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명문대간 학생들 내신 1점대 유지하면서 치열하게 공부할때 못한 애들이잖아요.
학종 수상경력 중 중요한 교내경시대회 수상
실력이 뒷받침되서 스스로 받는거죠. 조민 스펙 만들기 때문에 오해가 많은데 그 친구는 스폑 제출 가능한 전형을 일부릐 고르고 골라썼고 이미 고대에서폐지함.
입시 않해보신분들이 댓글 달았네요
서울 지균 고대 학추 수시로 가면 수능없이 무사통관 줄아나봐요?
모르는게 많으니 용감하게 글 쓰시는군요
수능최저 못맞추면 바로탈락입니다.
수시 학종엔 아무 스펙없이 내신만 보는 교과도 있는데
전교1.2등 내신 유지하는게 장난입니까?
3년동안 내신 1점대 받은 애들은 학력고사라해도 못볼이유가 없을듯요.
그애들이 상위대 차지 하는데 지*대 애들이 어찌 위로 올라갈까요?33. 학종수시비리
'20.10.25 1:03 PM (119.70.xxx.143)교육부는 6개 대학 후속 조사 결과 7명을 중징계, 13명을 경징계하는 등 108명에 대해 신분상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기관 경고 1곳 등 행정상 조처도 5건 했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학종 서류검증위원회에서 자기소개서 또는 교사 추천서에 기재가 금지된 ‘부모 등 친인척 직업’을 쓴 지원자 82명 중 45명은 ‘불합격’ 처리했지만 37명은 ‘문제없음’으로 평가했다가 중징계를 받았다.
또한 성균관대는 2018∼2019학년도에 2명이 교차 평가해야 하는 학종 서류전형에서 평가자를 1명만 배정하고, 해당 사정관 혼자 수험생 총 1천107명에 대해 응시자별 점수를 두 번씩 부여해 평가한 사실이 적발돼 중징계받았다.
서울대 특정학과에서는 교직원인 학부모가 자녀가 응시한 입시전형에 채점위원이나 시험감독으로 위촉된 사례도 있었다.
서강대에서는 지난 2016학년도 논술전형에 교수의 자녀가 지원했음에도 해당 교수를 같은 과 채점위원으로 위촉했다.34. 학종수시비리
'20.10.25 1:03 PM (119.70.xxx.143)부모님 직업은 대놓고 안 쓰지만.... 저희 집안은 대대로 의사 집안으로 할아버지는 내과 의사... 고모는 피부과 의사... 고모부는 의대대학교수 뭐 이런식이더군요. 이래 놓고 부모님 직업 안 썼다... 이런식이더군요.
학종 의전원 사시폐지 ... 전부 없어져야 해요. 공부해서 신분 상승 할 수 있는 계층간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를 걷어 차 버리고.. 기득권층들이 자식들까지 대대손손 다 해먹을려고 만든 현대판 음서제도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교육제도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도록 공정하게 개혁해도 헬 조선 소리 안 들을 겁니다.
수능, 학력고사 등은 ‘권력’이 능력을 가진 ‘학생’ 자체에 있지만
학종은 ‘권력’이 ‘교사와 교수, 대학당국’한테 있어서
교사,교수, 대학당국은 절대 양보안할 거에요.35. 윗님
'20.10.25 1:05 PM (110.15.xxx.7)자소서에 그런거 못써요.
수만휘보면 소명서 제출하라고 대학에서 전화옵니다.
언제적얘기죠?36. 교육의 현실을
'20.10.25 1:13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바로보세요.
어제 대문글에도 썼지만 정시100프로로 갈경우
상워권대학은 특목자사 및 강남권 학생들이 대부분 차지합니다.
서울대는 지균기균 명목아래 지방 학교애들까지 골고루 뽑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애들 정시로 뽑으면 서울대 올거 같아요.
어느 입시 전문가는 지방소도시에 중 서울대 한명도 못가는 도시가 나올거라고 합니다.
학추나 지균이 있어서 그나마 일반고 친구들도 수시로 상위닥 진입하는겁니다.
특목 하위권이 하위일반고 상위권과 수능실력 비슷합니다.
수시는 일반고 상위학생들에게 상위 대학을 들어오게 하는 완충장치입니다37. 교육의 현실을
'20.10.25 1:14 PM (110.15.xxx.7)바로보세요.
어제 대문글에도 썼지만 정시100프로로 갈경우
상워권대학은 특목자사 및 강남권 학생들이 대부분 차지합니다.
서울대는 지균기균 명목아래 지방 학교애들까지 골고루 뽑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애들 정시로 뽑으면 서울대 올거 같아요?
어느 입시 전문가는 지방소도시에 중 서울대 한명도 못가는 도시가 나올거라고 합니다.
학추나 지균이 있어서 그나마 일반고 친구들도 수시로 상위대 진입하는겁니다.
특목 하위권이 하위일반고 상위권과 수능실력 비슷합니다.
수시는 일반고 상위학생들에게 상위 대학을 들어오게 하는 완충장치입니다38. ㅇㅇ
'20.10.25 1:21 PM (119.70.xxx.143)수능100%로 뽑아라
돌대가리는 대학 가지말아야.
개나 소나 대학생39. 위에
'20.10.25 1:24 PM (223.62.xxx.200)수능100프로 뽑으면 지방애들은 스카이 거의 못옵니다.
이게 서울강남이나 특목에는 오히려 역차별이죠.
강남8학군 집값 폭등 유발.
정시 수시 반반이 답40. 위에
'20.10.25 1:43 PM (119.70.xxx.143)과거 수능 100프로, 학력고사 때도 지방에서 많이 스카이 갔어요.
오히려 수시가 문제지. 호도하지 마이소41. 서울대
'20.10.25 1:57 PM (223.62.xxx.146)일반전형 지방소도시에서 십년동안 한번도 못간 경우 많아요.
지균말고 일반전형은 심층문제를 푸는 건데 그걸 통과 못하는 거죠.
윗님아
그시절 비평준화고 지금의 특목 자사라구요.
저기서 언급하는 건 지방일반고겠죠.
비평주 특목자사 강남권이 상위대 휩쓸겠죠.
한학교에서 5-60명씩 서울대가고
어떤 지방일방고는 십년동안 0명배출
지금은 지균때문에 하위 일반고라도 한두해에 한명정돈 서울대감42. 위에
'20.10.25 2:20 PM (119.70.xxx.143)지균 때문에 지방에서 한명 정도가 서울대 가는게 아니라
일반학종 비중이 넘 많아서 지방에서 서울대 별로 못가는겁니다.
지금도 얼마 안되는 지균은 놔두더라도 일박학종 다 없애고
정시로 바꾸면 지방에서도 서울대 가는 애들 드라마틱하게 늘어요.43. 위님
'20.10.25 2:30 PM (223.38.xxx.87)지방애들이 정시로 서울대 뚫을때 특목자사 강남권애들은 못뚫을거 같으세요? 수시는 정해진 정원안에서 상위를 차지한 학생한테만 기회가 가니까 특목자사애들도 중하위는 정시로 가고
수시와 정시로간 애들 합해서 입결이 높은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정시가 수시이월분 포함 35-40프로 일때
특목자사 애들이 뚫는 정시를 왜 지방일반고가 못 뚫는거죠?
정시가 70프로로 확대 된대면 잘하는 애들 사이에서 따기도 힘든 내신 붙잡느니 정시쪽으로 붙을 텐데 특목자사 강남권 애들 이겨야 정시 뚫을 수 있어요.44. 119.70.
'20.10.25 2:36 PM (110.15.xxx.7)입시 잘 모르시네요.
지방일반고에서 상대적으로 내신 따기 쉬운데 서울대 지균 외에
일반전형 못 붙는 이유가 심층문제 못풀어서 잖아요.
그만큼 실력이 낮다는 반증일텐데 정시라고 드라마틱하게 늘 수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게다가 정시는 수능 최저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퍼팩하게 맞춰야 서울대 상위 갈수 있습니다.45. 인구가
'20.10.25 3:1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수능 100%뽑으면 sky는 서울수도권 애들이 70~80%들어갈걸요?
인구는 반 밖에 안되는데요.46. 오마이갓
'20.10.25 3:19 PM (175.120.xxx.219)체력장 어쩔...
47. 체력장이
'20.10.25 3:33 PM (124.5.xxx.148)체력장이 힘들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걸로 치명적 데미지 받은 학생은 주위에서 못 봤어요.48. ㅇㅇ
'20.10.25 4:26 PM (119.70.xxx.143)심층문제도 없어져야죠. 수능 백프로 하면되요.
서울대 학종일반 합격자 80퍼센트가 부모 소득이 월 1000인가 1500인가하는 기사도 있었죠.
서울대 수능전형보는 정시는 지방대도시 말고 더 먼 지방출신이 더 많았고요.
정시는 수능만 잘보면돱니다.
지금 학종은 부모 경제력이나 교수부모님이면 드러나지 않는 어드밴티지를 이용해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학창시절스펙 만들수있어요.
하지만 수능 백프로는 가난한 개천아이도 인터넷강의 이용해서 수능에서 고득점 받으면 합격되는겁니다.49. ㅇㅇ
'20.10.25 4:31 PM (119.70.xxx.143)물런 특목고 강남출신 아이들도 수능공부할때 부모도움 더 많이 받겠죠. 그런데 부자집 애라도 지가 공부안하면 수능백프로체제에서누젛은대학 못가요. 돈 들이부어도 대학 잘못가는 부자집 주위에사 못보샸나요? 영화기생충의 부자집 딸 같은 애들 좋은대학 못가요.
수능으로하면 부자아빠 자식이든 가난한아빠 자식이든 다이다이로 학생끼리 경쟁하면됩니다. 교과서와 인강 요새 참 좋아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50. ㅇㅇ
'20.10.25 4:36 PM (119.70.xxx.143)지방의 서민 아이들도 서울대 가려면 지균이나 학종 뿐이다?
현실은 그런 출신 똑똑한 아이들이 수능 잘봐도 정시 비중이 넘 적어서붙기 힘들고 오히려 조국 딸같이 입시불공정 시비 불거지면서 비싼 한가람이니 하나고 같은 출신애들이 학종 득보고있죠.51. 그럼에도
'20.10.25 4:56 PM (124.5.xxx.132)ㄴ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정시로 더 많이 가요.
수시 없애면 지방학생들은 진짜 큰 일 나요.
지방 학생들 수능 잘보지 않아요.
전교 1등이라도 성적이 몹시 안 좋습니다.52. ㅇㅇ
'20.10.25 10:08 PM (182.231.xxx.16)정시로 하든 학종으로 하든 강남이 더 많이 가는건 마찬가지네요.
강남에 전문직 고학력자가 많이 사니 유전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강남 아이들이 많이 가는 건 인정해야되요.
그렇지만 정시가 좀 더 공정하고 부모의 재력 등의 영향력이 덜 작용하는건 인정해야죠.
학종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비교과를 보는 학종같은 전형이 세계적 추세이고,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제도인 것처럼 선전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사실을 호도한 겁니다. 대입에 비교과를 반영하는 나라는 미국과 영국 뿐이에요. 미국, 영국 외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아예 비교과를 안 봅니다. 일본의 일부 대학에도 입학사정관제가 있다고 하지만 도입 비율이 10%도 안 되요. 대학입시 성적이든(프랑스), 내신 성적이든(캐나다), 입시-내신 합산이든(독일), 입시-내신 양자 택일이든(스웨덴) 하여튼 성적만을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성적'만 보는 이유는 '교육'이 가진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교과'와 '비교과' 중에서 부모의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은 '비교과'입니다. 부모의 학력, 소득, 문화 등에 의한 영향은 교과에도 미치지만 비교과에 더 크게 미칩니다. 비교과를 반영함으로써 부모의 영향력이 보다 크게 작용하게 되면 교육의 '공공성', '기회균등' 등의 원칙이 위협받습니다.53. ㅇㅇ
'20.10.25 10:14 PM (182.231.xxx.16) - 삭제된댓글그렇다면 미국과 영국은 왜 하필 이러한 희한한 제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20세기 초 아이비리그 대학 신입생 중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니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의 주류(WASP;앵글로-색슨계 혈통의 개신교 백인)가 그에 대한 대응으로 마련한 게 입학사정관제였어요. 성적순 선발에서 유대인이 워낙 강세를 보이니 이를 보정할 목적으로 비교과를 도입한 것이죠. 1960년대 이후 여성이나 소수인종에 대한 적극적 우대법률(Affirmative Action)이 시행되는 등 부분적으로 그 성격이 변화되면서 오늘에 이른 거에요. 심지어 미국의 사립대들은 입학사정관제 특유의 불투명성을 활용한 일종의 학벌장사를 하고 있죠. 바로 기여입학제(legacy admission)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기여입학제 비율이 13%로 추산되는 정도입니다. 동문과 기부금을 많이 낸 사람들의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거죠. 기여입학제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미국에서만(그것도 사립대에서만) 볼 수 있는 극히 예외적인 제도예요. 고교등급제 또한 입학사정관제의 우산 아래 있죠. 명문 사립고등학교에 다니면 명문사립대에 입학하기에 유리합니다. 우리가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이런 제도들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확립되어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에요. 미국에서도 이런 선발제도의 문제에 불만을 제기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간 소송들에서 사법부가 일관되게 '대학의 자유재량권'에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이 제도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거에요. 영국은 미국에 비해서는 양반인 편이에요. 비교과를 보긴 하지만 미국만큼 많이 보지는 않고, 그래도 2년간의 고등학교 성적(A-level)이 제일 중요해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만 예외적으로 학생을 면접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어요. 기여입학제는 없어요 하지만 미국과 마찬가지로 명문 사립고등학교 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죠. 그 명분은 이 학교들의 교육이 우수하다는 것인데, 미국보다 훨씬 오래된 '전통'으로 확립되어 있어요. 수백 년씩 뿌리박힌 관계들인 것이죠. 이를 개혁하기는 매우 어려워요. 마치 영국의 왕실과 귀족제도와 상원의원제(세습제이다) 등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어요.
54. ㅇㅇ
'20.10.25 10:21 PM (182.231.xxx.16)그렇다면 미국과 영국은 왜 하필 이러한 희한한 제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20세기 초 아이비리그 대학 신입생 중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니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의 주류(WASP;앵글로-색슨계 혈통의 개신교 백인)가 그에 대한 대응으로 마련한 게 입학사정관제였어요. 성적순 선발에서 유대인이 워낙 강세를 보이니 이를 보정할 목적으로 비교과를 도입한 것이죠. 1960년대 이후 여성이나 소수인종에 대한 적극적 우대법률(Affirmative Action)이 시행되는 등 부분적으로 그 성격이 변화되면서 오늘에 이른 거에요. 심지어 미국의 사립대들은 입학사정관제 특유의 불투명성을 활용한 일종의 학벌장사를 하고 있죠. 바로 기여입학제(legacy admission)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기여입학제 비율이 13%로 추산되는 정도입니다. 동문과 기부금을 많이 낸 사람들의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거죠. 기여입학제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미국에서만(그것도 사립대에서만) 볼 수 있는 극히 예외적인 제도예요. 고교등급제 또한 입학사정관제의 우산 아래 있죠. 명문 사립고등학교에 다니면 명문사립대에 입학하기에 유리합니다. 우리가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이런 제도들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확립되어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에요. 미국에서도 이런 선발제도의 문제에 불만을 제기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간 소송들에서 사법부가 일관되게 '대학의 자유재량권'에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이 제도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거에요. 영국은 미국에 비해서는 양반인 편이에요. 비교과를 보긴 하지만 미국만큼 많이 보지는 않고, 그래도 2년간의 고등학교 성적(A-level)이 제일 중요해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만 예외적으로 학생을 면접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어요. 기여입학제는 없어요 하지만 미국과 마찬가지로 명문 사립고등학교 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죠. 그 명분은 이 학교들의 교육이 우수하다는 것인데, 미국보다 훨씬 오래된 '전통'으로 확립되어 있어요. 수백 년씩 뿌리박힌 관계들인 것이죠. 이를 개혁하기는 매우 어려워요. 마치 영국의 왕실과 귀족제도와 상원의원제(세습제입니다) 등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어요.
55. ㅇㅇ
'20.10.25 10:27 PM (182.231.xxx.16)지방애들은 머리가 돌이고 강남애들은 모두 대치동 과외만 받으면 다 찬재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수학능력시험 다 맞으면 의대갑니다 울릉도아이든 대치동 아이든. 울릉도에 인터넷 안되나요? 일타강사 인터넷에 에 요즘 다 떠요. 의지만 있다면 점수 잘 받을수있어요. 지방에 살면 공부 못해도 서울대 보내야된다는 생각이 이미 잘못입니다. 대학은 수학능려구있는 학생이면 출신이 어디든 부모 재력이 어쨋든 상관없이 점수 하나만으로 선발하면 됩니다. 자꾸 이상한 걸 만들지 말고요. 이미 농특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 전형은 이미 충분해요.
56. 119.70.님아
'20.10.25 10:33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수능은 쉬운줄아세요?
그렇게 지방에서 수능봐서 잘간 애들 머리도 엄청좋은거예요.
수능 그정도 풀 애들이 심층문제도 잘풀어요.
어디사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실례이 문제인데
수도권에 실력 좋은 애들이 과거 보다 집중되어 있어요.
학평 모의 성적 표를 교육부가 쥐고 있으니 그 통계 자료 살펴보고
왜 지균과 학추가
톡목 강남권에 역차별인지
정시 백프로되면 누가 폭망인지 공부하시길 바래요57. 119.70.님아
'20.10.25 10:34 PM (110.15.xxx.7)수능은 쉬운줄아세요?
그렇게 지방에서 수능봐서 잘간 애들 머리도 엄청좋은거예요.
수능 그정도 풀 애들이 심층문제도 잘풀어요.
어디사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인데
수도권에 실력 좋은 애들이 과거 보다 집중되어 있어요.
학평 모의 성적 표를 교육부가 쥐고 있으니 그 통계 자료 살펴보고
왜 지균과 학추가
톡목 강남권에 역차별인지
정시 백프로되면 누가 폭망인지 공부하시길 바래요58. 정시100반대
'20.10.25 10:36 PM (182.219.xxx.35)정시 수시 반반 해야죠. 제아이도 지방의 정시러이지만 수시페지는 반대합니다.
서울경기권 아이들과 지방의 사교육은 차원이 달라요. 경기도 살다 지방와서 잘알아요. 그나마 수시제도 있으니
지방에 사교육혜택 못받고 성실한 아이들도 서울 상위권대학 가지 정시100하면 꿈도 못꿔요.
저희 아이는 당연히 정시비울이 높을수록 유리하지만
그럼에도 지방학생들 생각하면 절대로 수시 유지되어야 한다 생각해요.59. ㅇㅇ
'20.10.26 1:19 AM (119.70.xxx.143)실력좋은 애가 좋은 대학가는데 정상인데 허 참..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서울 지방 다 살아보고 서울 지방에서 애들 다 가르쳐봤지만
어디서든 열심히하고 똘똘한 애는 알아서 잘함.
정시 백프로 가야합니다.
수시로 하려면 내신 백프로로 하든가요.
비교과 보는 학종은 없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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