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확대, 9년만에 최대 증가율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지난주 0.40%보다 더 확대된 0.51%
KB부동산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따르면 서울의 전세 가격상승세가 9년만에 최대치인 0.51%를기록했다. 10년이내 주간 최대 상승률을 지난 2011년9월12일 0.62%를 기록한후 -0.1~0.4% 변동률을 보여 오던 중 2020년 8월 이후 상승률이 높아졌고,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및 광역과 지방도상승폭이 증가하고 있다.
경기(0.56%)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률 0.27%보다 더 확대됐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4%)는울산(0.41%), 대구(0.29%), 광주(0.25%), 대전(0.24%), 부산(0.13%)이 상승했다.
광역시이외의 기타 지방(0.15%) 전세가격도 상승했다. 경남(0.24%), 세종(0.22%), 경북(0.17%), 충북(0.14%), 충남(0.11%), 강원(0.08%), 전북(0.06%), 전남(0.04%)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의매매가격은 0.31%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22%)보다더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4주 연속80대를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줄어들어 매매시장이 조용한 모습이다.
경기(0.36%)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7%)는 대전(0.39%),대구(0.35%), 부산(0.23%), 울산(0.18%), 광주(0.16%)가 상승했다.
광역시이외의 기타 지방(0.10%)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세종(0.40%), 경북(0.13%), 경남(0.13%), 충남(0.12%), 강원(0.10%), 전남(0.05%), 전북(0.02%), 충북(0.02%)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