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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가을이 너무 좋으신분 계시죠~

가을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0-10-24 10:20:37
오늘은 주말이라 운동을 평소보다 늦게 나왔는데요~~
지금 운동후 공원안 산에 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나뭇잎들이 흔들리고 따스한 햇빛도 포근하게
비춰지고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시원해요

이제 좋아하는 빵사러 갈생각에 기분이 업돼서
입이 귀에 걸리려 해요

여러분들은 어떤빵 좋아하세요?
저는 샤워도우 단팥빵 현미식빵 팬에 구워먹기

때론 부드럽고 달달한 빵들도 사먹어요 ㅎ
여긴 빵맛집이 많은 지역이거든요..

IP : 117.111.xxx.17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하게
    '20.10.24 10:23 AM (49.174.xxx.190)

    따끈한 크루아상 광팬입니다 달달음료랑 한입 베물면 그것이 바로 천국♥

  • 2. 저요저요저요
    '20.10.24 10:24 AM (220.78.xxx.24)

    단풍드는 베란다밖 풍경보며 커피한잔 놓고 클래식 듣고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아 오랜만에 밭도좀 갈고요^^

  • 3. 가을 좋죠
    '20.10.24 10:27 AM (116.33.xxx.138)

    전 근데 봄이 더 좋아효 ㅋㅋ

  • 4. ...
    '20.10.24 10:31 AM (223.62.xxx.119)

    가을은 너무 쓸쓸해요.

  • 5. 가을
    '20.10.24 10:33 AM (117.111.xxx.170)

    크루아상은 제남편이 정말 좋아하는데~
    전 단빵은 아아랑
    담백빵은 달달커피랑 먹어요 ㅋ

    220님 저처럼 가을풍경 좋아하시네요ㅎ
    같이 행복을 느끼니 행복감이 두배가 된듯..ㅎㅎ

  • 6. ㅎㅎ저요
    '20.10.24 10:34 AM (118.42.xxx.196)

    전 가을이 너~~~무 좋아요. 모든것들이 다
    근데 봄은 싫어요. 지인이 저보고 남자같다고 ㅎㅎ

  • 7. 가을
    '20.10.24 10:37 AM (117.111.xxx.170)

    저랑 너무 똑같아서 반가워요~~
    봄이 싫은건 아니지만 가을에

    비할바가 못돼요 ㅜ
    단연코 가을이 최고예요~~~

  • 8. 가을
    '20.10.24 10:42 AM (117.111.xxx.170)

    제 경험상 정적으로 가만히 있음
    가을이 괜스레 센치해져서
    쓸쓸한 느낌 받고요

    운동하면서 활기있게 살면 그반대로
    너무 세상이 예쁘고
    시원상쾌하게 느껴져요~~

  • 9. 폴링인82
    '20.10.24 10:56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저 부르셨어요?
    Fall
    이름이 가을이예요^^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은 거들뿐

    한장 한장 겹겹이 쌓여있는 크로와상 대체 왜 그랬대요?
    가을 만나러 나가 볼까요?

  • 10. 저두요
    '20.10.24 11:02 AM (58.236.xxx.195)

    귀뚜라미 소리를 정말 사랑해요.
    귀뚜라미 첫울음 소리 들리면 아...드뎌 왔구나
    순간 뭉클ㆍ 행복해져요.
    너무 짧아 늘 아쉽다는.

  • 11. 가을
    '20.10.24 11:04 AM (117.111.xxx.170)

    마음이 동요될때 바로 get out ~~~
    사실 가을을 만끽할 날이 너~~무
    짧아요
    멈칫멈칫 하다보면 어느새 겨울..

    많은 사람들이 크루아상 좋아하나봐요?ㅋ

  • 12.
    '20.10.24 11:06 AM (223.62.xxx.24)

    가을 좋아요 미세먼지도 봄보다 덜하고 하늘은 청명하고 먹거리도 많고 저희아이도 가을에 태어나서 더좋아요

  • 13. ㅁㅁ
    '20.10.24 11:12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조금 더있다가
    낙엽비 내릴때 벤치에 소복히 낙엽인양 앉아있는거
    즐겨요

    어쩜 나무들은
    풀들은 계절따라 잎을 쏟아내고
    꽃을 쏘아올리고
    마지막엔 저 고운 단풍이라니

    그러다가 발길에 밟히면서도 향기를 남기니 ?싶은

    가을 좋습니다
    너 무 ㅡㅡㅡㅡ

  • 14. ㅇㅇ
    '20.10.24 11:17 AM (125.182.xxx.27)

    약간차갑고시원한공기가 기분도좋고 왠지멋스러운 계절이지요 이가을 마음껏즐겨줍시다

  • 15.
    '20.10.24 11:21 AM (125.176.xxx.8)

    젊었을때는 가을이 그렇게도 좋더니만 나이드니 좋으면서도 쓸쓸하네요. 언제부턴가 봄이 좋네요.

  • 16. ..
    '20.10.24 11:30 AM (117.111.xxx.82)

    가을하면 귀뚜라미 소리가 대표적이죠
    전 귀뚜라미를 보면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가을에 태어난 아이는 복이 많네요 ㅎ

    이제 곧 말일쯤 되면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져 소복히 쌓이고
    바람에 실려 나뒹굴꺼예요

    눈호강도 하고 발호강도 하고 ㅋ
    바스락 바스락 부스럭 부스럭..

    쌓인 낙엽 청소부 아저씨가 다
    쓸어담기전에 얼른 밟아볼꺼예요

    생각만 해도 엔돌핀~~ㅋ

  • 17. 저요
    '20.10.24 11:45 AM (119.71.xxx.60)

    사계절 중 가을이 제일 좋아요

  • 18. 초지일관
    '20.10.24 11:54 AM (218.233.xxx.193)

    어릴 때부터 쭉 가을만 좋아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 19. ㅇㅇ
    '20.10.24 11:55 AM (119.18.xxx.74)

    요맘때 너무 좋아요.
    봄도 예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름이
    곧 다가온다는 생각때매 가을이 열배는 더 좋네요 ㅎ

  • 20. 가을
    '20.10.24 12:07 PM (117.111.xxx.112)

    저랑 같은 생각 가지신분들이 다
    친한 친구 같아요~마음 잘맞는 ㅎㅎ

    맛난 커피 한잔씩들 돌리고 싶네요 ㅋ ㅋ

  • 21. ... ..
    '20.10.24 12:55 PM (125.132.xxx.105)

    올 가을은 초미세먼지 없다는 이유만으로도 절 행복하게 해주네요.
    언젠가 누가 그랬는데, 봄, 여름에 피는 꽃보다 가을 단풍이 더 아름답다 뭐 그런 얘기였는데
    그 사람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나이 들고 보니 요즘 그 말이 너무 와 닿아요. ~~

  • 22. ......
    '20.10.24 2:45 PM (125.136.xxx.121)

    저두요~~ 가을 너무 좋아요. 요즘날씨 너무 좋아서 커피한잔사들고 동네산책도하고 구경도하고 좋습니다.이런게 행복이지하면서요

  • 23. @@
    '20.10.24 9:52 PM (110.70.xxx.35)

    가을 좋은데 흑 바로 겨울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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