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맡겼던
울100프로 원피스와 울100프로 니트가
다 줄어서 왔어요
원피스는 살짝 박시한건데 타이트하고
니트는 약간 내복처럼 작아지고 짧아져서 입으면
뭔가 이상해요
이 세탁소는 못하는 곳인가요?
겨울 옷맡겨도 이런적 없었는데
작년에 이사와서 여기 세탁소 맡기는데요
여름옷은 다 괜찮거든요
유독 울 소재는 다 이렇게 줄어있어요
줄었다고 얘기 하니까 다시 늘려준다는데
옷 버릴까봐 안 맡길려구요
이 근처에 세탁소가 여기 밖에 없거든요
다시 원래 살던곳에 겨울옷 맡겨야될까요?
원래 울은 다 줄어드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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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보낸 울 니트가 다 줄어서 왔어요.
어쩌죠?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20-10-23 21:26:26
IP : 220.94.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xx
'20.10.23 9:33 PM (61.77.xxx.42)물빨래 한거 같네요.
울을 드라이클리닝 안하고 물세탁해서 준것 같아요.
거기 또 어떻게 맡겨요. 으휴..2. ᆢ
'20.10.23 9:40 PM (1.225.xxx.223)저도 매번 실망하고 세탁소 바꾸는데요
제가 살이 찐것도 한 몫한걸 이번가을 알았어요
5키로 찐 살 중 2키로 빠져도 입을잔 하더라구요
원글님은 몸무게변화는 없나요?3. 윗님
'20.10.23 10:00 PM (59.10.xxx.135)살 쪄서 안 맞는 거랑 전혀 다릅니다.
살이 쪘으면 조금 타이트하다 정도이지 기장까지
짧아졌다잖아요.ㅠㅠ
물세탁한 거고 줄면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원사도 딱딱해져요.
다리미로 늘려준다는 건데 별로 늘어나지도 않아요.
물세탁하라고 세탁소에 맡기는 거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늘려준다는 거 보니 잘못은 인정하는 건데 ..4. 호이
'20.10.23 11:01 PM (222.232.xxx.194)겨울코트맡겼는데 세탁을 안하고 세탁한양 주고 돈받은 곳도 있어요
5. ......
'20.10.24 2:54 PM (125.136.xxx.121)그런데있어요.가서말하니 자기들 잘못아니라고 튕겨요.크린토피아에 한번 양복을보냈더니 스팀만 쐬고 다림질해서 보낸느낌??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요기 세탁을 안해쥬나?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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