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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고민) 느린 6세 남아예요ㅠ

으흑 조회수 : 4,231
작성일 : 2020-10-24 00:02:46
오늘 선생님 상담 전화 받고 또 고민인데요
의견 나누어 주신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어요

5세때 숲 유치원에서 뛰놀던 아이였고 또 11월생 느린성향 아이라 여러가지로 느려요 문자교육도 안해서 글자숫자 못써요
숲 유치원에서 안전사고가 있었는데 (개천낙하) 사고보다는 원장님의 사후처리 문제로 좀 이견이 있어서 퇴소했어요

6세때 병설 유치원 보냈고 코로나로 뭐 거의 못가고 집에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의 느림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는데 이제 모든아이들 등원해서 부대끼다보니 선생님 보시기도 좀 느리고 아이가 불편했나 싶고
오늘 아침에 아이가 가기싫다해서 집에 있었어요

고민은요
저는 이제 막 다섯돌 되는 아이인데
원에서는 신체적으로 많이 뛰어노는 신체놀이 대근육 소근육 발달을 더 우선으로하고 미술이나 음악등 아이에게 영감을 주는 활동들을 집에서 해주고 싶거든요 피아노 방문수업이나 벽에 천깔고 맘껏 그리게 해줘요 영어는 어려서부터 노출하고 해외경험도 많아요

그런데 오늘 병설 선생님은
아이가 다른 아이들 다 하는데 혼자 못하니 집에서 이름이라고 쓰는거 연습해 보내는게 어떻냐 7세때 아니면 학교들어가서 겪으면 더 힘들다 조금이라도 어릴때 겪는게 낫다
또 제가 느낀 분위기는 아이가 좀 뒤쳐진다 유치원 진도에 맞춰와라 이렇게 느껴졌어요
원내 활동들도 보면 과학이런거 하는데 과정보다는 그냥 결과 딱 정해주는 벌써 주입식 같거든요

저는 집에서 수학도 그냥 수세기 수개념정도만 개념과 원리를 유아부터 차근히 알아가고 초등수학도 놀면서 학년별 해야 할 중요한 개념정도만 천천히 원리를 알아라 중학교때 슬슬 준비해 고등때 피치를 가하자 주의에요

대안학교는 제 뜻과는 맞지만 한국사회에서 적응해 살려면 일반학교에 보내자는 남편뜻도 있고해서 초등은 많이 놀리는 혁신초 생각중인데요
유치원 7세때 다시 자연주의 나 밖으로 활동하는곳 보내고 싶은데
선배맘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다 부질없다 그냥 병설보내면서 집에서 소신껏 해라
아니면 7세 마지막 한해 자유롭게 놀려라 초등 1학년때 적응 다 한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06.101.xxx.1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10.24 12:07 AM (121.152.xxx.127)

    6살인데 영어노출은 하면서 왜 한글은 전혀 노출을 안하나요?
    가나다 숫자도 못쓰는데 영어는 한다는 말인가요?

  • 2. 한글을
    '20.10.24 12:09 AM (211.36.xxx.152)

    읽는데 쓰지를 못하나요?울애가 책도 잘읽고 이해도 잘하는데 쓰기를 싫어해요...저도 걱정이네요...

  • 3. ?
    '20.10.24 12:17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한글을 제대로 가르친 적이 없다면서요?
    원글 소신대로 하려면 학습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데로 보내셔아지요.

  • 4. ...
    '20.10.24 12:21 AM (122.35.xxx.53)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느린5살인데 계속 이름만 쓰게했더니 문자라는게 있다는걸 인식 하더라고요 한음절에 소리가 하나씩 난다는거요
    계속 자극을 줘야해서...안보내는거 비추해요
    제생각엔 느리니까 하루라도 빨리 노출해서 반복에 반복해야 친구들 하는거 비슷하게 따라해야 자존감도 높아질거라 봐요
    친구들하는거 할줄 알아야해요..

  • 5.
    '20.10.24 12:21 AM (210.100.xxx.239)

    중학교때 슬슬준비해 고등때 피치를 가할 수는 없어요
    이미 상위권 형성되어있어서 못올립니다
    이러저러한거 다 무시한다해도
    7세부터는 다 학교가는 연습해요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셈도 배워요
    대안학교 보내실거 아니라면 이젠 시키셔야해요
    벽에 그림 그리고 하는거는 7세가 해야할 것들 다 소화하고
    남는시간에 하는거예요
    아이 자존감 문제랍니다

  • 6. ...
    '20.10.24 12:37 AM (112.170.xxx.237)

    중학교 슬슬 고등 때 피치는 옛날 얘기라고 하네요. 현실은 초고 때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때 달리고 고등학교는 유지-라고 몇몇 부모강의 때 들었어요. 저도 아이가 어려서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요즘엔 중학교 학군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구요...그리고 나이가 어려도 여섯살에 이름 못쓰면 아이 스스로도 위축되는게 있을 것 같아요. 안시킨다는 병설에서도 6세 번 넘어가니 한글은 웬만이 다 읽고 쓰고 하더라구요

  • 7. 모든댓글
    '20.10.24 12:45 AM (106.101.xxx.142)

    감사합니다
    제가 책으로 육아하다보니 현실과 동떨어진 것도 많이 있는게 사실이구요 또 제가 해외에서 학교를 나와서 이상향이 좀 한국실정과 다르기도 하네요ㅠ

    문자교육은 전혀 안했고
    대신 한글책은 엄청 읽어주고 영어노출은 소리듣기만 하고 원어민 및 영어에대한 거부감이 없다 이정도에요

    여러 의견 들으니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계속 의견 부탁드릴게요

  • 8. 참고로
    '20.10.24 12:59 AM (175.117.xxx.18)

    언어발달상 쓰기 보다 읽기가 전단계 입니다
    쓰기는 눈과 손의 협응능력이 발달되고 시각적 변별력과 기억력등을 요하고 필기구를 쥐어야 할 소근육의 신체적발달 등 여러 발달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하게 됩니다 글구 유치원 교육과정이 초등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반석을 다지려면 유치원에 보내야 되겠죠 선생님이 현실적인 조언을 좀 직언하신 것 같은데 ‥입학도 어려운 병설이면 속내를 알 수 없는 개인사립보단 여러모로 나아
    유치원을 보내는 게 좋아요

  • 9. 감사
    '20.10.24 1:04 AM (106.101.xxx.142)

    이 동네가 발도르프 교육으로 특수한 환경이라
    병설이 오히려 들어가기가 훨씬 쉽고 자연.숲.발도르프 이런기관이 대기가 있었어요..
    병설만 자리가 있었어서 그때 사고나고 옮긴건데

    보내려는 혁신초 병설이라 참고로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드네요

    선생님 직언이 으흑 쓰리지만 사실이죠
    대안이 아니라면 보내야 할테니 제 고집을 조금 꺾어야겠죠?ㅠ

  • 10. 커피중독
    '20.10.24 1:0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집에서 수학도 그냥 수세기 수개념정도만 개념과 원리를 유아부터 차근히 알아가고 초등수학도 놀면서 학년별 해야 할 중요한 개념정도만 천천히 원리를 알아라 중학교때 슬슬 준비해 고등때 피치를 가하자 주의에요.....

    이거 불가능해요.
    우선 한글부터 시작하세요.
    아이가 자신감을 잃었을것 같아요. 아이가 불편해하고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심각합니다.
    계속 안시킬거 아니라면 시작하세요.
    숲유치원, 병설, 자연주의유치원, 혁신초, 일반중... 이렇게 오락가락하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영감을 살려주는 교육으로는 아무것도 잘하는 것이 없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 11. 세월이변해도
    '20.10.24 1:44 AM (175.193.xxx.206)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반드시 해놔야 할것은 두가지. 중요한것 두가지는 40분 앉아있기, 적어도 수업에 집중,참여하기, 그리고 시계보기 랍니다. 시계보기가 시계를 명확하게 읽는다는 개념보다 결국 일과에 적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본습관을 말하는건데 20년전에도 30년전에도 10년전에도 최근에도 중요하더라구요.
    혁신초라고 정말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면 아니되어요. 주입식 교육만 지양할 뿐이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이끄는 수업이 많다보니 역량이 크면 클수록 결과도 커져요. 그런데 그 역량이란것이 꼭 미리 뭘 더 배웠다기보다 아이가 얼마나 열정을 갖느냐죠.
    한글 좀 늦게 읽으면 알림장 써야 하는게 어렵지만 1학년땐 선생님들이 클래스팅이나 쪽지로 인쇄해서 붙여주기도 하고 서서히 따라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첨부터 알림장을 쓰니 알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맞지만 한글이 과학적이라 따라잡긴 하니 가서 배워도 중학교, 고등학교가서 멀리 보니 꼭 정답인건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요즘 초등학교 이전 유치원에서도 느리다고 표현하는 아이들 중에 영어,한글, 수가 느리다기보다는 일과에 함께 하는 기본습관에서 제동이 걸리면 일단 느리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2.
    '20.10.24 2:46 AM (107.77.xxx.10)

    병설이면 학습위주인 곳은 아니고 오히려 놀이중심인 곳이라 학습 원하는 학부모들은 불만이 많은 곳은데 병설 선생님이 늦다면 진짜 늦은 거예요. 그리고 문자 교육과 이름 쓰는 교육은 달라요. 저도 외국이지만 이름 쓰는 걸 문자교육이라고는 안하죠.. 유치원 진도에 맞춰와라는 의도는 아닐 거고 친구들이 이름 못쓰는 아이를 은연중에 무시하게 되면 아이 자존감이나 사회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까 님 자녀를 위해서 한 조언일텐데 그렇게 해석하시면 안돼요...교사의 말에 방어적으로 생각하면 내 아이가 성장할 기회를 놓치게 돼요.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지만 교사는 보편적인 아동 발달을 엄마들 보다 아는 전문가이니 그 말을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저도 유아기 학습은 반대입장이지만 규칙을 지키는 태도와 남의 배려하는 태도 이 두가지는 꼭 길러야 한다는 입장인데 흔히 학습을 안하는 것=자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나라나 유아교육기관에 강조하는 건 규범이에요. 우리나라는 이걸 기본생활습관이라고 하는데 미국이나 유럽 모두 이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규칙 안에서 자유를 누려야 하는데 이걸 혼동하는 부모들이 많아요. 일단 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책임 안에 규칙을 지키는 태도가 먼저 아이에게 있는지 살펴보세요. 레지오나 발도르프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는 건 아주 좋은 자세이지만 육아를 공부처럼 하는 건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어요.

  • 13. 아이스아메
    '20.10.24 6:50 AM (118.235.xxx.143)

    선생님이 전화해서 저런 말 할때는 정말 큰 맘먹고 하는 거예요.. 이름 못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뭐든 느려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고 교육과정 따라 가는게 안될때 저렇게 말할꺼예요.. 애들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성취하는 경험에서 성장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이론에 치우쳐 아이를 키우면 나중에 아이가 더 힘들 수 있어요..

  • 14. 아이스아메
    '20.10.24 6:58 AM (118.235.xxx.143)

    그리고 초등때 기본 원리만 알고 중고등때 피치를 올리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등때 기본 원리를 알고 기초 계산 등이 탄탄해야 중고등때 피치를 올릴수 있어요.. 기초 계산이 탄탄해 지려면 정말 무한반복 연습을 해야하는데 어머님 성향상 그렇게는 안 하실것 같네요.. 스트레스 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하느냐 그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15. 저는
    '20.10.24 7:42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발도르프가 우리나라에 와서 좀 왜곡된거 같아요.
    대안학교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도 아닌거 같고..
    혼자서 창의적 교육한다고 해봤자,어차피 학교가면 공교육 같이 받아야 할텐데..기본은 해놓고 창의,사고적 수업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저는 순한 남아 키우는데 저학년때 발도르프 출신 아이들한테 학을 뗐어요.
    자기자신 자존감 지키려고 남들한테는 폭력적이고 사과조차 안하는 교육은 영 별로..
    그리고 배려도 전혀 없고..우리나라 공교육에는 잘 안맞아요.발도르프출신들은 대부분 하교하고 또 비슷한 방과후교실다녀요.학교앞에 차가 대기하고 있다가 데리고 가요.
    내용 들어보니 사교육 하나도 안하고 부모들이 수업 이끌어가고 또 공부 안하고 노는 프로그램이 대부분..
    좋을수도 있지만 현실하고 너무 안맞아요.
    적당히 섞일줄도 알고 남과 배려하며 살아야지 언제까지 자기들 세상만 고집하는건..글쎄요.

  • 16.
    '20.10.24 8:26 AM (112.148.xxx.5)

    첫 애죠? 심각성을 못느끼시나본데..선생님이 그렇게 전화해서 말할 정도면..심하다는 거에요..학교가면서 적응시키고 고학년 되면 피지를 올린단 말에 코웃음 쳐지네요
    애 기죽이고 싶으세요? 사교육을 많이 시키는거랑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거랑 똑같아요??ㅋㅋ 병설보냈으면
    애 방치하지말고 집에서 기본은 하세요. 아이를 객관적으로보고..발달 느린거면..치료받으시고

  • 17. ..
    '20.10.24 8:42 AM (112.165.xxx.180)

    7세 유치원에서 대근육소근육발달 신체놀이할 단계인가요,
    7세는 학교전단계로 책상에앉아있는연습도해야하는데
    그나마 유치원은 선생이라도 다정하지 학교는 또다른데 엄마가 현실을 좀 아셔야할것같아요

  • 18. 그리고
    '20.10.24 9:07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요새는 학교가면 다 알아서 적응한다..그런거 없습니다.
    다 알아서 학습해오기 때문에..
    다섯돌이라 쓰신거 보니 아이를 굉장히 어리게만 보는거 같아서 우려되네요.예전과 많이 달라요.
    너무 공부만 시켜도 안좋지만,주입식이니 뭐니 쓰신것보니
    아직 순진하신거 같아요

  • 19. ..
    '20.10.24 9:34 AM (221.167.xxx.221)

    병설 선생님이 늦다면 진짜 늦은 거예요. 222222
    저도 첫째때는 이상향으로 키웠는데
    둘째는 또래발달에 맞춰 무조건 끌어 올려주느라 바쁩니다.

  • 20. 2029022
    '20.10.24 10:12 AM (211.200.xxx.39)

    누리과정에 있어요 만3세 자기이름쓰는거 발달과정중 하나에요
    만3세 입학시 자기이름읽는다 만3세 수료시 이름읽고쓸줄안다 문자 뒤집어져있어도 상관은 없고요
    병설이 느리다몀 진짜 느린거에요
    발달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 21. ㅁㅁㅁ
    '20.10.24 10:51 AM (39.121.xxx.127)

    요즘 기관에 선생님들 왠만해서는 아이 나쁜쪽으로 잘 상담 안하는거 같아요
    그냥 대충 따라오기만 해도 그냥 문제 없다...잘 한다 ..괜찮다...
    윗분들 말씀대로 선생님이 신경 써 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 신경 써야 하는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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