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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어떤가요?

1 층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20-10-24 08:16:12
아이들이 어리고 뛰어다녀서 1층 찾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앞 시끄럽고, 바닥 춥고?, 벌레, 방범 더 강화 
이런거 감수하고라도 아이들이 있으니 1층으로 가면 좀 맘이 편할까요?
맨 꼭대기 아닌 이상 층간 소음은 어차피 견뎌야 할거고..
어떤가요?

IP : 73.95.xxx.1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4 8:17 AM (125.177.xxx.201)

    애들보고 뛰지마란 소리만 안해도 괜찮지 않나요?

  • 2. ..
    '20.10.24 8:19 AM (125.130.xxx.133)

    더 중요한게 뭔지 생각하면 답 있을거예요.
    저도 아이 초1때 1층으로 갔어요. 우리가 내는 생활에서 나는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매매 아니고 잔세라면 4년정도 살 가치 있다고 봅니다.

  • 3.
    '20.10.24 8:24 AM (182.228.xxx.202)

    옛날 아파트 일층은 벌레 물역류 이런거 있다고하던데 신축 일층은 괜찮다더라고요 다른층보다 매매가 싸게 사서 싸게 팔면되구요

  • 4. ㅇㅇ
    '20.10.24 8:33 AM (211.219.xxx.63)

    편리합니다

  • 5. 월세
    '20.10.24 8:41 AM (73.95.xxx.198)

    월세로 최대 2년만 가려고요.
    보증금이 5천에 월 60인데요, 보증금을 1천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하면 월세를 얼마를 더 내는게 적당한가요?
    감사합니다.

  • 6. 나는나
    '20.10.24 8:41 AM (39.118.xxx.220)

    1층에서 뛰고 떠들면 괜찮지 않아요. 위층에 다 들립니다.
    제발 집에서는 뛰는거 아니고 밖에서만 뛰는거라고 아이들 교육 좀 시킵시다.

  • 7. 맞아요
    '20.10.24 8:45 AM (1.222.xxx.53)

    1층 집안에서 모르고 줄넘기했더니 2,3층 벽 무너지는
    소리에 어느집인지 한참 찾았다는 지인얘기 들었어요.
    신축아파트는 1층이지만 쥐랑 만날일은 없겠죠
    베란다에 쥐 지나가는거보고 맘 접었어요
    말이 안통하는 아기 아니면 그냥 아이들 집안에서
    조심시키는 방향으로ᆢ

  • 8. 개인적
    '20.10.24 8:46 AM (124.50.xxx.198)

    제 형제 1층으로 이사가고... 그 때문인지 잘 모르겠는데
    형제는 1층으로 이사가고 습진도 생긱도 성인 아토피도 생겼데요 ㅜ

  • 9. ...
    '20.10.24 9:03 AM (211.212.xxx.185)

    그렇다면 고민말고 1층으로 가세요.
    아래층에서 뛰는게 위층에서 뛰는게 그나마 나아요.
    그런데 제발 1층이라고 아이들 뛰게 내버려두지마세요.
    실내에선 뛰지 않는거라는걸 좀 제발 가르치세요.
    왜 원글의 귀한 자식들을 남들이 욕하고 한심해하고 천덕꾸러기로 취급받게하시나요?

  • 10. 0000
    '20.10.24 9:14 AM (1.250.xxx.254)

    신축1층 살아요 밤에 커튼을 쳐야하는 불편빼고 다 만족해요 벌레는 고층도 많구요 비바람쳐도 많이 안흔들리고 애들 뛰어다녀도 괜찮구요 가끔 엘레베이터 점검때도 신경안써도 되구요 지하주차장 갈때도 그냥 걸어다니구요 1층을 구하는 글들도 많이 봐요 어린이집하고싶어서 1층을 구하는데 1층이 나오질 않아소 어린이집을 못한다는 글도 봤어요

    신도심 신축1층은 좋아요

  • 11. 0000
    '20.10.24 9:17 AM (1.250.xxx.254)

    1층이라서 뛰면 위로 올라간다는데 그런말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2층이 엄청 뛰어도 그냥 다같이 아이키우는집이니 참고 살아요

  • 12. ㅇㅇ
    '20.10.24 9:20 AM (175.207.xxx.116)

    벌레 추위 습기.. 돈으로 다 해결할 수 있는데
    역류 문제 앞에서 무릎 꿇었어요
    요즘 기상이 이상해서..

  • 13. 고구마
    '20.10.24 9:37 AM (211.109.xxx.168)

    저희집 아파트는 2002년에 지어졌는데 1층은 배수관이 단독이라 역류 걱정은 없어요.엘레베이터 소음도 전실에 중문 있으니 영향없구요.벌레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있지도 않네요.습하지도 않아 이번 장마에 곰팡이 생긴곳도 없네요.
    1층도 1층 나름인거 같아요.

  • 14. 1층
    '20.10.24 9:52 AM (223.39.xxx.77)

    오래 살았는데 가장 큰 불편은 어두운거랑 흡연자들 담배냄새요.
    장점은 엘베를 안 타는것과 층간소음 피해를 안주는것이고요

  • 15. 윗분
    '20.10.24 9:57 AM (175.121.xxx.111)

    2층이 엄청뛰는집이니 1층소음이 안들리는듯. 2층이 조용한 집이라면 다다다 뛸때 백퍼 들려요. 물론 바로위에서 쿵쿵대는 강도와 똑같지는 않겠지만 쿵쿵소리 윗층인줄알았는데 확인해보니 아랫층이었다는 글도 꽤 많으니까요

  • 16. .....
    '20.10.24 10:09 AM (110.11.xxx.8)

    아이가 뛰면 당연히 1층 가셔야죠.

    맘 편하다는 하나의 장점이 나머지 단점들을 전부 상쇄시키고도 남을겁니다.

  • 17. mustmoney
    '20.10.24 10:18 AM (222.121.xxx.174)

    엘베 신경 안쓰여 매우 좋아요. 전 2층입니다.
    기다리고 오르내리는 몇초에 얼릉 걸어 올라가요.

  • 18. 아이 있으면
    '20.10.24 10:48 AM (110.12.xxx.4)

    모조건 1층입니다.
    저는 1층 임대로 무작위로 들어 왔는데요
    역류 없고 그닥 춥지도 않고
    제일 좋은 점은 단독주택 사는 느낌이고
    밖에 나갈때 너무 편하고 사람하고 안마주치고
    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음식냄새 없으니 좋아요.
    문론 밖에서 자동차 매연 가끔 여름에만
    담배 냄새 좀 나지만

    밑에집에서 올라오는 생활냄새 피존냄새 그런게 저는 너무 좋은점이라고 생각해요.
    에어컨 실외기 소음도 없고

    장점이 더 많아서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만족해요.

  • 19. cinta11
    '20.10.24 11:05 AM (149.142.xxx.37)

    애들때문에 1츠 왔는데 맘껏 뛰어도 되니까 좋긴해요. 저희는 구축인데 그나마 소음이 좀 덜함. 그리고 엘베 안 타도 되니까 편함. 그게 장점이구요.
    그러나 단점도 참 많아요. 해가 안 들어와서 전기세 많이 들고 추워요. 하루종일 불 켜고 살아야해요.
    같은 아파트 13층 살다가 온건데 집안 온도가 3도정도 낮아요.
    그리고 벌레 들어오고요. 블라인드 잘 못 열어요. 밖에서 다 보여서. 매연, 담배연기 좀 들어옵니다.

  • 20. 감사합니다
    '20.10.24 11:23 AM (73.95.xxx.198)

    지금 미국에서 잔디 마당 있는 하우스 형태의 집에서 살아서애들 뛰어다니는거에 익숙해져 있어요.
    당연히 조심 시키긴 할건데, 아파트 구하려니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 21. 무조건 1층 가세요
    '20.10.24 6:31 PM (58.123.xxx.140)

    층간소음 스트레스해소되면. 모든게 상쇄됩니다....
    층간소음 괜히 살인나는거 아닙니다...
    미천것들 많아서 ㅜㅜ

  • 22. 토끼엄마
    '20.10.24 8:41 PM (59.10.xxx.113)

    저도 미국에서 오면서 얌전한 애들인데도 온집안에 체육관 매트 4년 깔고 살았어요
    인테리어는 포기...ㅎㅎ
    거실이랑 통로에 두꺼운 매트 깔고 사세요
    정 1층에 살고 싶으시면 매매는 절대 하지마시고요.
    장점 반 단점 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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