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씨는 어릴때 졸업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찾아봤는데
초.중.고 졸업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앨범 구입 못했다 하더라도
같은 졸업생들이 찍어올릴만한데
어찌 졸업사진 하나 인터넷에 없을까 신기해요.
긴시간 최고 스타였는데요..
1. ..
'20.10.23 4:36 PM (211.36.xxx.250)진실언니 보고싶어ㅠㅠ
왜그랬어 ㅠㅠ2. 고등학교
'20.10.23 4:36 PM (221.161.xxx.36)졸업사진은 티비에 나왔어요.
단발하고..
정말 아까운 사람..3. ㅠ
'20.10.23 4:37 PM (210.99.xxx.244)기구해요 삶이 동생도 그렇고 ㅠ
4. ㅠ
'20.10.23 4:43 PM (223.32.xxx.220)너무나 보고싶어요
지금 살아있음 드라마 나오고 아이들
잘키우고 살고 있을텐데요
아까워요 보고싶어오 ㅠ5. ..
'20.10.23 4:43 PM (14.63.xxx.140)지금도 살아서 연기활동 한다면 또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이제는 주인공의 엄마 역할쯤 하겠지만
그것또한 시청자에겐 즐거움이었겠죠.
어머 최진실 주름 생긴것 봐.
최진실도 늙었네.
그러면 당신들 집에있는 거울이냐 보슈
하며 시청자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흠.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옛친구, 떠나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나요.6. 착한
'20.10.23 4:47 PM (223.39.xxx.56)사람이에요. 장미빛 인생으로 데뷔하고 무릎팍 도사 나와서 그러더락구요.
날더러 잡초라고 하시는데 맞다고. 지겹다고 그만 나오라는 악성댓근 언급하면서 데뷔 19년째인데 지겨우시겠지만 앞으로도 19년 더 보셔야 한다고. 애들과 먹고 살아야 하는데 할 줄 아는게 연기밖에 없어서 어쩔수없다고요.
사람이 착하고 솔직하니까 선플보다 악플에 휘둘린것 같아요.
마지막에 맛있는 요리 해준다고 하면서 배추전을 만들어서 강호동 등 여러 사람에게 주더라구요. 가난했을때 엄마가 해줬는데 지금 먹어도맛있다고ㅜ
고등학교 때는 대학은 애시당초 포기했고 바로 돈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밖에 없었다는 말도 했구요.
다른 여배우들처럼 영악하지도 못 하고.
신비주의를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너무 솔직.
천성이 착하고 여린 사람같았어요7. ..
'20.10.23 4:50 PM (14.63.xxx.140)그런데 검색하다가 보니 최진실씨 아버지도
연기자였네요.
방송국 공채 1기였다고 하는데 아버지도
귀여운 호남형, 어머니도 미인.
최진실, 최진영 두분이 엄마 아빠 딱 닮았어요.8. ᆢ
'20.10.23 4:5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최진실보면 연예인같지 않고 털털하고 가식 별없고 괜찮은 사람같더라고요,
아주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상큼한 매력이 독보적인 사람이었는데 보고싶네요9. ㅇㅇ
'20.10.23 5:01 PM (73.83.xxx.104)사랑스럽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사람이에요.
10. 정말
'20.10.23 5:30 PM (14.51.xxx.61)너무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였어요.
팬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약간 호감?정도였는데
그냥 슬프고 눈물도 나고 ....
왜 그랬나요.....ㅠㅠ
그 사건 이후엔 그리 큰충격은 많지 않더라고요.11. .....
'20.10.23 5:33 PM (121.130.xxx.109)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었는데
어느 미인보다도 눈에 확 들어오던 그 얼굴. 상큼하고 개성있게 예뻤어요.
살아있었으면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히 했을텐데 싶더라고요.12. ㅁㅁ
'20.10.23 5:54 PM (121.152.xxx.127)아이들 할머니가 너무 안됐어요..아이들도요..
13. 지금
'20.10.23 5:55 PM (218.157.xxx.171)생각해보면 우울증 약 부작용으로 죽은 거네요. 우울증 약을 먹은 상태에서 술까지 마셨으니.. 연예인들 우울증 약 때문에 자살 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14. ..
'20.10.23 6:44 PM (223.38.xxx.202)예전에 본 기억 있어요.
지금은 고인이라서 내리거나 안올려서 그런거 아닐까요.15. ...
'20.10.23 6:48 PM (121.142.xxx.36)그렇게 아끼는 애들 둘이나 주고 죽을 사람이 아니에요.
그 복용하던 우울증약이 자살 충동을 준다고..
너무 아깝게 떠나서 안타까워요.
할머니되서도 다양한 캐릭의 할머니 연기 잘해낼 배우였는데 그 모습을 영영 볼 수 없네요..16. 과즙
'20.10.23 7:41 PM (58.124.xxx.80)처음 브라운관에 나오는 모습에서 과즙미 퐝퐝
17. 저도
'20.10.23 8:05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요즘 장미와 콩나물,그대 그리고 나
보면서 최진실이 너무 안타깝고 보고 싶고 그래요.
연기도 잘하지만,최진실 참 허심탄회하게 얘기도잘해요.
데뷔전이나 신인때 무지 고생한 얘기..인간적이게 참 잘했는데..이영자씨랑 같이 토크쇼 출연한것도 재밌었고,
엄정화,이소라씨와의 우정도 좋아보였어요.
인간적이고 서민적이고 끼도 많은 연에인이었는데